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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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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 벚꽃이 만개해 가족 나들이길을 재촉합니다.

이번엔 부산 낙동강 옆 맥도공원을 가 봅니다.

부산에 산지20년이 넘었는데, 차로 지나다니면서 저 공원은 어떻게 들어가는곳이지? 하면서  가보지는 않았어요.

소모임 하는 분들이랑 연합으로 즐거운나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맥도공원. 이름도 조금은 생소한데요, 넓은 공원에서 몆 시간 강을 따라 걷습니다.

느리게 걷기, 빨리 뭔가를 해야할 일이 아니니까, 천천히 즐기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지인들과 얘기도 나누면서 걸으니까, 좋은 시간이 더욱 좋았어요.

바람이 조금 쎈 날이어서 봄날 치고는 추운날이었는데, 걸으니까 막 땀 나네요.

걷는곳마다 작은 제목의 길이름들이 있네요.

지금이 딱 걷기 좋은곳이예요.

여름엔 좀 더울 것 같거든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인도와 자전거길이 따로 있어서 벚꽃나무길을 걷는 즐거움도 크던걸요.

부산에 이런곳이 있구나, 풍경이도 처음 알았습니다.

힛,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맥도공원.

서두르세요. 벚꽃은 이번주가 끝일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하기 좋은곳, 맥도공원 방문기였습니다.

벚꽃은 아무래도 이번주 지나면 질것 같아요. 서둘러서 가보셔야겠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진해 벚꽃 축제가 해마다 열리지만, 매번 제대로 볼 기회가 없네요.

작년 군항제 기간에는 군 복무중인 아들애 귀대 시키느라 달렸던 기억만 새록 새록.

요즘도 아들을 데려다 주러 갈때 마다 그길을 지나가며 이야기 하곤 합니다.

" 아들~ 우린 평생 못잊을 거야? 그치?" 하면서 말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아들 귀대 시키느라 따라갔던 진해.

이제 벚꽃이 피었을텐데 좀 보고 가자는 풍경이의 조름에 당해낼 재간이 없는 울 남편님.

장복산 공원으로 안내 합니다.

헐~

아직 봉오리만 살짝 살짝 아직 개화를 안했어요.

" 자기야 전에 자기 친구분 집있는데 거기 어디지~~ 왜 있잖앙. 개천 있고 양쪽으로 막~~ 벚꽃 펴 있던데 "

남편이 안내해준 여좌천.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진해 여고 앞길로 쭉 이어지는 진해의 벚꽃 명소가 아닐런지요.

아직축제 전이라 조명도 밝혀 주질 않는 좀 어두운 밤에 꽃구경 실컷 하고 돌아왔습니다.

야밤에~ ㅎㅎㅎ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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