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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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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숲, 모임을 하면서 가 본  기장군 일광면의 학리에 있는 카페 '숲'입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을 가보니 주황색이 선명한 쇼파가 있고, 3층은 모던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맨위, 루프탑은 전망이 사방으로 뚫린 뷰가 좋은 카페 숲이었습니다. 커피는 싱글오리진은 안보였고 블랜딩 커피인듯. 각종에이드와 카푸치노, 카페라떼등이 있고, 도넛종류들이 있더군요. 손님이 좀 없는 조용한 시간이라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카페투어를 좋아해서 모임때마다 이렇게 새로 생긴 카페들을 가봅니다. 일광카페 숲, 일광해수욕장 오른쪽 방향으로 들어가면 학리라는 마을인데, 학리 입구에 있어요. 시원하게 일광 해수욕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네요. 일광 해수욕장도 즐기고, 카페 '숲'도 들러보면 어떨까요? 멋진여행 하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8. 3. 21. 04:00 맛있는 레시피

자몽을 홈쇼핑에서 팔길래 덜컥 샀습니다.

뭐하게?

바로 여름을 대비할 음료 재료, 자몽청을 만들기 위해서이지요.

자몽이 피부에도 좋고 피로회복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하기에

청을 담아보려고 했지요.

풍경이가 좋아하는 음료는 자몽에이드 입니다.

커피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요즘은 자몽에이드를 즐기고 있어요.

카페에 가면 자몽에이드를 시키는데 천연 자몽을 넣어주는곳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냥 자몽비슷한 시럽같은 뭔가를 섞어주는것 같아서 찜찜했어요.

좋아하는 자몽에이드를 맘껏 누려보려고 직접 청을 담는것이죠. 흠흠~

자몽은 수입과일이라 어떤 처리를 해서 들어올까 싶은 걱정이 되는거예요.

그래서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고 껍질을 박박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안심이 안되어 뜨거운물에 한번씩 굴려서 건졌어요.

그다음은요~ 자몽을 위아래 두꺼운 껍질을 잘라내고 반으로 썰어서 얇게 저미듯 모두 잘랐습니다.

9kg을요.

그런다음은 설탕을 자몽 무게만큼 섞어서 유리병에 차곡 차곡 넣습니다.

자몽에서 과즙이 나오니까 금방 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튿날 설탕이 가라앉길래 주걱으로 섞어서 녹여주었습니다.

자몽청은 만들어서 바로 즐길 수 있더라구요. 약간 씁쓰레한 맛이 좋던데, 남편은 이 맛을 싫어해요.

그런데, 우리집 큰아들은 엄마인 저의 입맛과 똑 닮아서 아주 좋아합니다.

담자마자 따뜻한 차로 계속 즐기고 있답니다.

이러다 여름 오기전 다 먹을것 같습니다.ㅋㅋ

스파클같은 탄산수와 얼음으로 유리병에 자몽청을 타면 바로 카페에서 파는 자몽에이드 완성!

쉽죠? 자몽에이드 즐기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하니네 닭 연구소.

서면은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사랑받는 문화공간, 쇼핑거리

지인과 만날 약속을 하고 나선길.

뜨아!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뭔 치킨을 줄을 서서 먹어? 하면서 잠시 기다렸다가 냉큼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메뉴를 둘러보니까, 대부분 치즈철판불닭을 먹고 있는듯,

그럼 대세를 따라야지요.

치킨을 시키고, 지인을 기다립니다.

오~

음식과 지인이 같이 등장, 두둥!

마침 잘 되었네요. 퇴근하고 나가서 몹시 배고픈데 여름밤의 하이라이트.

치맥.

치즈와 대파슬라이스와 매운 닭고기를 한꺼번에~

또 떡볶이 떡까지 하나씩 있으니까 골라먹는 재미도 있구요.

감자 튀김으로 매운맛을 잠재우며, 맥주도 함께 하는 이맛 캬!

매운걸 잘 못먹는 저도 호호 거리면서 자꾸 손이가더라는....

아~! 벌써 또  먹고 싶다!

한동안 못보던 지인을 만나니 즐거운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치맥을 즐기느라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어요.

아쉽지만, 이만 빠빠~~이.

담엔 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구!!!

 

 

 

 

 

 

 

 

 

HANI STORE

치즈철판불닭

 

자몽을 직접 갈아서 자몽에이드를 만들어 줍니다.

손님이 꽉꽉!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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