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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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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 같던 울릉도 성인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흘러

그렇게 무덥던 여름도 이제 살짝 꼬리를 밟히듯

새벽이면 제법 찬 기운이 기분좋습니다.


울릉도 여행 하면 또 빼 놓을 수 없는게 유람선 타는것일텐데요,

이건 날씨에 따라 좌우 할 수 있는 여행이라

다 볼 수도 또는 못 볼수도 있는 여행이지요.

풍경이가 갔을땐 제법 안개가 낀 날씨 였는데, 그것도 그럭저럭 운치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사진을 하도 많이 담다 보니, 여러편으로 발행 해야 할듯....

오늘도 힘찬 하루,  편안한 일주일 시작 하시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8. 20. 05:30 떠나고 싶어요 여행






울릉도 식당의 특징은 관광객들에게

단체식사를 제공하는곳이 많습니다.

몇가지의 반찬과 국, 밥 간단히 차려줍니다.

대체적으로 간이 심심한것이 아주 맛있어요.


이번에 방문했던 정이품 음식점도 물론 단체 손님을 받는곳이예요.

지인과 둘이서 우리는 개인상을 받았는데,

단체식과는 정말 차림이 달랐습니다.

물론 홍합밥이 가격이 좀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거예요.

1인 15,000원식이니까요.

홍합밥 하면 비린내 날것 같은 선입견때문에

먹기 꺼려졌는데,

지인이 이때 안 먹어보면 홍합밥을 언제 먹어보겠냐며 시켜보자구 하더라구요.

홍합밥이 비빔밥처럼 나왔는데,

아주 단백하면서 고소했어요.

" 어~ 맛있네 언니! "

둘이서 그릇이 바닥나도록 긁어 먹고, 체면 불구하고

공기밥 하나 더 시켜서 먹었다는~

이런 덕분에 울릉도 여행겸 산행 갔다와서 1KG 넘게 체중이 불었었던 풍경이.ㅎㅎ

울릉도 반찬과 밥이 제게 딱 맞더라구요.

정이품  홍합맛, 그맛에 반하고 왔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울릉도 명물 해안 산책로.

도동항에서 바다를 보며 우측으로는 짧은 코스라서 20분이 채 되지 않아요.

바다를 바라보며 왼쪽으로 나 있는 산책로는 저동항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도동~저동까지 넉넉하게 두시간이면 충분할듯 합니다.

짐도 맡기고 맨몸으로 가볍게 걸으니 너무 좋군요.

철판다리는 좀 미끄러워서 조심해야겠어요.

살짝 안개낀 풍경은 더욱 분위기 있어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바닷길을 걷는 이 산책로.

똑 떼어다가 부산에다 가져다 두고 싶네요.

자주 걷고 싶은 길입니다.

울릉도 여행의 필수 코스, 해안 산책로 걷기 입니다.

보면 볼 수록 우리나라 정말 아름다운곳이 많은 복 받은 나라입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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