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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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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14. 10:01 영화in screen

감독 : 창 감독

출연 : 류승룡(여훈),유준상(송반장),김성령(영주),조은지(수진역),조여정(희주역),이진욱(태준)

특별출연 : 진구(영훈역)

표적 영화 어때?

매스컴에서 하도 표적과 역린을 비교하길래 물었더니

반응이 시쿤둥합니다.

왜? 그렇게 재미없어?

먼저 역린을 봤던 터라 역린도 그렇게 호평이지 않아서 좀 속상했었거든요.

 역린과 표적에 모두 출연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미시 여배우 김성령(영주역)입니다.

이번엔 능력있는 여형사로 출연을 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더욱 빛이 나는 여배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멋진일이지요.

나이가 들었다고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조연으로 물러나고

또 관심밖으로 밀려나기 일쑤인 연예계마당에서

점점 더 관심의 정점을 찍고 있는 여배우니까요.

영화 표적은 아무이유없이 쫓기는 주인공이

자신이 왜 쫓기고 있는지를 알아가는 중심이동이랄까요?

거기엔 광역수사대라는 경찰의 부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줄거리입니다.

송반장 역을 하고 있는 유준상의 부조리한 형사 역할.

갑자기 경찰이 왜저럴까?

개연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경찰씩이나 된 사람이 그것도 팀을 이끄는 반장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화를 못 참고 동료 형사를  총으로 쏜다니.....이게 이야기가 되나?

상식도 안되는 사람이 경찰이 되어서 저런 행동을 해오고 있는데

들키지 않고 아무도 저사람에게 불 복종 할 수 없다고?

영화라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 저런 이야기가 있다면 그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이야기겠어요.

틱 장애 연기를 안 진구의 연기.

이영화에서 가장 고생했을 배우중의 한사람일듯 한데요.

틱장애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흔들거나, 욕설을 하거나...

주변사람들이 놀랄수도 있을것 같은 장애를 말합니다.

진구의 (영훈역)연기 뛰어났거든요.

특별출연이라는데, 가장 인상깊은 배우입니다.

엇갈리는 평이 경찰이 저럴수가 있어? 하는 부분에서 반감을 사게 되는것 같아요.

공분할만한 경찰상. 표적에서 확인해 보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8. 26. 05:00 영화in screen

지금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비가 출연해서 더 흥미 진진한 영화R2B :리턴투베이스

요즘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 남편으로 거듭나고 있는 유준상과 비(정지훈)이 맞짱뜨는 영화입니다.

김동원 감독 작품으로 출연진도 화려합니다.

베이글녀 신세경을 비롯해서 백지영의 남자 정석원, 김성수, 이종석,조성하, 이하나가 출연합니다.

거기에 맛을 더해주는 연기자 오달수도 함께 하지요.

훈련도중 친구를 잃은 유준상은 FM 군인입니다.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지극히 이성적인 21전투 비행단 펠콘 편대장.

블랙이글팀에서 에어쇼 도중 절대로 하면 안되는 제로노트를 선보이다가 행사를 엉망으로 만든 정지훈이

21전투비행단으로 오게 됩니다.

좌충우돌 다혈질 정지훈은 최고 전투기 정비사 신세경에게 빠집니다.

홀아비 김성수를 좋아 하는 이하나, 전투 훈련후 시간만 되면 김성수집으로 향해 아이와 놀아 주곤 합니다.

초계비행도중, 남한으로 귀순 표시를 하는 전투기를 안내 하려던 찰나, 다른  한대의 전투기까지 더해 우리공군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맞대응하려 상부에 명령을 기대 하지만, 서울 시내에서 총격전은 안된다는 단호한 상부의 입장.

어쨌든 서울 항공에서 전투기를 멀리 유인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꼬리잡기에 성공한 유준상은 상부에 명령하달을 요청하지만 끝내 명령은 떨어지지 않은 상황이 됩니다.

21비행단 소속 조종사 이종석이 인젝션(전투기 탈출)을 시도해 북한쪽땅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를 구하기 위한 구조팀이 출격을 요청하지만 미국은 원산 미사일 폭격만 고집하는 상황.

리턴투 베이스 비공개 작전을 실시하게 된다. 우리의 조종사는 목숨을 걸고 지킨다는 정석원 레스큐팀도 합류한다.

정지훈은 북의 미사일 부대를 폭파함과 동시에 북에서 발사하는 미사일도 요격해야만 한다.

임무중 정지훈의 전투기도 격추 당하는데...어느새 정지훈을  사랑하게 된 신세계, 걱정 스럽게 정지훈을 기다리고,

팀으로 출격했던 김성수편대장이 순직하게 됩니다.

이하나에게 청혼까지 했던 진정한 군인의 희생으로 리턴투베이스 작전은 성공에 이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게 실제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가? 아찔한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잘 몰랐던 공군의 생활들을 조금은 엿 볼 수 있는 영화.

R2B 리턴투 베이스

그래서 더욱 재밌게 보았는데, 군 복무중인 울 아들에게 추천해 주었어요.

" 영화 재밌더라~ 동생하고 꼭 나가서 봐라~ "

그랬더니 울 아들 한마디 합니다. " 그 영화 공군은 다 봐야 할걸~"

제가 " 왜? "

그러자....울 아들의 한마디 " 공군얘기잖아!!!"

오늘 가족과 함께 보세요. 정말 현실감이 올거예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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