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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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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에 해당되는 글 2

  1. 2013.02.14 젊은이에겐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봄마중19
  2. 2011.07.21 다이빙 아무대서나 하지 맙시다.31
2013. 2. 14. 05:30 풍경 기행

발렌타인데이라고, 제과점이나 빵집앞에 수두룩 하게 포장 된 초콜릿이 쌓여 있지만,

40이 훌쩍 넘은 아줌마에게 발렌타인 데이라는 달콤한 단어는 그냥 젊은이에게 행보해야 하는가 봅니다.

그냥 달달하 초콜릿이나 한알 우물 거려야 할까봐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만난 노란 꽃 한송이.

아직 네가 세상을 알기엔 너무나 혹독한 계절이란다 말해주고 싶지만

때 이르게 찾아온 꽃 한송이가 너무 반가운날입니다.

봄 마중.

이웃님 마음에도 설레는 봄마중이 시작 되었나요?

 

아니 벌써 !

민들레가 폈습니다.

-----해운대에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7. 21. 21:00 산 그리고 사람


대운산 산행을 마칠즈음 만나는 시원스런 물줄기,
물소리 시원한 계곡이다.

폭포도 있는데 폭포아래 물도 제법깊다.

젊은이들 예닐곱명이  그곳에서 물놀이를 하며 다이빙을 하는모양이다.
서로 뛰어내려라 부추기고 있었다.
여름철 계곡에서의 사고라면, 생각지도 못했던 깊이의 물웅덩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렇게 물속의 장애물을 알수 없는곳에서 다이빙을 할경우
신체에 심한 부상을 입을수도 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순간의 놀이가 평생을 아프게 할수도 있는 상황,
위험한 물놀이는 삼가하는게 좋겠다.
사실 산행을 하고 내려오던 길이라 계곡에서 가볍게 발을 담그고 내려왔는데
너무 차고 시원해서 오래도록 있기 힘들다.
산행의 마무리로 주는 위로같은 기쁨이기도 하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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