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아들이 휴가나오면 애가타는 엄마는 뭐든지 더 아들에게 먹이려고 노력합니다.

매번 휴가 나올때마다 친구들 만나느라 바쁘던 아들이 모처럼 저녁을 함께 하게 되었네요.

요즘 군대는 배식도 고급지게 잘 나와서 먹고 싶은거 없다는데도

그래도 엄마마음이 어디 또 그렇습니까?

뭐 먹을까? 전복죽 좋아 하는 아들과 함께 장어도 같이 먹고, 전복죽도 먹을 수 있는 곳,

바로 일광 학리에 해녀 5번집을 찾아갑니다.

일광 해수욕장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 학리 방파제 앞에 가시면 되니까 찾아 가기도 쉽습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맛있게 조리된 장어.

건강보양식으로 열심히 쌈을 싸 봅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전복죽, 아빠는 장어구이, 풍경이는 낙지 탕탕이 한꺼번에 다 맛볼 수 있는곳, 학리 5번 해녀집이었습니다.

 

 

 

 

 

 

 

아들이 성인이라 같이 건배할 수 있으니 좋군요.

전복죽, 찹쌀로 찰지고맛나게 끓여 줍니다.

 

남아서 싸가지고 왔었는데, 살짝 식어서 먹는것도 별미더군요.

 

 

일광 방파제

 

학리 방파제, 5번 해녀집에서 바로 보입니다.

 

풍경이가 좋아 하는 낙지 탕탕이

홍합탕, 요즘같이 쌀쌀해지는 계절 일품이지요.

 

 

 

장어구이도 다 구워서 나오니까 먹기 편안합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통영의 이곳저곳을 하도 돌아다니다 보니, 배도 고프고 배고프면 성질내는 풍경이.ㅋㅋ

남편님 빨리 맛집을 찾아야 해요~

통영항에 있는 동피랑 벽화 마을 올라가는 길에 두둥~ 굴구이집이 보입니다.

그래, 겨울철엔 굴이지, 오즉하면 바다의 우유라고 하겠엉~

요즘 굴 홍보 문구들이 재밌습니다.

남자, 여자를 위해 먹는다.....

여자 남다를 위해 먹는다....

요런 문구를 수협에서 홍보 문구로 사용합니다.

왠지 서로를 위해 더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굴구이.

동피랑 통영 굴구이집은 A코스는 1인당 20,000원

B코스는 1인당 15,000원이더라구요.

우린 A 코스로 굴구이, 굴전, 굴회, 전복죽 코스를 시켜 봅니다.

운전때문에 술도한잔 못마시는 남편님 앞에서

풍경이는 꿀꺽 꿀꺽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이켰다죠.ㅋㅋ(좀 얄미웠겠죠?)

골고루 열심히 먹었더니 배통통~ 아주 배부르네요.

열심히 굴 까주느라 못먹고 있는 남편님은 가끔 한개씩 먹여주고요..ㅎㅎ

 

 

 

 

 

 

 

 

 

 

 

 

 

 

 

 

 

 

 

 

 

 

 

 

통영장날 2,7일

주변 볼거리 : 충렬사, 세병관,조각공원, 등

통영항의 먹거리는 넘쳐나고 있습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조금 한가로운 시간.

혼자서 길 나서기를 합니다.

기장에서 대변항까지 25-30분쯤 걸리는데요, 따사로운 햇살이 기분 좋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대변항은 풍어제로 꽹과리 장구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울리고 국기와 각종 깃발을 단 어선들은

항구에 묶여 있습니다.

대변항을 지나 우측으로 가면 연화리 입니다.

신선한 해산물들을 파는  해물촌 전복죽집들이 많이 있어요.

연화리의 유명 맛집이라 하면 또 이 해물촌의 전복죽집들 아닐까 싶습니다.

자, 연화리에서 더 걸어 가면요 바람개비들이 쌩쌩 돌아가는 마을.

바로 선암 마을 입니다.

선암 마을은 등대 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월드컵 등대, 젖병 등대, 마징가 등대,장승등대 또하나 빨간 등대까지 보이는 곳이거든요.

이렇게 혼자서 여유로운 걷기를 하러 나선길.

이미 2시가 되어 가고 있었네요.

선암마을 끝까지 가서 직진으로 진행 하지 않고 바로 인도를 따라서 돌아 연화리 방향으로 걸었어요.

기장 방향으로 다시 돌아 가야 하는데, 가다가 걷기 싫으며 181번 버스를 타면 기장 시내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혼자 걷기, 이만하면 요즘의 대세 라운징이란걸 나도 해본거 아닐까?

 

마징가 등대와 장승등대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6. 30. 08:30 맛있는 레시피

목감기도 오고 산행후 피부 알러지가 심해서 병원도 다녀오고, 지인분들이 식사하러 가잔 말에

몸보신 하러 가야겠다니까, 이집에 데려가 주십니다.

맛있는 전복 죽 한그릇이면 아픔도 잊고 기운 번쩍 납니다.ㅎㅎ

울 아들이 좋아해서 그녀석 아프면 한번씩 가서 죽을 사오는 집이거든요.

해물이랑 전복 죽이랑 알뜰하게 먹고 왔습니다.

죽 1인분 10000원

해물 20000원 한접시.

죽 끓이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니까, 기다리기 싫으시면 전화 주문후 가시면 됩니다. 011-9558-7339 연화리에 있습니다.  죽도앞.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