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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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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모처럼 멀리 가지 않는 날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네요.

새벽엔 기장 생활체육센터에 가서 수영을 두시간 정도하고나서

아침 식사를 하고 가볍게 나서는 산행,

기장군 이진캐스빌 뒤쪽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해서 원점회귀 산행을 해 봅니다.

약 두시간 코스라서 아주  운동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기장읍에 있는 낮은 산에 올라도 모두 바다조망이 되는  전망좋은 산성산이지요.

옛 산성터가 남아 있어서 산성산이라고 하지만,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수령산으로도 불립니다.

산성산자락 아래 대청 초등학교가 있는데, 이 초등학교 교가에 보면 [태백산 정기 받은 수령산자락~ ]

이런 가사가 있답니다.

무튼 일요일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 커피한잔 보온통에 담아서 가볍게 올라산성산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여유롭게 마시는 기분, 정말 좋습니다.

해운대 장산에서 시작해서 이곳까지 산행시간도 4시간30분정도 걸리는 코스라서 많은 산꾼들이 이용하기도 하지요.

기장 시장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거나, 기장회 드시러 일부러 그렇게 산행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산성산을 오르다보니, 벌써 진달래를 피워올린 꽃가지가 여럿 있더군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얘들 다 얼었을 듯 합니다.

하산하면서 사라 수변공원으로 내려왔더니, 하얀 매화가 곱게 피어 있네요.

나무 한그루에 꽃이 활짝 다 핀것을 보니 마음도 화사해 집니다.

기장군 산성산 산행, 짧고 여유롭게 타고 맛있는 식사하기 좋은곳,

기장여행오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산성산 원점회귀 산행 코스였습니다.

 

 

 

 

 

 

 

 

 

 

 

 

 

 

 

 

 

 

 

 

 

 

 

 

 

 

 사라 수변공원 입구

휴대전화 앱 트랭글을 작동시키고 산행을 하면 등산 정보가 다 나와서 좋아요.

 

트랭글 앱 산행지도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