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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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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의 식사는 친근감의 표현 방법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집은 지인들과 좀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리 불고기를 좋아하는 필자와 소금구이를 좋아하는  지인이 메뉴를 번갈아 시켜 먹는 곳이예요. 매콤한 청양고추채와 구워먹는 오리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기장에는  먹거리가 많기도 하고 볼거리도 많지요. 맛있는 여행지로 기장이 어떤가요?
이집의 휴일은 첫째 셋째 화요일입니다.
 

백김치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흑임자죽, 흑임자를 많이 넣으셔서 살짝 쓴맛이 났지만, 몸에 좋은거다하면서 다 먹었네요. ㅋ

백김치 많있어서 리필~

오리한방 보약탕, 오리백숙은 한시간 전 예약필수

휴무일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입니다.

예약문의 051 .724.5295
posted by 산위의 풍경
. 복천박물관 근처에 볼일이 있어갔다가
금귀고리 전시회가 열린다는걸 알게 되었 습 니다. 입장도무료이고 약속시간보다 좀이른 시간이 라서
전시회장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의 고분 에서 발견된 금귀고리 들이 각 나라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 나누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금세공기술이 요즘것이라 해도 믿을 만큼 정말 정교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손재주가 좋은 조상님들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귀고리 들을 볼수 있네요 장식적인 것뿐아니라 신분을 나타내거나 어떤 행사용으로 착용했던 것 같아요. 대단히 크고 복잡한 모양으로 봐서 말입니다.
이렇게 한자리에서· 삼국의 것과 가야, 고려에서 조선까지 살펴볼수 있는 것에 놀랍습니다. 가까운 곳의 복천박물관, 들러보셔서 우리 선조들의 예술성, 그 뛰어난 솜씨에 감탄 해 보지 않으실래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광복절입니다.

오늘은 수영팀에서 태극기를 달고 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청사포 하늘다리까지 수영해서 갔다오기로 하였지요.

스노클에 작은 태극기를 달고 수영을 하는데, 부작용이 있네요.

얇은 비닐 재질로 된 태극기가 스노클 입구를 막아서 숨을 못쉬게 하더군요.

고개를 들고 태극기를 정리하고 다시 수영하기를 여러번~

이번에 정규모임은 아니고 번개모임으로 광복절 기념 바다수영을 했는데

수영클럽 회원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바다수영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하나씩 이렇게 경험해 가네요. 바다수영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거제 구조라 수영대회도 참석을 해봤고, 이제 이렇게 기념수영도 해보고 말입니다.

수영을 배운지 이제 6년이 지나가면서 2017년 10월부터 시작한 바다수영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광복절, 오늘 어떻게 지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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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수국축제가 6월30일부터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비소식도 있고 그래서

하루전날 다녀오기로 계획을 잡았어요. 그랫 6월29일에 가봤습니다.

기장에서는 1011번 좌석버스를 청강리 공영주차장에서 타고 광안대교, 부산대교를 건너 한진중공업에서 하차, 태종대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태종대 입구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참 많이 찾아온 사람들,

작년에 가본곳이니 여유롭게 걸어 들어갑니다.

안개가 조금씩 끼고 있어서 태종사로 가는길 걷는 느낌은 신비한 곳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비가 오려하는지 습도가 점점 높아지니 걸으며 열이 나서 후덥지근 해지더군요.

마침내 태종사 입구, 건너편에서 보니 얼핏보아도 작년보다 영 꽃이 적습니다.

자칫 꽃보다 사람이 많을 판입니다.

슬슬 걸어올라가며 보니 꽃도 적게 핀데다가 작년보다 나무들을 많이 정리한 것 같습니다.태종사에서 우측으로 가는길도 꽃이 많았는데, 아예 꽃이 전멸, 한송이 찾아보기도 어렵고, 그래서 다시 태종사쪽으로 되돌아가서 올라왔던 길로 내려갑니다. 꽃이 좀더 피어 있는곳은 사람이 많아서 접근하기도 쉽지 않고,

실망, 이게 축제가 맞나? 싶을 정도로 꽃이 좀 부실한 한해가 되었네요.

내일은 우리 산악회 분들 버스로 오신댔는데, 완전 실망하겠구나 싶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축제전 미리 다녀온 태종사 수국축제, 축제가 시작되기전  꽃이 별로다 쓰면 축제에 김을 빼는 것 같아 꾹꾹 참았다가 이제사 씁니다. 입장료 내고 그런축제는 아니니까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슬슬 산책한다 생각하시고 방문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장마, 태풍까지 겹쳐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즐기기

해운대는 해운 최치원과 뗄수 없는 곳입니다.

최치원은 통일신라사람으로 중국에까지 그 문장 실력의 명성이 널리

알려진 사람입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가야산이 있는 합천으로 향하던중 마지막 머물렀던 동백섬,

바위에 새긴 해운대 글씨 때문에

이곳의 지명이 해운대라 불렸다고 합니다.

동백섬에는 최충원 유적지가 있습니다.

해운정과 최치원 선생의 동상,  동상 주변에 최치원 선생의 한시가 있으며

조선호텔앞 해운대 선각이 된 바위가 있습니다.

왜 해운대를 갔을까요?

정말 부산에 살아도 해운대 해수욕장에 가서 놀 생각을 안합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스터디 팀원들과 해수욕장 앞 콘도를 빌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아침 8시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나가니까

사람이 없고 조용한데다 바다까지 깨끗하고 예뻐서 우리끼리 열심히 놀았습니다.

또 국문학도답게 해수욕장 모래길을 걸어서 동백섬까지 걸어가면 정상쪽에

고운 최치원 선생의 동상과 해운정이 있습니다.

큰 나무의 그늘은 너무나 시원합니다.

살살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끈적이지 않고 시원하네요.

최치원 선생동상에 들렀다가 다시 바닷가를 걸어갑니다.

해볕에 부서지는 윤슬, 반짝이는 햇살의 조각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바닷물이 차지않고 미지근 합니다.

퐁당퐁당 해수욕장에서의 놀이~ 신납니다.

이번, 여름에 어디로 여행을 떠나셨나요?

익숙하지만,  가지 않던 해운대 해수욕장, 신나는 여름을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해운대 해수욕장 200% 즐기기

해수욕과 해변걷기, 그리고 문학기행으로 최치원 유적지 둘러보기를 한다면

더 즐거운 해운대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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