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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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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걸어 봅니다.
해파랑길 2코스는 거의 부산 갈맷길 1ㅡ2구간과 2ㅡ1구간이 약간 겹쳐지는 구간입니다.
해운대관광 안내소부터~기장 대변항까지 입니다.

미포ㅡ청사포ㅡ구덕포ㅡ송정ㅡ죽도공원ㅡ공수마을ㅡ해동용궁사ㅡ힐튼호텔 ㅡ오랑대ㅡ서암마을ㅡ연하리ㅡ대변항까지 걸어봅니다.

해운대관광안내소

미포역


데크길을 따라 걸어요

터널도 멋스럽게~~


바다가 해볕에 부서집니다.

청사포역

청사포다릿돌

구름 예쁘죠?

해변열차도 지나갑니다.

구덕포

송정

송정 해수욕장


죽도공원


힐튼호텔

바다도 하늘도 파랑 파랑

기장 오랑대

오랑대앞 그네도 흔들 흔들

서암마을 입구

서암마을

대변항


2코스 종점이자 3코스 시작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10. 14. 06:32 맛집

동생과 가지산ㅡ운문산 연계산행을 마치고 언양시장에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강변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장으로 건너가 시장국밥집에 갔어요.

흐린날씨에 하루종일 곰탕과 싸웠더니 곰탕이 먹고싶었거든요.

산에선 운무에 가려 아무것도 못본 총 산행시간 6시간42분(휴식포함) 동생의 영남알프스 9봉 인증 마무리 가이드 해 준 산행이었어요.

시장곰탕집, 김치, 깍두기, 양파땡초, 그리고 국밥.
간은 본인입에 맞춰 드시면 됩니다.

찬바람 맞고와서 그런가, 뜨끈한 국물이 아주 맛있네요. 한그릇 뚝딱 비우고 왔습니다.

곰탕 1인 10000 원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10. 9. 06:30 산 그리고 사람

10 월6일 급작 지리산을 가고 싶단 생각에 후닥닥 배낭을 챙겨서 부산 서부터미널로 갑니다. 앱에서 버스표 예매를 해 두었는데 현장발귄후 탑승, 4분전 세입~진주터미널에 가서 40분 정차합니다.
아침을 해결하고 8 시40분 부산에서 타고 온 버스에 탑승합니다. 중산리 9시55분 도착합니다.
버스 내리면 바로 산행 시작이지요. 중산리 탐방 안내소에서 순두류 올라가는 버스를 타려했지만 늦었네요. 지리산 야영장에서 통천길로 오릅니다. 칼바위를 지나 작은 출렁다리를 건너면 심장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는 쉼터 갈림길.
여기서 천왕봉 방향이 아닌 장터목 대피소 방향으로 오릅니다. 오르는 내내 계곡 물소리가 속 시원합니다. 단풍이 살짝 들기시작 하네요. 유암폭포를 지나면서 더 진해지는 단풍들이 보입니다. 장터목대피소 아래쪽은 이제 단풍이 제법 들었어요. 장터목 대피소에서 뒤쪽 연하봉쪽은 단풍이 한창이구요. 제석봉쪽으로 오릅니다. 고사목도 많고 단풍도 말라가네요. 몇몇 보이는 단풍나무들은 색이 짙어질대로 짙어졌습니다. 꽃들도 거의 보이지 않고 말라가네요. 통천문를 지나서 천왕봉으로 오릅니다. 건너편 산들은 분명 초록을 품고 있는데 천왕봉은 벌써 겨울채비 한 듯 보입니다.
천왕봉에 또 혼자입니다. 5월에 왔을때도 혼자 실컷 놀다 내려갔는데 오늘도 그렇습니다. 지리산을 독차지한 기쁨으로 실컷 인증샷을 남기고는 중산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개선문 근처 단풍은 아주 진했고 작은 슬램구간 아래는 이제 들기 시작합니다. 법계사쯤 까지는 슬쩍 물드는 단풍이 보이기는 하는데 로터리대피소까지는 푸르릅니다. 순두류 방향은 어떨까 싶어 내러서니 단풍은 아직입니다. 이쪽이 단풍이 참 고운데 아직 안들었군요. 순두류 생태탕방로로 나와 중산리탐방안내소까지 도로로 걸어내려왔습니다. 8 시간26분, 16.96km 걸렸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10. 8. 05:19 떠나고 싶어요 여행

수영가디언스 트레킹가이드 전문가 양성교육 현장실습2회차 갈맷길 2ㅡ2구간을 걷게 되었습니다.
민라교 도보인증대에서 시작 도보 인증을 하고 민락수변공원에 모였습니다.

전체 라운드 미팅후 조별로 다시 라운드 미팅후 출발, 먼저 리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변공원부터 민랑항을 지나며 태풍 매미로 튀어올라온 커다란 바위가 눈에 띄었으며 민락동 회센타 주차장 건물의 커다란 그래피티도 눈에 띄네요. 광안리 해수욕장이 좋은 날씨에 더욱 돋보이네요. 광안리해변끝 쪽에서 리드를 다른 선생님이 맡게 되고 편안히 뒤에서 사진을 찍으며 걷게 되었습니다. 섶자리를지나 동생말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 다시 이기대해안길을 걸어가 바위위 돌개구멍들도 보고 이기대 글씨 써진 곳에서 단체샷. 이기대라 불리는 근원인 곳이지요.

이기대어울마당 도보 인증대에서 도보인증 스템프를 찍고 걷습니다.
치마바위까지 가서 해안길 말고 우측으로 올라 순환로로 걷습니다. 램블러 어플로 따라가기를 실행하며 이탈하지 않도록 신경 씁니다. 순환로에서 농바위 입구로 들어가 오륙도까지 걷고 전체 일정을 마쳤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중에 전문가 양성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데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일정이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6조예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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