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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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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9. 07:38 떠나고 싶어요 여행
 새로운 명물이 생겼다. 12월 4일 개관한 공인 박물관이 그 주역!

원진 스님께서 30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모으시고 박물관을 개관하는동안 애쓰셨을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작품마다 감탄이 절로 날 것이다.  오래된 조상의 손길도 손길이겠지만 보존 상태가 어쩜 저렇게 오래된 물건이 그대로

잘 보관이 되었을까 싶게 신기 하기까지하다.

이제 까지의 박물관의 소장된 전시물들과는 다르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까지는 절대~ 믿어지지 않을것이다.  박물관이 위치한 자리도 탑골 저수지 위쪽으로 대운산 자연 휴양림에 있기 때문에  경관도 수려 하다. 대운산 산행만 하고 돌아가기 아까운날  들려보면 좋겠다.

불심이 깊은 사람이나 아니거나 누구라도 들러보면 좋을 명소하나 생겨서 좋다. !!

울산 서창이 가까운곳. 대운산 휴양림내에 신묘정사와 나란히 공인 박물관이 있다.

불교 공예, 서화 서책, 지도 ,도자기 등등 다양한 문화 유산을 감상 할 것이다. 촬영은 금지!!
 원진 스님의 허락 하에 촬영 된것임을 밝혀 둡니다. 여기에 박물관에 전시된작품이 원진 스님께서 모으신 것의 십분의 일 정도 라고 들었다. 엄청난 수집양에도 놀라겠지만 제대로 보관된,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망라 하는 작품의 세계에도 놀랄 것이다. 눈으로 보는 문화유산! 스님께 합장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돌아왔다. 전시된 사진 작품전 사진첩 설명서가 있는데 권당 50,000이다. 필자가 갔을대는 무료 개관중이었으나  "앞으로도 계속 무료인가요?"라는 질문에 원진스님 관장님께서"글쎄요! 차후에 생각해 볼 예정입니다." 하셨다.
"젊은 사람이 어떻게 이런곳을 왔는냐?" 라는 스님의 물음에 그저 좋아서!! 라고 말씀 드렸을뿐 별다른 이유가 없다. 그저 알지못해도 상식이 부족해도 보는것은 좋아 한다.  어딜 여행 하다가도 박물관이 있으면 꼭 들어가 보는 습관이 생겼다.
많은이들이 찾아 드는 공인 박물관이 됐으면 한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