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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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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성 햇사레 복숭아가 도착 하였습니다.

예당농원 대표님께 복숭아 수확되면 무조건 2박스 보내주셔요. 부탁드렸더니

드디어 복숭아가 배송되었습니다.

복숭아 꽃을 보러 음성에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열매를 키워 익혀

배송을 받게 되었네요. 역시, 자연의 힘은 위대합니다.

과일중에 복숭아를 좋아해서 요즘이 가장 행복한 시기입니다.

이제 슬슬 복숭아가 품종별로 나올때니까요.

수업때문에 기장군청에 있을때, 택배 배송이 된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음성이라 복숭아라 기대를 하면서 얼른 집으로 허겁지겁 돌아왔습니다.

역시, 복숭아. 얼마나 반갑던지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복숭아를 두개나 후르륵 먹었습니다.

얼른 예당대표님 카카오스토리 확인을 하고 입금을 시켜드렸어요.

황도그린 품종은 귀한 품종이래요. 맛도 좋아요. 꿀물처럼 복숭아 단물이 줄줄 흐릅니다.

달콤한 복숭아, 올해 첫 수확으로 구매한 햇사레 복숭아, 이제 시작이니 계속 음성 햇사레 복숭아를 먹을 수 있겠네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과일, 햇사레 복숭아 챙겨 드시고, 지치지 않는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예당농원 대표님 감사드려요~

 

그린황도 품종이래요.

껍질도 손으로 살살 잘 벗겨지고 넘나 ~~ 맛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바로 햇사레 복숭아로 유명한 예당농원이 있는곳입니다.

이러기도 쉽지 않을텐데,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일,

복숭아를 엄청 좋아 합니다.

블로그에 몇번이나 포스팅 하기도 했고, 특히 아버지를 떠올리면 복숭아도 같이 연상되는 추억이 있는 과일이기도해서

엄청 좋아 합니다.

우연히 햇사레 복숭아를 시켜먹으면서 알게된 김동연 대표님.

정말 인정많으시고 푸근한 분이셔요.

제가 복숭아 꽃핀것 보고 싶다고 들러도 되겠냐고 여쭸더니 흥쾌히 오라고 하십니다.

부산에서 인천과 강화 김포를 들러 내려오는길, 음성에 들렀습니다.

온 동네가 꽃잔치중인 음성군 생극면이었습니다.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옆에도 온통 꽃이고 밭에도 복숭아꽃이 한창 피어서 아름다웠습니다.

예당갤러리~~ 차를 세우자 바로 김동연 대표님이 나오시더군요.

sns에서 가끔 사진올리시는걸 뵈었는데, 훨씬 젊고 날씬하셨어요. ^^"일찍 올줄 몰랐다고, 아직 화장도 못하셨다고~" 하셨는데

사실 메이크업 하고 있는 저보다 아름다우셨어요. ㅎㅎ

반갑게 맞아 주시면서 직접 커피도 내려주시고 작년 수확물인 복숭아를 병조림해서 보관해 두셨던 복숭아도 내어주셨어요.

갤러리에는 선생님 작품이 엄청 많았어요.

전시를 잘 해 놓으셨는데, 아직 상업적으로 사용하시지는 않으신데요.

공간이 너무 아깝다고, 테이블 하나만 빌려주시면 저 여기~ 계속 있고싶다고 농도 하였습니다.

ㅎㅎ 정말 필자가 좋아하는게 다 있었거든요.

정이 있는 꽃피는 마을, 고향에 들른듯 마음이 편안했답니다.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는데,  대표님을 찾으시는 손님이 계셔서 오래 붙잡고 있을 상황이 아닌것 같아서

살짝 물러나왔습니다.

대표님은 더 이야기 하고 해야 하는데 아쉬워 하시면서 늙은 호박 두덩이와 선생님 작품 그릇 두개도 싸 주셨어요.

마음을 담아 주시는 선물에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곳 저곳 복숭아 꽃밭도 들러 보고 기분좋게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음성하면 가볼만한곳, 이곳 예당 갤러리, 도자기 체험은 할 수 있어요.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워낙 일을 많이 하시는 우리 예당갤러리, 예당농원 대표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했어요.

빨리 복숭아가 났으면 좋겠어요. 맛있는 복숭아 얼른 먹고 싶거든요.

그럼 복숭아가 나는 계절에 예당소식~~ 다시 전해 주세요. ^^

 

대표님 갤러이에서 인증샷~

 

농촌문화체험교육농장

예당농원

 

행복 학습센터

 

창가에 솟대 작품을 두셔서 근사한 한컷~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많아서 한참을 작품 구경하는 데 빠져 있었습니다.

 

병조림과 직접 내린 커피를 내어주시는 예당갤러, 예당농원 김동연 대표님

 

너무 맛있는 햇사레 복숭아 병조림으로 보관해 두셨어요.

