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거제로 떠나는 산행, 2주 연속으로 거제 산행을 다녀왔었지요.

첫번째는 옥녀봉, 그 다음주는 망산을 다녀왔습니다.

거제는 부산에서 가까운곳이지만 산행지로 좋은곳이기도 합니다.

조망이 멋진 망산, 산행 내내 감탄을 하면서 걷게 되었습니다.

부드럽게 걸을 수 있으면서도 조망은 시원하게 관망할 수 있는 산행지로 망산,

참 멋진 산행지네요.

연말 산행으로 떠났던 거제 망산 산행, 춥다고 껴입고 가서 지난주 산행 때 땀을 엄청 흘렸는데

이번주는 적당히 입고 가서 산행을 편안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느새 한해가 훌쩍 지나 연말 산행이라니, 새삼스럽네요.

무탈하게 한해를 보내며 연말정리 산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내년에도 멋진 산행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이어가야겠습니다.

높진 않지만 조망 시원한 산행지, 바로 망산산행이었습니다.

저구 삼거리에서 명사해수욕장까지 식사시간 포함해서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발을 딛다.

12월16일날 떠난 4박5일의 중국여행.

첫째날은 중국연길에 도착해서 한성세기호텔에 숙박하는것으로 일정끝.

둘째날 6시에 기상해서 7시에 호텔 조식후 7시 30분 백두산 북파코스를 향해 떠납니다.

날씨가 춥다고 준비하라고 그래서 털모자에 패딩바지, 니트웃옷에 구스다운 점퍼와 구스다운 코트까지 겹쳐입었습니다.

입구에 가면 옷을 빌려주는곳도 있고 무릎보호대를 빌려주는곳이 있어요. 만원.

중국인들이 어눌한 발음으로 "만원""만원"을 외칩니다. 날씨가 춥기 때문에 바지가 얇으면 무릎보호대를 빌려 착용하면 추위를

좀 물리칠 수 있습니다. 패딩바지를 입어서 끄덕없었어요.

북파코스입구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면 버스를 타고 들어가서 다시 작은 차량으로 6명씩 나눠타고 올라간답니다.

차량에서 내려서 10분도 안걸리는 북파코스는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 대신 추위때문에 오래 머물수가 없다고해요.

휴대전화도 추위때문에 꺼지니까 미리 핫팩을 붙여 두던지 하라는 가이드의 설명이 있길래, 계속 핫팩과 같이 두어서

다행이 꺼지지 않고 촬영을 할 수 있었답니다. 정말 몇몇분들은 휴대전화가 꺼져서 촬영을 못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눈이 내리는게 아닌데도 바람이 세다보니까 바람에 전에 내려있던 눈이 날려서 눈보라가 심하더라구요

안개처럼 휘몰아치는 눈바람에 천지가 보일락 말락, 추위를 이기며 천지 정상석을 찍고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 와도 못보고 돌아갔다고 말하는 동행했던 지인은 겨울에 와서 천지를 본다는건 정말 운이 좋은일이라며 행복해 했습니다.

귀국하는길 남방항공 비행기에서 바라 본 백두산

 

posted by 산위의 풍경
거제 칠천도 옥녀봉을 다녀왔습니다. 칠천교를  지나 소공원에서  출발, 6ㆍ25참전기념비 뒤쪽으로  산행  들머리를  잡았는데 마을버스 정류장에  있던 아주머니가  난리를 치셨습니다. 묫등을 밟고  저래 다닌다고 소리 치셨어요. 묘옆으로 길이  나는게  싫으셨던 모양입니다. 어찌됐든 산행은  계속 되고 있는데 티셔츠만 입고 걸어도 땀범벅입니다.일요일  날씨가  추워지겠다는  예보에 드라이프성이 좋은 기능성티에  겨울용  등산티를 입었더니 너무 더운겁니다. 땀이 너무 나니까 마치 여름 산행 하는거 같아요.옥녀봉에는 작은  정자가  있는데  정자에 옥녀봉233미터 써  있네요. 전망대까지  가서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산이 낮아서 전망성이  좋지 않아요.  전망대에서 그렇게  시원한  조망은  아니라  만족스럽지 않네요 점심식사후  물안해수욕장으로 물안마을을  지나  원점 회귀를  합니다. 산에서 내려와서 물안마을에서 원점까지는 도로를  걸어야  해서 그리 기분좋은  코스는  아니지만  다행히  지나다니는 차량은  많지 않았습니다. 12월 2일 가벼운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