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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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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팔'에 해당되는 글 2

  1. 2013.02.15 다이하드 -굿데이 투다이17
  2. 2013.01.06 만용이 부른 저주-타워9
2013. 2. 15. 05:30 영화in screen

한국에 7번방의 선물처럼 아기자기한 감동의 드라마 같은 영화가 있다면

헐리우드에는 과격하고 스팩타클한 아빠와 아들이 있는 다이하드 굿데이 투다이가 있다고 할까요?

오랫만에 돌아온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시리즈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남자분들이라면 속 시원한 추격신, 파괴력 있는 장면들이 흥미 진진 할것 같습니다.

명절 증후군으로 머리가 지끈 거리신다면 이영화 추천해 봅니다.

맥클레인 & 맥클레인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잭 맥클레인(제이 코트니)

옥신 각신 원수 바라보듯 하는 부자사이.

아들이 사건을 일으켜 러시아 감옥에 수감 됐다는 정보를 입수한 존 맥클레인은

말썽쟁이 아들이지만, 그래도 아들이니까 러시아로 날아 갑니다.

잭 맥클레인은 증언자로 법원으로 이동되고, 강력한 폭팔 사건으로 도망치기 시작 합니다.

아들은 아빠를 만나자 마자 방해 하지 말고 떠나라고 합니다.

CIA 요원인 아들을 아빠가 몰랐다는것.

아빠가 말을 시키는 바람에 증인을 데리고 탈출한 잭 맥클레인에게 위기가 닥칩니다.

무조건 아들이 추격을 당하니 또 그 뒤를 추격 하는 아빠.

세상에 있는 자동차를 모두 부숴 버릴 기세로

막대한 자본을 쏟아 부은 티를 팍팍 내주는 장면 입니다.

도대체 몇대의 자동차가 부숴지는지 모르겠네요. 러시아의 정치인의 비리자료를 파일로 가지고 있다는 정치범.

그를 보호 하기 위해 감옥까지 가서 증언자로 위장해 탈출을 합니다.

그러나 탈출해서 파일을 찾기는 커녕 자신이 근무하던 체르노빌 금고에서 우라늄을 꺼낸 정치범.

그의 속내는 파일을 지키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채울 재물에 눈이 어두웠던것.

괜스레 정치범 보호 하겠다고 나선 존과 잭 맥클레인을 허탈감에 빠지게 하네요.

생명을 걸고 지켜온것 치고는 너무 허무한 결말.

엄청난 사건에 휘말린 두 부자는 서로를 이해 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깨달아 갑니다.

다이하드.

아시죠? 화끈한 영화 라는것.

생각 없이 그냥 시원하게 보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6. 00:20 영화in screen

타워.

만용이 부른 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상승기류때문에 헬기가 뜨지 못한다는데도

고위층을 연결해 기어코 헬기를 띄워 크리스마스 이브 한껏 분위기를 더해주는 눈을 날리는데요~

역시나 우려했던 상승기류때문에 헬기가 추락하게되고, 헬기에서 나오는 유류때문에 불길은 점점 확산됩니다.

새로 지어 입주한 최고층 타워스카이에 재앙이 시작됩니다.

출연 : 차인표, 손예진, 설경구,김상경, 도지한,김성오, 이한위 송재호, 조민아 ,박철민,김인권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총집합 한것 같아요.

김상경이나 김인권, 박철민, 김성오

그러고 보니 김성오가 나오는 영화를 3연타 계속 보게 되네요.

한껏 물오른 그의 연기는 어디에 출연 하더라도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나의 ps 파트너, 반창꼬, 타워까지 접수한 김성오. 대단한 배우입니다.

잠깐 이야기가 옆으로 샌것 같네요.

타워스카이에 입주한 입주민들의 파티의 클라이맥스를 위한 쇼!

누구나 낭만적으로 생각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린다면...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재앙이 되어 돌아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

보기만 해도 안타까운 이야기들이예요.

소방관으로 출연한 설경구. 그의 혼신의 연기는 눈물 머금게 합니다.

새로지은 타워 스카이를 화재때문에 폭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데요

폭파장치를 하고 리모콘으로 폭파해야 하는데, 그만 그 리모콘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저수탱크를 폭파 해야지만 많은 사람들을 구할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자신의 희생으로 기필코 인명를 구하고자 하는 소방관.

가슴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타워!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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