 

체험장 작품들도 한컷 찍었습니다.

 

예당농원 햇사레 복숭아랑, 블루베리 너무 맛있어요 ^^

이것은 작년 사진입니다. 과일 사진은~~~

 

복숭아꽃 만개한 이곳이 너무 좋았어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6. 8. 7. 08:36 맛있는 레시피

요즘 밤낮으로 높은 기온에 여름을 제대로 실감하게 됩니다.

이제 입추가 되니까 서서히 시원해져 가겠지만 아직은 여의치 않습니다.

체력도 많이 소모되는 계절, 어떻게든 원기회복이 중요합니다.

이럴때 즐기는 여름 별미 복숭아 식혜를 만들어봤습니다.

왜 만들게 되었을까요?

여름동안 즐기게 되는 복숭아, 당도높은 햇사레 복숭아를 많이 먹고 있네요.

이번에도 음성 예당 농원 햇사레 복숭아를 시켰더니, 상처있는 복숭아를 덤으로 보내주셨어요.

맛있는 복숭아,  더 상하기 전에 먹어야 하는데 어쩌지?

상처가 없는것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데, 상처있는것은 더위에 상하는 속도가 더 빠르게 되지않겠어요?

그래서 말입니다.

복숭아를 껍질을 벗겨서 한입크기로 자른후 끓는 설탕물에 조렸답니다.

달콤한 복숭아 조림완성이지요.

소독한 유리병에 담았어요. 간식으로 먹기도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그냥 먹기엔 뭔가 아쉬울듯,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을른 질금을 사다가 담갔습니다. 식혜를 만들어야죠.

질금물을 꼬들한 밥을 지어서 전기밥통에 넣어 보온으로 6시간 정도하면 밥알이 동동 떠오릅니다.

밥이 다 삭으면 또 끓여 줍니다. 설탕으로 알맞는 당도를 조절해 주지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싱크대에 물을 받아서 식혜끓인 솥을 담가둡니다.

식혜가 식었어요.

이제 냉장고에 넣을 부피를 차지하지 않을 생수병에 일단 담았어요. 차갑게 보관.

아, 아침에 드디어 복숭아식혜를 한잔.

작은 아들에게 주었더니 " 뭔데? 이상한것 좀 만들지 마라 엄아~" 하면서 안 먹으려는거예요.

" 이거 복숭아 식혜야. 어제 복숭아 조려났던거 식혜에 넣은거 먹어봐봐," 했더니 조금 맛을 보더니

" 음 좋아요. 주세요. " 합니다.

" 맛있어요 "  거부하던 아들, 맛있다고 들이킵니다.

" 근데 엄마 복숭아를 왜 조렸어요?" "음 한상자 상처있는거라서 상하니까 보관하기 쉽게 하려고"

맛있는 복숭아 식혜는 이렇게 태어난겁니다.

더위에 지치는 요즘 날씨, 시원하고 영양있는 음료로 딱입니다.

향기로운 복숭아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식혜. 복숭아 식혜 드셔보셨나요?

엄청 맛있어요 ^^

 

 

예당농원 그레이트 품종 복숭아

http://m.cbfarms.or.kr/vit424/

예당농원 홈페이지

 

 

 

엄청 크고 맛있는 그레이트

어, 2박스 주문했는데, 왜 세박스가 왔지?

그것은 바로 덤으로 주신 비품 복숭아 때문입니다.( 약간씩 상처가 있었어요. 덤으로 주신박스는)

 

꿀떨어지는 햇사레 복숭아, 너무 맛있어요. 요거는 황도

 

 

복숭아 쨈 만들기

 

잼으로도 즐길 수 있는 예당 농원

햇사레 복숭아

이렇게 상처난 복숭아를 껍질을 무두 벗겨서 한입크기로 자른후 설탕물에 조려 줍니다.

햇사레 복숭아가 워낙 꿀물 떨어지는 당도높은 복숭아니까,

조려도 또 더 맛있어요 ^^

 

 

끓는 설탕물에 복숭아를 넣었지요.

 

20~30분쯤 조려 줍니다.

 

 

식혜도 만들어서 식혀서 이렇게 통에 담았지요. ^^

 

 

 

복숭아 조림도 유리병에 담았습니다.

 

 

 

 

식혜를 컵에 담고, 조린 복숭아를 담아서 가족에게 주지요.

달콤한 복숭아 식혜가 더위를 식혀줍니다.

 

그릇에 식혜를 붓고 복숭아를 넣어서 맛나게 즐깁니다.

 

 

복숭아 식혜 맛보셨어요? 정말 맛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햇사레 복숭아의 맛은 한번 맛보면 다른 복숭아를 싱거워서 못먹을듯,

달콤한 육즙이 줄줄 흐를정도로 단맛이 매우 강합니다.

