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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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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봉대산, 남산 봉수대로 작년 한해 학회에서 지대한 관심을 받았을텐데요.

현재 진행되는 발굴은 없는것 같고, 이제 어떻게 정비를 할까가 궁금해 지는 현실입니다.

봉대산.

나즈막한 산이라서 기장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고, 또 오르면 바다를 시원하게 조망 할 수 있는곳이라

사시사철 사랑받는 산행지입니다.

봄을 맞은 봉대산은 그야말로 생명력이 뿜어져 나오는듯.  기운이 납니다.

오르다 보면 진달래가 활짝 피어 온통 분홍빛 산을 만들고요~

이제 물오른 나무들이 새순을 움틔우니, 초록 빛 뽀족 뽀족 보기만 해도 희망이 솟구칩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곳.

정말 좋지요?

이번주는 벚꽃 진달래가 활짝 피어 봄 맞이를 알리는듯 합니다.

계획 잡으세요. 어디로 봄놀이, 꽃마중 갈까요? ㅎㅎ 여기 봉대산, 그리고 해운대 달맞이길 어떠세요?

가볍게 걸으며 봄꽃을 맘껏 즐 길 수 있으니까요~

향기로운 하루 보내셔요. ^^

 

 사진 찍는 사람들 왼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벚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농사 준비로 바쁜 일손들~

 

 

 

 

 

 

 

 

 

 

 

 

 

 

 

 

 

 

 남산 봉수대

 

 

 기장 시내도 보이고요~

 죽성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지요?

 기장 담수화 사업이 한창인 공사장~

 

 

 작은 계곡 물엔 가재도 살아요~

 

기장 군청사 앞에도 벚꽃이 만발 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2. 29. 19:15 산 그리고 사람

요약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봉수대.
지정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부산문화재자료 제2호
지정일 1995년 12월 15일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산 52
시대 고려
종류/분류 봉수대
크기 면적 28,185㎡, 봉돈 지름 2.4m, 둘레 9m
기장 남산 봉수대 /
본문

1995년 12월 15일 부산광역시문화재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봉대산의 가장 높은 곳에 돌로 둥글고 높게 단을 쌓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뾰족한 산봉우리처럼 만들어져 멀리서 봐도 모습이 수려하다. 985년(성종 4)에 설치하여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때 폐지되었다.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된 편이다. 면적은 28,185㎡이고, 중앙의 봉돈은 지름 2.4m, 둘레 9m의 돌로 쌓여 있다. 높이 1.5m, 너비 1.5m, 지름 30~40㎝의 화로가 있었다.

경상도 지역의 봉수망 중 간봉 제8호인데, 왜적의 침입을 제일 먼저 알리는 곳으로, 남으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의 남쪽 산봉우리에 있는 간비오 봉화대에, 북으로장안읍 임랑리 뒷산에 있는 임랑 봉화대 및 이길 봉수대로 연락하였다.

불빛과 연기의 숫자에 따라 위급한 정도가 정해져 있었고, 궂은 날씨 때문에 신호가 불가능하면 봉수대를 지키던 군사가 릴레이식으로 다음 봉수대에 알렸다. 봉수대의 봉군은 200명이며, 봉수군의 직제는 도별장 1명을 두고, 그 밑에 다시 별장 5명~10명, 감고() 1명, 봉군은 100명씩 배치되어 있었다.

봉수대는 나라에 변란이 발생하였을 때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 신호하여 군사정보를 중앙으로 알리는 옛 통신시설이다.

기장남산봉수대
기장남산봉수대
발굴조사전경
발굴조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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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호
명 칭 기장남산봉수대 (機張南山烽燧臺)
분 류 유적건조물 / 교통통신/ 통신/ 봉수
수량/면적 1기 28,165㎡
지정(등록)일 1995.12.15
소 재 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산52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부산광역시
관리자(관리단체) 기장군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문화관광과 051-709-4062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있는 이 봉수대는 중앙의 봉돈은 지름 2.4m, 둘레 9m의 돌로 쌓여 있으며, 높이 1.5m, 너비 1.5m, 지름 30∼40㎝의 화로가 있었다. 남쪽으로 해운대 간비오산 봉수대, 북쪽으로 임랑 및 아이 봉수대에 연결되어 있다.

고려 성종 4년(985)에 설치하였으며, 고종 31년(1894) 갑오개혁 때 현대적인 전화 통신체제로 바뀌면서 폐지되었고,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된 편이다.

 
      -----문화재청에서-----발췌함



신문기사에 난지 몇달이 지난후 가본 남산은 상처투성이로 방치되어 있었다.
언제쯤 원형대로 복원이 되어 상처가 아물까?
고려시대의 봉화대라고 기사가 떠들썩하게 난후 봉화대 밑 작은 전망대에
텐트가 쳐지고 발굴단원이 머물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분들은 자취가 없다.
전에 없던 쓰레기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깨끗하던곳이 발굴로 인해 파헤쳐져 있는데다, 누가 버렸는지 알수 없는 쓰레기는 찾는사람들에게 매우 불쾌감을 준다.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다.
답답한 산행후 올려본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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