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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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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주년 유,불,무가 함께 하는 2014년 계룡산 산신제를 다녀왔습니다.

신원사 일대에서 지내는 산신제, 2014년 4월12일(토)~4월15(화)/4일간 열립니다.

장소는 : 계룡사 신원사 중악단, 계룡단터, 고마나루 웅진단터, 특설무대

주최/주관 : 계룡산신제보존회

유가식 : 공주향교 /불가식 : 신원사 / 무가식:대한경신연합회.공주지부

후원 : 공주시/충청남도/계룡단위농협협동조합/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대한경신연합회 중앙본부

 

4월12일에 신원사를 가게 되었는데, 마침 계룡산신제 날이랍니다.

농악대가 신원사 앞까지 풍악을 울리며 왔다갑니다.

 지나오다 보이던 천막에서 행사가 열리나 보다 싶어서 다시 특설 무대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이제 막 풍물 한판이 지나간 다음, 산신제가 시작 되고 있더라구요.

연세좀 있으신분들이 하얀옷을 챙겨 입으시면서 산신제 준비를 하시고 계셨어요.

돼지 한마리는 통으로 뉘어 있고, 과일이 차려진 단이 있어요.

주위를 둘러보니, 산신제 답게 신수를 봐주는 곳이라 해야 하나요?

작은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점괘를 봐주는곳인듯.

제가 관심이 있으면 들어가서 보았을텐데,,,,이런쪽은 잘 모르는 문외한이니 참 낯선 풍경이더라구요.

여행중에 이런 행사를 만나는건 큰 행운이예요.

새로운 경험, 새로운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니까요.

유,불,무  함께 하는 화합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

비록, 일행을 만나지 못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산신제를 구경하게 되었네요.

공주시 계룡산 산신제, 영험한 산신제가 무사태평 성대를 이루어 주길 바래 봅니다.

그럼 공주여행 이야기 다음편에 계속하겠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19. 22:31 산 그리고 사람
김해 문화재 탐방을 가보자는 대장님을 만나기 위해
3호선 대저역에 내렸더니
뭔가 타는 냄새에 인상이 찌푸려 집니다.
창밖으로 꺼먼 연기가 보이면서 "뭐야 ? 뭔데?"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창문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가가 보니 벌건 불길이 확 올라옵니다.
" 어 불났네? 사람 다친건 아닐까?"
소방관님이 불을 끄고 있고 주변엔 경찰 아저씨들도 보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닐 하우스에 왜 불이 났을까?
불 때문에 잦은 사고가 나는 계절이지 싶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에 인명 피해나 재산피해는 이룰 말 할 수 없을 겁니다.
작은 비닐 하우스지만 누군가에겐 그게 전 재산일수도 또는
삶의 터전일 수도 있을테니까요.
빨리 불길이 잡혀야 하는데
거의 다 타버렸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또 무섭습니다.
화마가 상처를 안기지 말기를...모두 불조심, 또 조심!
경각심을 가집시다.
http://www.yc119.or.kr/?doc=sub/m72.php

소화기 사용법 아시지요?
안전핀을 뽑고 노즐을 잡고 손잡이를 누른다.
바람을 등지고..... 당황하면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숙지 해야겠습니다.
화재는 119 꼭 빠르게 신고합시다.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분말소화기의 안전핀, 손잡이, 노즐, 소화약제, 본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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