예당농원의 햇사레 복숭아는 작년에 너무도 맛있어서 세번 택배로 배송 받아 먹었답니다.

올해는 블루베리까지 시켜보니 맛이 진하고 상품의 질이 좋아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 언제 복숭아 나오나요? 빨리 먹고 싶어요. 나오는대로 무조건 2박스 택배 보내주세요"

하면서 예당님을 졸랐어요.

드디어 예당농원의 햇사레 복숭아 택배가 왔어요.

감사하게도 두박스 보내주시면서 덤으로 상처있는 복숭아를 보너스로 한박스 더 보내주셨어요.

 

많이 시켜먹는다고 감사의 보너스로 보내주신거예요.

참 감사한 마음이지요~

상처있는 복숭아는 빨리 상하기때문에 얼른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잼을 만들었어요.

과육이 당도가 높고 부드러워서 잼 만들기도 쉬워요

일단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과육을 주물러서 뭉갰어요.

그담은 설탕을 넣고 끓이면 되지요.

과육즙이 많기때문에 한참 졸였네요. 마무리는 레몬 한개로 레몬즙을 짜 넣은뒤 마무리 했습니다.

저녁에 퇴근한 남편은 식사후 복숭아를 깍아 줬더니 " 역시 진짜 맛있다 햇사레 복숭아" 하면서

맛나게 먹더라구요.

" 나~ 보너스로 보내주신 상처난 복숭아 잼 만들었어요"했더니 어디보자며

식빵에 하나 발라먹는대요.

" 와~~ 잼도 진짜 잘 만들었네~" 하면서 너무 맛있대요.

" 이대로 팔아도 되겠다" 면서 폭풍 칭찬을 해줍니다.

복숭아 엄청 좋아 하는 풍경이는 올여름 복숭아로 더위를 이겨보려고 합니다.

햇사레 복숭아 맛보시면 다른 복숭아가 눈에 안 차실거예요.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맛있는 복숭아 햇사레 복숭아지요.

충청도 음성, 축복받은 땅의 맛있는 과일 햇사레 복숭아 맛보시지 않으실래요?

햇사레 복숭아 맛나게 먹으면 여름감기도 이겨 낼것 같습니다.

3주째 여름감기로 고생하고 있는 풍경이, 영양주사까지 맞아도 낫지를 않는

독한 감기, 이제 햇사레 복숭아 먹고 떨쳐 낼래요. ^^

용택골드 황도복숭아

단물이 줄줄줄!!!!

 

 

 

 

 

잘익은 용택골드 복숭아는 푹 익으면 손으로도 껍질이 까질정도로 너무 맛난 햇사레 복숭아

 

복숭아 껍질을 깍으면 육즙이 줄줄 흘러요.

 

 

 

 

덤으로 보내주신 상처난 복숭아 상하기전 빨리 껍질 벗겨서 복숭아 잼으로 탄생!

껍질깐 복숭아 과육을 뭉개서 끓이면서 설탕을 넣고 마무리는 레몬하나, 레몬즙을 넣고 마무리 했어요

 

소독한 유리병에 가득 담아 뒀습니다.

식빵에 발라서 간식 먹을애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충청도 햇사레 복숭아로 유명한 예당농원은 축복의 땅인가봅니다.

작년에 너무도 맛있게 복숭아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블루베리를 판매하신다는걸 페이스북에서 보게되서 또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 택배가 왔는데, 아이스박스에 포장하셔서 위에 충격완화 완충제를 넣고 아이스팩까지 넣어서

보내오셨네요.

성격 깔끔하고 야무진 분이시니 믿고  주문합니다.

블루베리가 굵고 달콤새콤 하니 맛도 참 좋아요.

집 근처에서 사먹던 그런 블루베리 급이 아니네요. 최상급~블루베리 예당농원의 블루베리인것 같아요.

1kg한팩에 25,000원씩 4팩을 주문했어요.

요즘 공부에 매달리는 풍경이, .

시험이 다가오다보니, 하루에 10시간씩 책상에 앉아 있곤 했어요.

눈도 침침해 지는것 같은데 블루베리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ㅎㅎ

그저 맛있는 블루베리 먹는단 생각에 신납니다. 식초에 담가서 깨끗이 씻었어요.

이제 먹기만 하면 되지요.

전에 어느카페에서 맛보았던 블루베리 잼 생각이 나네요.

"이거 잼 만들까요 여보?"했더니 우리집 남편님, " 그냥먹기도 모자랄 것 같은데요?" 하십니다.

전엔 블루베리 잘 안먹더니, 요번엔 잘 먹네요.

가족들 모두 좋아하니 금방 먹고 다시주문해야 할것 같은데, 블루베리 지금 맛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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