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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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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유명하다는 대구의 두류공원이구나!

호텔 더 팔래스에서 택시를 타고 10분도 안되서 도착한곳, 두류공원이다.

두류공원간다니까 기사님이 단풍이 예쁜 여기부터 걸으라면서 내려준다.

정말 마지막 단풍이 혼신의 힘을 다해 불사르듯 새빨갛게 타오르고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서 느긋하게 걸어본다.

우측으로 축구장과 야구장, 수영장까지 있는 체육시설이 있다.

산을 돌아 산책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공원.

대구의 주요 인물상들이  있다.

공원내에서 공연하는사람들도 있고 산책겸 천천히 걸으면 주말엔 즐길거리들이 많다.

아들 면회를 와서 아들은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고

남편과 둘이 여유롭게 저녁무렵 공원 산책을 하다보니,  

마음이 느긋해 진다.

건너편 이월드 놀이 시설에서는 놀이기구를 타며 얼마나 고함을 치는지 두류공원에서도 소리가 들린다.

한바퀴를 도니 인물동산에 다시 이르렀다.

이상화시인, 이인성화가,창씨개명 반대하던 만포 최양해, 소설가 현진건, 백산 우재룡 박희광,조기홍 애국지사까지

 인물상을 다시한번 살펴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대구시민들이 늦은 시간이지만 여럿이 같이 운동하시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대구 시민의 휴식처 두루 두루 정말 쓰임새 있는 두류공원인듯 하다.

좋은 공원이 이렇게 시민과 함께 숨쉬고 있어서 여행객도 잠시 이곳에 머물러 본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