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위험'에 해당되는 글 2

  1. 2012.11.27 곰소 염전! 이렇게 생겼구나~23
  2. 2011.07.21 다이빙 아무대서나 하지 맙시다.31

염전은 참 보기 힘든 장소중에 하나인데,

당연히 언제든 가면 소금을 생산하는줄 알았던 어이 없는 풍경.

지나가다 본 곰소의 염전.

물만 맑게 받아져 있네요.

하얀 소금을 슥슥 미는 장면을 언제든 볼 줄 알았는데,

역시 그런건 TV에서나 가능한건가?ㅎㅎ여름에는 매일 생산하지만, 풍경이가 갔던 그때는

물 담아 놓은지 얼마 안된것 같아요.

물만 가득 가득 담겨 있으니 말이예요.

외로운 사진 작가분 혼자서 염전을 누비고 있더군요.

염전 이렇게 생겼군요.

다른곳의 소금은 좀 저렴하던데, 곰소 소금은 현지에서 20키로 3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네요.

곰소 소금은 결정체가 고르고 쓴맛이 적고 단맛이 날 정도로 품질이 좋더군요.

소금을 잘 못 사서 자꾸 음식이 쓰거나 김치가 맛없게 담궈지곤 했는데, 곰소 천일염 덕분에

그런 위험은 벗어난것 같아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소금이 얼마전까지 광물로 분류되었었대요.

이제 식품으로 분류가 되었으니 더 철절히 관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부안의 명소 곰소 염전 소개를 마칠게요~ 이미 다 아시겠지만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7. 21. 21:00 산 그리고 사람


대운산 산행을 마칠즈음 만나는 시원스런 물줄기,
물소리 시원한 계곡이다.

폭포도 있는데 폭포아래 물도 제법깊다.

젊은이들 예닐곱명이  그곳에서 물놀이를 하며 다이빙을 하는모양이다.
서로 뛰어내려라 부추기고 있었다.
여름철 계곡에서의 사고라면, 생각지도 못했던 깊이의 물웅덩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렇게 물속의 장애물을 알수 없는곳에서 다이빙을 할경우
신체에 심한 부상을 입을수도 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순간의 놀이가 평생을 아프게 할수도 있는 상황,
위험한 물놀이는 삼가하는게 좋겠다.
사실 산행을 하고 내려오던 길이라 계곡에서 가볍게 발을 담그고 내려왔는데
너무 차고 시원해서 오래도록 있기 힘들다.
산행의 마무리로 주는 위로같은 기쁨이기도 하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