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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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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대공원 나혼자 꽃놀이

기장에서 울산까지는 기차로 갑니다.

태화강역 하차.

울산 시내버스708번 버스를 타고 태화루 앞에서 하차.

이곳에선 태화루 뒤쪽으로 태화강을 따라 걸으면서 태화강 대공원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시간 맞추기 어려운 어울려서 여러명의 여행보다 혼자서 생각날때 훌쩍 떠나는 여행, 이런것도 좋아합니다.

문득 떠 올라서 떠난 태화강 대공원 꽃놀이.

대중교통은 길찾기로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어렵지 않군요.

우선 만나게 된 작약꽃, 우리가 흔히 함박꽃이라 말하는 꽃이예요. 올해는 작약꽃도 엄청 많이 심어져 있네요.

그곳을 지나면 이제 붉게 펼쳐진 꽃양귀비밭

아름다워요.

색색의 양귀비꽃과 안개꽃까지, 황홀한 꽃에 빠져 정신없이 엄청 돌아다녔어요.

우왕~12시가 훨씬 넘었어요. 아고 배고파~

일단 도로쪽에 올라와 살펴보니, 소금구이집,

들어갔어요. 앉아 주문하려니 3인분부터 가능하대요.

헐~~~~~~~~~~~~~ 혼자왔는데???

그래서 3인분 시켰습니다. 한우 3인분과 맥주한병.

숯불에 구워서 3인분 다 먹고 맥주까지.... 넘나 배부른것!

배도 꺼질겸 또 걸어야지요.

십리 대밭숲길까지 걷고 구석 구석 돌아보며 꽃구경을 엄청 했습니다.

혼자서 셀카봉을 들고 사진도 엄청 남기고요~

이곳 저곳에 사진도 보내주면서 혼자만의 꽃놀이를 즐겼지요.

가까운곳에 있는 태화강 대공원이 너무 좋아요.ㅋㅋ

시간 되면 또가봐야지~

 

 

 

 

 

태화루가 보이죠?

 

양귀비꽃과 섞여 피어있는 꽃, 보라색꽃은 무슨꽃인지 모르겠네요.

 

울산 태화강 대공원

 

소금구이집, 앉아서 주문하려니 3인분부터 주문이 된다네요. 헐~~~~~~~ 나혼자 왔는데.

 

점심 먹고 커피 한잔 들고  또 꽃밭을 누빕니다.

 

 

붉은 양귀비밭

 

안개꽃도 엄청 났어요~ ㅋ

 

 

고기는 맛있던데, 혼자온 손님한테 3인분 시키라는건 너무했어요.

3인분부터 주문이 된다네요.......

 

십리대밭숲

 

 

posted by 산위의 풍경

울산 태화강 대공원 가보셨어요?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서 아름다운 공원이예요.

근처에 금계국꽃밭도 있고 유명한 10리 대밭길도 있어서 데이트길로 딱이랍니다.

대밭길 옆으로 노랗게 익어가는 보리도 탐스럽던걸요.

빨간 화초 양귀비밭이 어마어마하게 넓게 넓게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공원 관리 하시는분들이 시든꽃들은 잘라 내시나봐요.

드넓은 공원을 걷는 길 꽃발 사이사이길로 걸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다가 스터디 언니랑 쿵짝이 잘 맞아요.

"우리 태화강 대공원에 가볼까?"

그래서 달려갔지요.

나른한 오후였는데 붉은 파도갚은 양귀비꽃이 반기는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 납니다.

아~ 이런 여유 너무 행복하지 뭡니까?

공원을 걷다가 작은 매점에서 커피도 사먹고 풍경이는 좋아하는 맥주도 한캔하고요~

눈호강 실컷하고 부산으로 돌아왔어요.

잠깐 나서보는 여행, 가까운 이곳 찾아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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