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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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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

  1. 2013.08.30 국제신문 씨네쿡! 영화 엘리시움 시사회 다녀왔어요.10
  2. 2012.09.19 본 레거시14
2013. 8. 30. 07:55 영화in screen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극장가 입니다.

요즘 영화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뿌듯함을 느낌니다.

8월29일 개봉한 영화 "엘리시움" 보고 왔습니다.

전에도 한번 포스팅 할때 이야기 드렸는데요,

국제 신문 홈페이지에 보시면 시네쿡이란 코너가 있답니다.

시사회 나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는곳이지요.

엘리시움 시사회 응모해서 다녀왔어요.

동레 cgv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남편과 함께 한 시간이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엘리시움,

21세기말, 지구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점점 황폐화 집니다.

부자들은 지구밖에 1%의 낙원 엘리시움을 짓고 그곳에서 살아 갑니다.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엘리시움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노역을 하며 살아 가고, 맥스도 그중 한사람입니다.

맥스는 전과자로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입니다.

엘리시움을 방어하는 로봇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합니다.

방사능에 노출되어 그에게 남은 시간 5일.

엘리시움에 간다면 의료 기계의 도움으로 재생할 수 있지만, 지구에서 엘리시움으로 가려면 시민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엘리시움의 국방부 장관 로데스(조디포스터)는 비밀스런 프로젝트를 진행 하려 합니다.

엘리시움을 설계한 칼라일(윌리엄 피츠넛)에게 거부 못할 제안을 합니다.

지구에서는 엘리시움에 가야만 하는 간절함를 가진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중 맥스(맷데이먼)친구  프레이 또한 그렇습니다.

백혁병을 앓고 있는 딸을 구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1%의 낙원 엘리시움에 그렇게 호락 호락 하게 갈 수 있겠습니까?

맥스는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날이 5일 이기에 가야만 하고, 프레이는 딸을 살리기위해 엘리시움에 가야만 합니다.

칼라일의 두뇌를 해킹하려는 맥스와 그의 친구들, 그들은 엘리시움에 갈 수 있을것인가?

이 영화를 봉준호 감독이 만들었다면 ??? 요즘 설국열차의 대세, 봉준호 감독의 연출력이었다면,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영화네요.

씨네쿡! 국제 신문에 응모한 시사회 기회 , 알뜰히 영화감상한 시간이었습니다.

엘리시움, 치료 기계는 미래시대 블로초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행복하루 보내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9. 19. 08:17 영화in screen

지난 토요일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받으러 나간김에 맡겨 두고

롯데 백화점에 있는 CGV에 갔어요.

영화 티켓팅하고 나니까 시간이 남아서 돌아 다니다 보니 살짝 지름신이 강림하시고~

이래서 백화점쪽은 안가야 하는데...ㅋㅋ 각설하고 영화 이야기를 해야지요?

감독:토니 길로이

주연 : 제레미 레너,레이첼 와이즈

우선 이 영화에 한국이 배경씬이 있어서 아~ 한국이다!!하며 좋아 할 사이도 없이

한 여자 요원이 복용하는 약이 바뀌었다며 건네주는 약을 받아 약국을 나서고 많이 지나쳐 가는 전철.

그 안에서 다른 승객은 모두 내리는데 아까 약국에서 약을 받아간 여자 하나. 그자리에 앉아 움직이지 않습니다.

코피를 흘리며 죽었습니다. 미국 정부에 의해 요원을 없애는 프로그램인줄도 모르고 바뀐 약을 먹은거지요.

정보 수집력도 대단한 미국.

그곳에 각 오지에서도 살아남으며 훈련 하는 요원들.

그중 가장 뛰어난 애론 크로스로 인해 아웃컴 프로그램이 외부세상에 알려지려 하자 각국에 흩어진 요원들을 없애게 됩니다.

애론 크로스 역시 약을 받을 상황이었으면 아마 약을 먹고 죽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지 협곡에서부터 출발한 애론 크로스는 약을 찾아 점점 도시로 오는데, 도시로 올 수록 목숨을 노리는 정부와도 맞서야 되는 형국.

게다가 인간의 신체 능력과 저항능력을 연구하는 연구소에서는 한 연구원이 모든 연구원을 총살시키고...

그곳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르타(레이첼 와이즈)도 제거 대상이 됩니다.

레이첼에게서 약을 찾고자 했던 에론 크로스. 둘다 도망자가 됩니다.

그들을 없애기 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암살 요원을 보내지만, 생체 적응기가 끝난 요원 에론 크로스는 요원을 물리치고

마르타와 배로 떠나가지요.

대충 이야기는 이렇게 흘러가는데, 긴장하게 되는 이유.

저 주인공(제레미 레너)가 죽으면 어떻하지? 하는 조바심때문 입니다.

자신들이 훈련시키고 프로그램 한 요원들을 단지 외부에 알려진다는 이유로 모두 없애버리는 제품을 파기 하는것도 아니고

그들도 사람인데 너무 가벼이 다루어진다는 생각에 화가 좀 나더군요.

정부라는 개념도 국민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뜻과 어긋나면 모두 없애버린다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요?

영화를 보면서 와! 내 자신이 파리 목숨 보다 못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자괴감이 드는 까닭입니다. ㅡㅡ

영화는 보고 즐거웠으면 하는게 제 바람인데, 본 레거시는 공포심이 커지네요.ㅋ

선택해서 보시길 권장 할게요~

 9월 말까지는 롯데 CGV에서는 영화티켓 한장 결제시 한명 무료 행사입니다.

단, 공휴일, 토,일은 예외입니다.

두사람이 같이 보러 가시는게 좋겠죠?

어찌됐던 저렴한 방법으로 영화보기입니다.ㅋ

 

 

 

================이미지는 시네 21에서 퍼옴========================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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