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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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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1. 06:30 떠나고 싶어요 여행

갈맷길 8ㅡ1구간을 걷고 같은날 바로 이어서 8ㅡ2구간을 걷습니다.

동천교 아래 도보 인증후 출발합니다.

갈맷길 구간 중 가장 편안한 평지 길이고 짧은 구간이기도 합니다. 수영강변길을 걷는 길이라 큰 변화없이 강과 다리와 아파트들과...

곳곳에 운동기구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걷는 사람들.
어려운 시기지만 나름대로 이겨내고자 노력하고 있는 듯 해요.

수영강변길을 천천히 걸어 과정교에 도착했어요. 중간도보 인증하고. 다시 걷습니다.
천천히 여유로운 시간입니다.

영화의 전당을 지나 수영교아래를빠져나와 해강중학교 앞으로 건너 민락교를 향합니다. 민락교에서 8ㅡ2구간 갈맷길 겨울걷기를 마칩니다.


동천교 아래 도보인증대입니다.

도보 인증후 출발합니다.

화장실이 위에 있구요.

복잡한 길들이 위에 계속 이어지지요.

세월교가 보이네요.

세월교 비가 오면 여기 물이 차더라구요.

다리밑을 지나가요.

우측은 유채씨앗이 싹 텄나봐요.

베리어프리로드. 무장애길, 휠체어도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이지요.

부산 원동역이 보입니다.

저기 과정교 노란 다리가 보입니다.

과정교아래 중간 도보인증합니다.

중간도보 인증대 과정교

수영강에 다리가 많아요.

좌수영교

명진 운전면허학원앞을 지나가요.

행강중학교쪽으로 걸어가서 건널목을 지나요.

민락교위에서 한컷

민락교를 지나 건너면 계단아래로 내려가서

민락교 다리 아래 도보 인증대도착

8ㅡ2구간 도보인증후 마무리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12. 20. 11:56 떠나고 싶어요 여행

올 한해 갈맷길 완주를 2번하고 3번째 완주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8ㅡ1구간을 걸으러 갔지요.

상현마을에 단팥빵 맛집 콩방이 있어요. 주말에 1인당 10개만 판매해요.  찹쌀모카 단팥빵6개. 왕호두단팥빵2개를 주문해서 배낭에 넣고 걷기 시작합니다. 남편이 좋아해서 간 김에 사온거예요. 짐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더 늘리고 걷게 됐네요.

한달 전 걸을 때 아직 단풍이 화려하게 남았는데 지금은 단풍은  지고 소나무만 초록이 무성하군요.

조금은 쓸쓸해 보이지만 회동호에 해볕에 반사되어 윤슬이 반짝입니다.
온기가 살아나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회동호를 따라 둘레길을 걸어갑니다. 이번엔 추천코스인 부엉산에 안가고 갈맷길 정코스로 걷습니다.

땅뫼산 정자앞에 중간 도보 인증대가 있어요. 중간 도보 인증 후 다시 걸어요.
땅뫼산을 지나니 걷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마스크를 더 꼭 눌러쓰고 지나갑니다.  명장정수장을 지나고 수영강을 따라 강변길로 내려서서 걷습니다. 이제 평탄한 길입니다. 동대교를 지나 동천교까지 걸어 8ㅡ1구간을 걸어 마무리 합니다.

빵이 막 나왔어요. 사서 배낭에 넣고 걸었어요.
상현마을 콩방 단팥빵

상현마을 도보인증대

회동호를 따라 걷습니다.

오륜사도 지나고

땅뫼산 황토길도 지나고


중간도보인증


땅뫼산 중간도보인증대

아직 가을빛도 보이고


데크길을 걷기도 하지요.

뒤돌아보면 건너편 지나온 땅뫼산 도보인증대가 있어요.

명장 정수장을 지나가는 길


공장지대로 나와 수영강변으로 내려가요.

잠깐 앉아서 간식타임

동천교 아래 도보인증대


도보인증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12. 17. 12:25 떠나고 싶어요 여행

가덕도 한바퀴도는 갈맷길을 가기위해 선창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천가교 앞에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5ㅡ2구간을 걷기위해 왔는데 역방향으로 걷습니다. 정방향으로 걸을때마다 지쳐서 정거마을을 못가겠더라구요.

역방향으로 걸으면 정거마을부터 지나가니 걸을 수 있더라구요. 정거마을은 벽화가 유명해요. 정거마을을 지나면 국수봉으로 올랐다 동선방조제를 건너갑니다. 동선새바지를 지나 다시 임도로 올라 누룩능을 지나 걷고 대항을 지나고 나면 지양곡 주차장 중간 도보 인증대가 나와요. 중간 도보 인증후 제일 고비인 연대봉을 올라야죠. 이곳은 사람들이 많네요.KF 94마스크를  쓰고 산행을 하는 건 쉬운일이 아니죠.
연대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봉화대를 지나 산불초소 있는쪽으로 하산을 해요. 천성치에 다달으면 곧 편안한 임도길입니다.
이제 임도만 따라서 하산하면 되요.  오늘 시간이 길게 걷는데 남편이 동행했어요.  전에 걸을땐 혼자 이 길을 어떻게 걸었냐고?  새삼 대단한 와이프라는 남편의 응원을 들으며 천가초등학교를 지나 천가교까지 무사히 돌아와 갈맷길 5ㅡ2구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24km  7시간 10분 정말 길고 힘드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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