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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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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3. 18:30 맛있는 레시피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해요.
비가 오면 빗소리와 전 부치는 소리가 비슷해서 더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죠?

제 남편은 비오는날 부침개를 좋아 해요. 동동주가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부산의 생탁은 달달하니 여성들도 맛있다고들 하네요.

식사를 하고 허전 하실때,  학교 갔다온 아이 간식으로 좋아요. ^^
집집 마다 지금쯤 묵은지가 남았겠지요?
다른 채소가 없어도 좋아요. 김치만 있으면 되니까요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지만 잘 안 먹게 되죠?
식탁위에 예쁜 그릇에 두세요. 언제라도 집어 먹을 수 있게!
또 다른 데로 샜네요.ㅋㅋ
슬슬 만들어 볼까요?

1. 김치를 그대로 송송 썰어주세요.
2.호두를 갈아서 넣어주세요.(대충 빻아도 되겠죠?)
3. 밀가루1/2,계란2개,부침가루1/2 잘 섞어 주세요.
4. 올리브유를 후라이팬에 두루고 김치전을 부치면 되겠습니다.
---------------만들기 끝 -------------------

김치의 아삭거리며 씹히는 맛과 호두가루의 씹히는 고소함이 일품 !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호두를 분량만큼 넣어서 갈아요.

너무 곱게 갈지 않아요. 씹히는 맛이 있으니까요~


 

욕심 부려서 크게 부쳤더니 접시가 안보여요..ㅋㅋ

 


대한 민국 아줌마 치고 전 못 부치는 사람 없겠죠?

호두를 넣으니 색다른 김치전이예요. 한번 해보세요. 간단합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막걸리 안주로도 좋겠죠?
ㅎㅎ 제 남편만 좋아 할까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7. 7. 07:57 산 그리고 사람

창원마을엔 오래된 정자나무가 많다. 느티나무종류들인데 300년이상의 수령을 자랑한다.예전에 창원마을의 특산품이라면 배,호두,누에라고 한다.
세월에 묻혀 그 많던 배나무는 돌배나무가 되고 누에를 키우던 뽕나무도 많이 사라졌지만 호두나무는 아직 마을곳곳을 지킨다.
작년까지 함양 마천면의 특산품이라면 품질좋은 토종꿀이었지만 알수없는 바이러스 피해로 토종벌이 전멸하다시피 했다.
요즘은 전량 농협수매로 판매되는 상급복분자가 특산품이다.
시험재배중인 칼라감자 일명 빨강감자도 시범재배중이다.
감자의 속까지 빨간색인게 특색이다.
매년 창원마을의 좋은 토종꿀을 먹을수 있었는데 지금 농가에선 상심이 매우크다.
창원마을엔 둘레길 3코스가 끝나는 구간이라 마을 곳곳에 민박집들이 많다.
뿐만아니라 산촌마을 체험관도 7월8일자로 준공되므로
깨끗하고 인심좋은 창원마을을 제대로 돌아 볼 수 있을것 같다.
대부분의 민박집에서 식사도 같이 제공한다.
식대는 따로,,,얼마간 내면된다.어르신들에게 창원마을의 유래를 들어보면 재밌을것이다.
상심이 큰 창원마을에 머물러 깨끗하게 이용해서 오염시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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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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