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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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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0. 11:56 떠나고 싶어요 여행

올 한해 갈맷길 완주를 2번하고 3번째 완주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8ㅡ1구간을 걸으러 갔지요.

상현마을에 단팥빵 맛집 콩방이 있어요. 주말에 1인당 10개만 판매해요.  찹쌀모카 단팥빵6개. 왕호두단팥빵2개를 주문해서 배낭에 넣고 걷기 시작합니다. 남편이 좋아해서 간 김에 사온거예요. 짐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더 늘리고 걷게 됐네요.

한달 전 걸을 때 아직 단풍이 화려하게 남았는데 지금은 단풍은  지고 소나무만 초록이 무성하군요.

조금은 쓸쓸해 보이지만 회동호에 해볕에 반사되어 윤슬이 반짝입니다.
온기가 살아나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회동호를 따라 둘레길을 걸어갑니다. 이번엔 추천코스인 부엉산에 안가고 갈맷길 정코스로 걷습니다.

땅뫼산 정자앞에 중간 도보 인증대가 있어요. 중간 도보 인증 후 다시 걸어요.
땅뫼산을 지나니 걷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마스크를 더 꼭 눌러쓰고 지나갑니다.  명장정수장을 지나고 수영강을 따라 강변길로 내려서서 걷습니다. 이제 평탄한 길입니다. 동대교를 지나 동천교까지 걸어 8ㅡ1구간을 걸어 마무리 합니다.

빵이 막 나왔어요. 사서 배낭에 넣고 걸었어요.
상현마을 콩방 단팥빵

상현마을 도보인증대

회동호를 따라 걷습니다.

오륜사도 지나고

땅뫼산 황토길도 지나고


중간도보인증


땅뫼산 중간도보인증대

아직 가을빛도 보이고


데크길을 걷기도 하지요.

뒤돌아보면 건너편 지나온 땅뫼산 도보인증대가 있어요.

명장 정수장을 지나가는 길


공장지대로 나와 수영강변으로 내려가요.

잠깐 앉아서 간식타임

동천교 아래 도보인증대


도보인증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