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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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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주가 다양하고 풍부한 조선 칼국수.

오랫만에 스터디 친목도모 모임이 있었습니다.

멤버중 한분의 생일도 지났고, 신학기 시작도 되고하니 친목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우 한분이 전날 이곳에서 모임을 했는데, 괜찮은곳이라는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에 조선 칼국수로 갔습니다.

필자는 퇴근하고 바로 갔기 때문에 술보다는 식사가 먼저였습니다.

일단 칼국수와 좋아하는 순대볶음을 시켰습니다.

다른 학우님들은 막걸리와 전을 시켰고, 잠시후 짜잔.

순대볶음 양념은 떡볶이 양념처럼 맛있더군요.

그담엔 오징어 돌솥밥과 파전, 그리고 순대볶음추가.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네요.

바로앞에 시켰던 순대볶음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시켰는데, 이번엔 너무 짜게 온겁니다.

스터디 멤버들이 모두 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 저기,,,, 이거 많이 짠데 어떻게 안됩니까?" 했더니,

일하는분이 가져갑니다. 다시 올라와서 "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하더군요.

두번째의 순대볶음외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다시 해다 주시는 정성,

손님에게 진심으로 대하시는것 같아 고맙더라구요.

저녁겸 술자리로 좋은곳 또한곳 발견이네요. 조선 칼국수, 저렴하고 맛있으니까 모임하면 이리로 오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sns 맛집 찾아가기.

밴드에 올라온 매운탕집 봤어?

그집 가볼래?

거기 갔다가 울주 문수산 등산하고 오면 되겠다.

그러면서 친구랑 둘이 나섰지요.

두현저수지에 있는 저수지 쉼터예요.

저수지 휴게소와 저수지 쉼터. 두곳 다 어탕 수제비등등 메뉴는 비슷하게 있는것 같아요.

이번에 찾은곳은 저수지 쉼터.

매콤한 매운탕 국물에 수제비. 상상이 되시나요?

수제비를 건져 먹다가 문득 밥 말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사장님 공기밥 하나 주세요."

친구는 밥은 안 먹겠대요.

혼자서 어탕 수제비 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서 먹고 헉헉 거릴정도로 배부른 상황.

별 반찬 없어도 그냥 먹어지더라구요.

부추전과 막걸리 한잔.

자 ~ 먹었으니 산행가자.

울주공영차고지.

여기가 예전엔 주차장이었다는데, 지금은 울산 시내버스들의 차고지인가봐요.

멋도 모르고 버스 옆에 나란히 주차를 시키고 산행을 다녀오는 만행을 저질렀지 뭐예요~

죄송합니다......... 담엔 우신 고등학교앞에다 주차하고 올라가야지 반성을 했답니다.

정확히 말하면 문수산까지는 약속 시간때문에 다 못가고요, 문수산 바로 앞 봉오리 영축산까지만 올랐다가 돌아왔어요.

어탕 수제비 먹고 가볍게 산책같은 산행 한번 하고, 괜찮은 주말이지요?

여러분도 좋은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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