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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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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진메 마을은 김용택 시인의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10월5일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섬진강길 도보여행이 이루어 졌습니다.

섬진강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라고 일컫는 진뫼마을 구간을 둘러 봅니다.

kbs 리포터와 함께 하는 섬진강길 도보여행.

김용택시인이 직접 섬진강길 도보여행을 함께 해 주시니, 너무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길이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물맑은 섬진강가에서 아이는 찰방 찰방 물놀이를 하고, 마을 분들은 강에 들어 다슬기를 잡고,

정말 얼마만에 보는 해 맑은 모습인지,,,너무나 반갑고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3. 27. 18:30 풍경 기행

요즘 휘트니스에선 개인 맞춤형 레슨이 유행이 된지 오래다.
개인 레슨 비용은 상상을 초월해서 보통 아줌마의 가슴을 쓸어 내리게 한다.

 건강을 생각해서 헬스클럽 다니는게 맞다면
멋부리러 다니는게 아니라면
 운동은 언제 어디서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화려한 에어로빅복 구입해서 철마다 다른옷 다른스타일로 입으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남는 장사 아닌가?

몇년 간 헬스클럽을 꾸준히 다닌 적이 있었다.
처음 운동을 가면 인바디 체크를 한후 기계 작동법이라든지
운동 방법을 트레이너들이 알려준다.
결국은 혼자 해야 하는게 헬스클럽의 운동이다.
몇년을 다녀도 변하는건 거의 없다.
운동 마치고 모임을 만들어 맥주 한잔 하기 쉽고, 점심 먹기 쉽다.
운동 하나마나 매일 같은 모습일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된다.
볼일이 있어 못가는 경우도 있다.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 습관을 들이면 크게 돈들이지  않고도
 체중을 충분히 유지하고 게다가 살도 뺄 수 있으니까!

요즘 매체에서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 많다.
얼마전 김신영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진 동영상이나,
스타킹 프로그램의 트레이너로 알려진 스타!

숀리 운동법 등등을 따라 해보면 된다.
4년전에 헬스클럽 회원 끊은셈 치고 실내 실내 자전거를 한대 샀다.
하루에 40분 정도 탄다. 좋아 하는 드라마나,영화를 보며 타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굳이 이 메이커가 아니어도 어떤것이라도 상관없다.






숀리 트레이너가 알려준 수영 운동법


 

런지 운동법 무릎이 발앞에 나가면 안된다 주의하자.



스쿼트 자세 에서도 무릎이 발끝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 하자. 12회씩 3세트

아령은 너무 무겁지 않은것으로 손목이나 어깨 근육에 무리가 없도록 하자.

 



팔 뒤쪽의 지방을 없애는데 좋은자세

윗몸 일으키기 준비자세


일어날때 복부에 힘을 주고  무릎까지 일어나지 않는다.

 

 

힘업과 허벅지 근육 강화




남자들은 일자형 팔굽혀 펴기를 하지만 여성은 무릎을 구부려 실시한다.


 

살뺀후 예전 32 사이즈를 입고 있는 작은아들

지금도 기념으로 바지를 가지고 있다. 살빼고 자랑스러워 하는 아들


지금 입는 작은 아들 바지 사이즈

살빼기 전에 입었던 아들애 32사이즈 바지

 

 

요즘 모습 28 입고...

 

 



군것질 좋아 하던 아들 군것질 끊고 식단 조절해 주면서 운동 시켰더니 이렇게 바뀐 모습이다.
혼자만 운동시켰다면 성공하지 못했을것 같다.
엄마와 함께 음식 조절 하면서 운동했던 아들 . 같이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더 기분좋은 이야기.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스스로 노력 한다면 이룰 수 있다.
누구나 다이어트는 할 수 있다.
성공 여부는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 할 곳이 없어서 라는 말은 개나 줘 버리자.
그건 운동할 의지가 없거나 핑계일 뿐이니까.


아이는 이렇게 운동 이렇게 시켰어요.
자전거 20분 타기.
윗몸 일으키기 15개씩 3회
팔굽혀 펴기 30번씩  2번
숀리의 수영요법 운동 15회
힙업자세 30초씩 버티기 3회
런지 15회씩 2회
스쿼트 15회씩 2회
아령 옆으로 벌리기 15회
아령 앞으로 들기 15회
아령 앞으로 구부리기 20회씩 2번
아령 백업 15회씩 2번

시간 날때마다 가벼운 산행도 함께 했다. 

