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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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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여행, 늘 즐겁네요. 이번엔 여수 다녀오던 길에 들러 본 순천만 국가정원, 튤립이 제 철을 맞아 활짝 손님 맞이를 합니다.
봄에 방문하니 온통 꽃나라 꽃천지입니다.
각양각색 꽃들이 예쁘고 꽃인지 사람인지 모르게 많이 피었네요. 지인이 꽃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되네 하길래, 그중에 젤 못생긴 게 사람이라며 웃었습니다. 친구와 거닐며 하늘 하늘한 원피스입고 사진 찍으러 오고싶다 했었지요. 50넘은 아줌마도 꽃을 보니 설레고 소녀소녀한 감성이 깨어납니다. 이럴 때 찍어야 해, 지금이야~! 이런 마음이 생기는 거죠.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정말 예쁘더군요. 국가별 정원 넓어서 많이 걸어야 하니까, 걷기 편한 복장으로 여행오면 좋겠어요. 봄, 떠나 봅시다 어디든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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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벚꽃명소야 이미 알려질때로 알려진터다.
해마다 벚꽃이 피면 한번은 걸어야 할것 같은 벚꽃명소, 바로 달맞이길이다. 문테로드라 이름 붙여진 달맞이는 벚꽃길 따라 밤에 걸어도 운치있고 낭만적이다.
바람이 세차게 불다보니 꽃이 피자마자 지는것 같아 속상하다. 도로 교통표지판 #천천히#는 벚꽃에게 해 주는 속삭임 같다.
바람 덕분인지 미세먼지는 저만치 날아가서 공기는 좋은데,  바람이 강풍처럼 부는 부산 벚꽃은 너무나 허무하게 지고 만다. 이번주 지나면 보기 힘들것 같아 부지런히 걷고 왔다.
흐드러진 벚꽃만큼, 마음도 봄속으로 팡팡 뛰어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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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거제 8경중 한곳입니다.

도장포 어촌마을에 있는 바람의 언덕은 수많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치는 곳이기도합니다.

이곳역시 동백이 지천이었습니다.도장포로 내려가는 나무 데ㅡ크를 따라 동백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크게 우측도로로 돌아 바람의 언덕을 지나 도장포로 돌아서 와도 되지만 풍경인 반대방향으로 돌아봤습니다.

풍차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더군요.

바람의 언덕, 역시나 바람맞이가 심해요.

이곳, 참 오랫만에 와 보네요. 바람의 언덕 반대편 바닷가는 신선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정말 신선이 나타나 장기한판 둘것 같은 넙은 바위와 바위 지층 지질은 지질 탐방을 온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탁트인 전망이 시원함을 주는곳이라 걸었는데, 방문했을때 꽃샘추위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어깨가 쪼그라 붙는줄 알았네요.

봄바람에 감기들지 않게 조심하시고~ 신나는 나들이 이어가세요 ^^

 

 

 

 

 

 

 

 

 

 

 

 

 

 

 

 순례자의 교회래요. 한평이나 되나? 한사람 들어갈만한 교회네요. 바람의 언덕 가는길에 만나는 이색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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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회 먹으러 가려면 기장의 횟집들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바다횟집을 방문 해 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가봤는데, 활어 싱싱한 곳이예요.

회 생각날때, 들러 볼 수 있는곳이 많아서 좋은데요.

바다횟집은 회를 가지런하게 내어주네요.

회가 나오기전 밑 반찬으로 깔리는 땅콩을 열심히 까먹고 기다렸어요.

회가 생각보다 엄청 빨리 나오네요.

대변항, 연하리, 동암 , 칠암, 죽성 기장에 맛있는집들 많아요.

이제 곧 입춘이 다가오는데, 슬슬 나들이 생각나시지 않을까요?

물론 설 명절이 있어서 설레기도 하지만요.

기장쪽 오시면 이런곳, 꼭 들러보는 여행 어떠실까요?ㅋㅋㅋ

아웅~~~~~~~ 맛있어요.

회를 맛있게 먹고나서 물론 매운탕에 밥까지 클리어~~~~~~~~~~~~!

연화리 바다횟집 방문기였어요 ^^

 

 

 

주메뉴

아나고 장어구이

 

 

요게 회보다 먼저 차려지는 상차림~

회는 요렇게 나왔어요 ^^ 음~~~~~~~~~

요거요거~~~~~ 장어회 먹음 맛있는뎅~ 붕장어회요. ^^ 그런데 오늘, 붕장어회는 안시켰어요 ㅜ,ㅜ

매운탕이 뚝배기에 보글보글보글~~~~~~~~ 맛있어요.

반찬으로 나온 도루묵, 이런 조림반찬 풍경이 무척 애정합니다.

바다횟집 명함~~~~~~~~~뜨뜨뜨뜨~!

 

요렇게 바다횟집앞에 활어가 똬~~~~~~~악 버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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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 벚꽃이 만개해 가족 나들이길을 재촉합니다.

이번엔 부산 낙동강 옆 맥도공원을 가 봅니다.

부산에 산지20년이 넘었는데, 차로 지나다니면서 저 공원은 어떻게 들어가는곳이지? 하면서  가보지는 않았어요.

소모임 하는 분들이랑 연합으로 즐거운나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맥도공원. 이름도 조금은 생소한데요, 넓은 공원에서 몆 시간 강을 따라 걷습니다.

느리게 걷기, 빨리 뭔가를 해야할 일이 아니니까, 천천히 즐기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지인들과 얘기도 나누면서 걸으니까, 좋은 시간이 더욱 좋았어요.

바람이 조금 쎈 날이어서 봄날 치고는 추운날이었는데, 걸으니까 막 땀 나네요.

걷는곳마다 작은 제목의 길이름들이 있네요.

지금이 딱 걷기 좋은곳이예요.

여름엔 좀 더울 것 같거든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인도와 자전거길이 따로 있어서 벚꽃나무길을 걷는 즐거움도 크던걸요.

부산에 이런곳이 있구나, 풍경이도 처음 알았습니다.

힛,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맥도공원.

서두르세요. 벚꽃은 이번주가 끝일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하기 좋은곳, 맥도공원 방문기였습니다.

벚꽃은 아무래도 이번주 지나면 질것 같아요. 서둘러서 가보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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