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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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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 산성산을 비롯해서 기장대로와 차성로, 죽성로등 벚꽃이 만개해 화려한 봄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가오고 나서 벚꽃이 많이 날리고 있어요.

8일부터 10일까지 기장 이동항에서는 기장미역, 다시마 축제가 열립니다.

벚꽃이 지기전에 축제도 다녀가시고 벚꽃길 드라이브도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만개한 벚꽃의 꽃비가 날리는 기장,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벚꽃길들이 맞이 할 겁니다.

차성로는 잘 모르시면 대청중학교를 네비게이션에 치고 찾아 보시면 될것 같고, 기장 산성산 벚꽃길은 기장고등학교 뒷쪽

사라수변공원옆 철문이 있는곳을 지나 계속 직진하다보면 나무를 잘 가꿔 놓은 농원이 보이실거예요.

그 농원앞 10미터 앞쪽에서 오른쪽 산길로 들어서는 길이 있어요.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임도를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가시면 계속 벚꽃길을 만날수 있습니다.

또 죽성로는 기장군청옆 기장 죽성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벚꽃이 바람이 펄펄 날리고 있답니다.

딱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지요.

전국이 꽃으로 뒤덮이는 계절, 기분 좋은 주말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일요일, 모처럼 멀리 가지 않는 날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네요.

새벽엔 기장 생활체육센터에 가서 수영을 두시간 정도하고나서

아침 식사를 하고 가볍게 나서는 산행,

기장군 이진캐스빌 뒤쪽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해서 원점회귀 산행을 해 봅니다.

약 두시간 코스라서 아주  운동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기장읍에 있는 낮은 산에 올라도 모두 바다조망이 되는  전망좋은 산성산이지요.

옛 산성터가 남아 있어서 산성산이라고 하지만,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수령산으로도 불립니다.

산성산자락 아래 대청 초등학교가 있는데, 이 초등학교 교가에 보면 [태백산 정기 받은 수령산자락~ ]

이런 가사가 있답니다.

무튼 일요일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 커피한잔 보온통에 담아서 가볍게 올라산성산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여유롭게 마시는 기분, 정말 좋습니다.

해운대 장산에서 시작해서 이곳까지 산행시간도 4시간30분정도 걸리는 코스라서 많은 산꾼들이 이용하기도 하지요.

기장 시장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거나, 기장회 드시러 일부러 그렇게 산행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산성산을 오르다보니, 벌써 진달래를 피워올린 꽃가지가 여럿 있더군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얘들 다 얼었을 듯 합니다.

하산하면서 사라 수변공원으로 내려왔더니, 하얀 매화가 곱게 피어 있네요.

나무 한그루에 꽃이 활짝 다 핀것을 보니 마음도 화사해 집니다.

기장군 산성산 산행, 짧고 여유롭게 타고 맛있는 식사하기 좋은곳,

기장여행오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산성산 원점회귀 산행 코스였습니다.

 

 

 

 

 

 

 

 

 

 

 

 

 

 

 

 

 

 

 

 

 

 

 

 

 

 

 사라 수변공원 입구

휴대전화 앱 트랭글을 작동시키고 산행을 하면 등산 정보가 다 나와서 좋아요.

 

트랭글 앱 산행지도

 

posted by 산위의 풍경

작년엔 내맘대로 십리 벚꽃길이라 이름 붙이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곳을 실컷 감상했는데

올해는 뭐한다고 시기를 놓쳐서 잎새가 무성한 시기에 걷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시간이 안 맞아서 혼자 나서는길.

일다는 새로 새긴 사라 수변공원을 한바귀 돌고 나서 수변 공원입구에서 오른쪽언덕길로 올라섭니다.

이길로 올라서야 산성산을 갈 수 있거든요.

푸르게 푸르게 어느새 잎새들은 무성한 잎을 달고서 봄날의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있더군요.

부울 고속도로 다리사이를 지나서 걷습니다.

개인 사유지라서 철망이 있습니다.

조경을 예쁘게 해놓은 나무들을 보면서 우측 좁은 길로 갑니다.

여기서 다시 임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갑니다.

이제 이길을 따라가다가 다시 왼쪽으로 올라가는 양쪽의 벚나무가 마주서는 길을 걷습니다.

한적하게 걷는길, 오로지 생각은 걷는 나 자신에게만 쏠려 있습니다.

다니면서 두리번 되면 발밑에 야생화가 지천.

구슬봉이에 제비꽃에 솜방망이, 현호색에 괴불주머니 등등 많이도 있네요.

모두 모두 눈 맞혀 주면서 걷는길 .

이길을 따라 쭈우욱  40분쯤  걸으면또 철문이 나오지요. 이젠  해운대 안적사, 산성산 갈림길이에요.우측으로 올라가요

작년에 발굴한 산성 저수조가 있어요.

푸른 천막을 덮어 났지만 빗물이 고여있네요.

허물어지고 있는 발굴터....차라리 그냥 묻혀 있는게 나을뻔 했을지도?

생각난 김에 산성에서 사용했다던 우물터에도 가봤는데, 역시나 관리가 안되고 있어서 물은 더러워지고 있어요.

작년엔 군청 직원이 떠주는 물을 마시기도 했었는데....일년새 그냥 묻히고 있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정상에서 다시 우측으로 내려선다.

연분홍 철쭉이 곱게 피어서 맞이해주는 구간이다.

발밑엔 노랑 제비꽃들이 활짝~~ 웃습니다.

애기붓꽃들도 가까이 가까이 눈 마주치고 있고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정말 야생화들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산성을 넘어서 하산하는길.

오가는이 없는 길을 터덜 터덜 혼자 걷습니다.

꽃들에 눈마주치고 바람에 인사하는 산행.

조용하게  즐거운 잠깐의 휴식.

그런데 새벽에 수영을 너무 오래 했나봅니다.

세시간 수영하고 세시간 산행하고.....그러고 나서 어쨌냐구요?

들어가면서 약을 사들고 들어가서 세가지 약을 먹고 기절하듯이 잤지요......내내 아침까지.

지난주 일요일 산행기를 이제사 쓰는 풍경이 이번 한주는 유달시리 바쁜 한주 였습니다.

이제 주말 한숨 돌리면서 느긋하게 휴일 맞이 하렵니다. 고운 주말 보내셔요. ^^ 화이팅~~~~~~~~~~!!!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 읍내에 많은 공원들이 있지만 최근에 완성되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되는 곳이 있습니다.

사라리 저수지를 사라 수변공원으로 탈 바꿈하기까지 몇년이 걸리긴 했지만

이제 깔끔히 완성되어 시민들에게 열린공간으로 산책 또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체력 단련쉼터 운동기구도 각 각 다른 기구로 세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변 공원을 돌면서 차례로 운동을 해 보면 될 것 같아요.

옆에 산을 그대로 끼고 있는 수변 공원이라 자연에 흠뻑 빠져 볼 수도 있는 우리동네 자랑거리입니다.

꽃 나무들도 각각 꽃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른

산수유나무,매화나무,벚꽃, 모과나무,철쭉나무,단풍 나무, 라일락나무등 작지만

알차게 꾸며진 사라 수변 공원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치는 기장 이진 캐스빌 아파트 뒤쪽으로 있습니다. ^^

소소한 일상에서 작은 행복 발견하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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