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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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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된지 100여년만에 중창되고 있는 대견사입니다.

몇년전 비슬산 산행을 하다가 만난 대견사지 3층 석탑.

대구 광역시 유형문화제 42호지요.

절벽 바위위에 홀로 우두커니 서 있던 모습이었는데요,

일연스님이 초기 주지스님으로 계시던 절이었는데,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이 기가 눌린다는 이유로 폐사가 되었다지요?

이제 폐사된지 100여년만에 대견사가 다시 세워지고 있습니다.

풍경이가 방문했던날도 열심히 공사중이시더라구요.

오랫만에 뚝딱 뚝딱 대견사지 3층 석탑이 더이상 외롭지 않겠습니다.

비슬산 자락, 이제 더많은 불자들이 찾아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암괴류와 토르 독특한 지형도 살펴 볼거리이구요.

또 암굴의 벽에 그려진 마애불도 찾아볼거리입니다.

코끼리 바위나, 거북바위는 서비스라고 할까요?ㅎㅎ

특히나 대견사지 3층 석탑이나 대견사 중창 되는 모습을 보시려면, 오히려 대견사지 뒤 봉우리에서 바라보는게 저는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대견사지 3층 석탑을 좀더 다른 시선으로 보자면 암굴에서 보는 시선도 참 좋았습니다.

그럼, 대구 달성여행 가실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 대견사~ 이제 비슬산을 대표하는 사찰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입니다.

행복한 여행 하셔요~

낙동강과 어울려지는 대견사

 

톱바위, 또는 칼바위라고 불리는 바위~

 

 

 

 

 

 

 

 

 

 

 

 

 

 

 

 

 

 

 

 

 

 

추노 촬영지로도 이름난 곳입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3. 17:29 산 그리고 사람
대구 비슬산은 갈 기회가 많은곳중의 하나다.
전에 한번 갔을때는 흐린날씨탓에 내가 어디로 걷고 왔는지 조차 모를정도의 산행을 했는데
이번에도 황사 예보에 조망은 포기를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선명하게는 아니라도 꽃핀 진달래 군락지 정도는 볼 수 있었다.
내려오던길에 이른 족탕을 하고 보니 시린발에 비명이 나올것만 같다.
물이 어찌나 차가운지....
내가 부지런 한건지 꽃이 게으른건지 산행을 하면서 활짝 만개하지 않은 꽃타령만 하다보니 어느새 하산지점이다.
유가사 쪽에서 입산하여 대견봉과 휴양림을 지나 소재사쪽으로 하산을 했는데 시간이 어찌갔는지 다리 가쁜한 산행이었다. 5시간 못되게 걸리는 시간 발걸음 가볍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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