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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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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월요일입니다.

더위가 무지무지 심한날,

오늘은 덥다고 재난문자까지 왔네요.

외출하지 말라고. . .

그렇지만 캘리 그라피 수업을 마치고 나가보고 싶었어요.

아들에게 사진찍으러 간다니 기장군청까지 태우러 와줍니다.

둘이서 기장 철마의 곰내재를 향하여 신나게 갑니다.

태양의 힘이 어마어마 함을 느낍니다.

다른지역은 홍수가 났다는데,

부산시 기장군은 비가 그렇게 내리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더위가 엄청 납니다.

얼른 연꽃이나 보러 가야죠?

오~ 올해는 곰내재 중리 마을에 연꽃은 거의 백련을 심어놨네요.

매년 와 보는데, 올해는 홍연꽃은 조금 보이고 대부분, 백련이예요.

어라~ 저쪽엔 작년에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었는데, 올해는 없군요.

좀 아쉽네요. 해바라기도 볼만 했는데...

그래도 연꽃을 볼 수 있는 기장의 명소는 이곳이지요.

중리마을 연꽃밭, 올해도 피어줘서 고마워~

이열치열 여행, 곰내재 연꽃구경이었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철마 곰내재 연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 아침 일찍 갔는데도 습도 때문에 엄청 땀이나네요.

연꽃을 누가 꺽어 가는지 꺽지 말라는 경고문이 여기저기 서 있네요.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연꽃은 피워 올라 아름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뜨거운 햇빛조차 그대로 받아 안으며 인내하는듯 보이는 연꽃.

모든 더러움을 다 받아 들이고난 후 승화시켜

곱디 곱게 피워 올리는 연꽃을

숭고하게 바라볼 뿐.

곰내재 연꽃밭에 백련과 분홍연꽃을  실없이 쳐다 보고 있으니까

 남편이 덥다고  커다란 소나무 아래로 오라고 부릅니다.

시적 휘적 걸어서 소나무 아래 갔더니

뭐가 뚝 떨어집니다.

새똥!

엄마 나 똥 밟았어~~~~가 아니라 똥맞았어. ㅜㅜ

세상에 얌체같은 새가 머리위에서 똥을 싸는 바람에 다리에  뚝....

그래도 머리에 안 맞아서 다행이라며 로또하나 살까?

바로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휴~

8월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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