저염도 식사, 군것질 금지. 대신에 물과 과일은  적당량.
운동 하다가 정말 먹고 싶다고 하면 치킨을 시켜주기도 했지만 대신 그다음날 운동량을 좀더 늘려 주었다.

전문가도 아니고 개인 레슨을 하지도 않았지만 매체에 나오는 운동법만 익혀도 충분하다.
다이어트 성공은 개인의 노력만이 열쇠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3. 24. 18:55 맛있는 레시피

지금 고 3 이 된 아들과 제가 함께 다이어트 하면서 어떻게 하면 배고프지 않고
운동을 하면서 살을 뺄까?

고민이 많이 됐어요.
아이는 금방 싫증을 잘 내기 때문에 운동시키기 힘들었어요.
저는 몇년간 해오던 운동이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았고, 금방 싫증을 내는 데다
급한 성격탓에 못 이겨 낼 것 같았어요.
열심히 응원하면서 먹는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요즘 텔레비젼이나, 인터넷을 서핑하다보면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저는 제 방법 대로 소신껏 해 봤습니다.

아이가 다이어트 시작 하기전 76 kg
다이어트 후 64kg 입니다.

아이가 사진을 못찍게 해서.....어떻게 보여 드려야 할까?
ㅋㅋ 다이어트 식단으로 해주던 닭고기 요리.
어른이나 아이나 좋아해요.

일단 닭을 사오실때 껍질을 벗겨 달라고 하세요 (껍질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해요.)

닭 한마리를 4등분해서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거품이 나죠?
물을 따라내고 헹구어 깨끗한 물을 받아 다시 끓입니다.
닭이 익는 정도까지 끓였습니다.
닭을 건져 냅니다.
소금과 후추로 약간의 간을 했어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루고 찧은 마늘을 넣고 살짝 볶으며
 삶아 놓았던 닭고기를 넣어 주세요.

굽듯이 안팎으로 뒤집어 주세요.

구운 마늘 향이 닭고기에 배어 특유의 닭 비린내라든지. 냄새가 나지 않아요.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요리 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운동하면서 즐겁게 살자구요~
여러분은 어떤 요리 아세요?

팬에 마늘과 올리브유를 둘러 닭고기를 굽고 있어요.(뚜껑을 살짝 덮어주면 좋아요.)



남편도 같이 식사는 해야 하니까,  드실것도 차려야죠.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7. 19. 08:26 산 그리고 사람

일요일 모처럼 해가 쨍쨍한날
여기에 간다. 저기에 간다...설왕설래 계획이 빗나가고,
나의 영원한 동지 남편과 길을 나선다.
집에서 가까운 대운산 산행을 위하여.
주차장에선 이미 만차, 내원암에서 행사가 있는지 절복을 입은 아낙네들은 봉고차로 휘리릭~
차를 2주차장까지 내려다 놓고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 진행방향 왼쪽으로 바로.


그늘로 갈수있고, 사람이 많이 북적이지 않는 코스고,
또 여유롭게 많이 걸을수 있으니 욕심을 내 보았다.

몇몇 사람이 뒤쫓아 왔지만  어느새 뒤처졌는지 소식이 없다.
 제일 먼저 만난 녀석은 도마뱀.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있는데, 길을 모르는 사람일 경우 그냥 만보농장쪽으로 하산할 수도 있는 갈림길들이 여럿이다.
아니면 장안사쪽으로 하산할수도 있다.


 

 

 

 



날씨가 좋으니 멀리 울산 장생포까지도 보인다.
아침에 게으름 피운 덕분에 도시락을 안싸고 가볍게 컵라면, 바나나, 약간의 커피, 토마토만 가지고
무거운 배낭도 안메고 걸으니 호사스런 산행이었다.
그늘로 걸을수 있으니 더위도 참을만 하다.
정상에서는 어쩔수 없이 햇볕에 노출이 되어야 한다.
하산길도 조금만 수고를 한다면 계곡을 끼고 계속 그늘로 하산을 할 수 있다.
6시간의 산행도 긴줄 모르고 가볍게 한 하루다.

집에서 가까운곳에 요런 산행을 즐길수 있는곳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계곡에는 아이부터 어른들로 넘쳐난다.
물이 찹기로 유명한 대운산 계곡,,,, 더위를 이기는 한가지 방법,
대운산 산행 많이들 하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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