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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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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 05:01 산 그리고 사람

2020.06.24 경주 남산산행
산행인원:나홀로
경주역0753
경주 우제국승강장 506탑승 0813 (500,505,506,507,508)
삼릉하차 0822
삼릉 0828
상선암
바둑바위 0929
금오봉 0954
용장사지 삼층세탑
용장사석조여래좌상
용장골주차장 1120
배양골승강장 507 번1143탑승
경주역하차후 부산으로

#국가지점번호지킴이
#국가지점번호
#랜디랑
#행정자치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자체관리
#국가지점번호란?
#응급시 신고번호
#산타는언니
#위촉장
#등산스타그램
#산스타그램
#오늘부터1일
#위촉장
#오늘부터 국가지점번호 지킴이로 활동합니다. 산에 다니는 사람들은 저런 노란번호판을 많이 봤을겁니다. 도로명 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곳에 설치하는 것입니다.응급구조활동 등 여러 갈래로 갈라진 신고위치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국가지점번호 활용으로 빠르게 구조 구난 할 수 있습니다.
국가지점번호 잘 알아두시고 응급신고 때 활용 해 주세요. 앞 두자리 한글 그담 숫자 네 자리 북으로 거리 그담 숫자 네 자리 동으로 거리를 나타냅니다.
#구조활동요령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비교적 가까운 경주 남산을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코레일앱에서 기차표를 예매하고 기장역으로 가 기차를 탔어요. 경주역에서 길건너편 경주우체국 승강장에서 삼릉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로 10분정도면 삼릉에 도착합니다. 버스정류장 건너편에 삼릉 경계석이 서 있고 오솔길을 따라 직진으로 걸어들어가면 삼릉입니다. 자가 운전자는 삼릉탐방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올라오면 되겠네요. 삼릉을 우측에 두고 걸어오르면 금오봉으로 가는 등산로를 만나게 됩니다. 곳곳에 석불과 석상등이 깔려 있는 남산입니다. 이곳 저곳 둘러보며 여유롭게 걷습니다.상선암 왼쪽으로 등로를 따라 걸어오르면 능선의 바위가 아주 멋진 조망터가 있어요 곧 바둑바위를 만나고 금오봉으로 향합니다. 금오봉을 지나 칠불암 방향으로 가려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니 짧게 끝내자싶어서 용장골로 향합니다. 삼층석탑을 지나 석조여래좌상과 마애여래석불을 지나 계곡에 다달았어요. 잠시 간식을 먹고 용장골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전에 없던 김시습의 금오신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주역

 

삼릉버스승강장

 

버스승강장 건너편 삼릉경계석 옆으로 걸어들어간다.

 

곧 삼릉을 만나게 된다.

등산로 옆에 늘어 있는 불상들. 전부 파손된 것들이다.


 

죄측의 그림은 산불발생 등 긴급 신고 및 구조요청 편의를 위하여 탐방로상 250m~500m 간격으로 설치된 국가지점번호입니다. 응급상황시 현 위치 번호를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2사지 석조여래좌상

 

옷고름을 보세요. 돌에 새겼다고 믿기지 않을만큼 유연하고 부드러운 선. 전통매듭 모습. 엄청 예쁩니다.

 

랜디랑 한국국토정보공사

 

 

바둑바위



 

취유부벽정기

 

이생규장전

 

만복사저포기


 

용궁부연록


 

남여부주지

 

경주역 건너편 할매국밥집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