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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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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7. 17:20 떠나고 싶어요 여행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고 점심먹으러 간 곳.
대기22번. 갔을 때 테이블이 가득 차 있었고 우리는 대기등록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자리로 안내되었고요.

물놀이 후라서 시장기가 몰려왔어요.
모밀정식을 시켰고요. 친구는 부엌가츠, 친구딸은 우동정식을 시켰지요.
금방 음식이 나오는 편이네요.

깔끔하게 셋팅되어 나옵니다.
맛있어요. 배도 부르고. 입가심으로 나오는 파인애플 조각까지 완전 맛있었어요.

식사하는 동안 점점 대기자가 많아 지더군요.
친구 덕분에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서프홀릭에서 서핑을 배우고

물놀이 후 밥 먹으러 고고! 우동집

posted by 산위의 풍경

이번에는 영천 치산계곡 산행을 떠나 봅니다.

요즘 폭염 주의보, 경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 속의 여름날입니다.

산행 나선 일행도 많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모두 놀기로 작정을 했는지 산행을 하지 않으려 하나 봅니다.

캐러번이 있는 오토 캠핑장을 지나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 합니다.

야영객들은 텐트를 쳐 놓고 여름을 즐기고 있는듯 합니다.

사방 댐 아래에서 노는 분들은 계곡에 물이 별로 없는데다 댐을 지나다 보니 댐 아래로 흐르는 물은

깨끗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조금 수고스럽지만, 물놀이는 댐보다 위쪽에서 하는게 위생적이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뜨거운 여름날 수도사는 고요합니다.

수도사를 지나 다시 30분쯤 가면 공산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쪽으로 비가 오지 않아서 그런지 폭포는 수량이 좀 작은 편이군요.

그래도 땀흘리며 걷다가 물소리를 들으니 시원합니다.

공산 폭포를 지나 더 걸으려 하는데, 일행들이 오늘은 안 걷겠답니다.

동봉이나, 비로봉까지 걸으려 했던 필자는 일행들과 그만 산행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 더운 여름 무리한 산행보다는 잠깐의 휴식으로 마무리를 해서 조금 아쉬운 산행이지만,

더위 가시고 나면 다시한번 찾고 싶은 곳이네요.

오토 캠핑장의 예약은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거의 예약완료.

 

 

영천 치산 오토캠핑장, 크기가 다른 캐러번이 많이 있다.

캐러번 1호~15호(6인용) 100,000

캐러번 16호~22호(8인용)150,000

캐빈하우스(8인용)150,000

야영객들은 이렇게 계곡 주변에 텐트를 쳤던데,,,물이 별로 없다.

도립공원구역, 취사, 야영, 수영, 불법주차 절대 금지라는데....

공산폭포 가는길, 돌 징검다리가 정겹다.

 

공산 폭포, 수량이 좀 적다.

 

시원한 폭포아래서....

치산 오토 캠핑장 이용 수칙및 환급기준

 

치산 오토 캠핑장 홈페이지 http://chisan.yc.go.kr/main/

 

 

 

치산 오토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공산 폭포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 소재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5km 지저에 자리잡고 있으며 일명 "치산폭포"라고도 한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 지대에서 흘러내리는 이폭포는 3단으로 총 연장 60m, 높이 30m, 폭20m 정도로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물이 풍부하며, 계곡의 맑은 무롸 주변의 산세와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좋다. (공산폭포 안내문에서)

망폭대라고 정자도 지어져 있었습니다.

망폭대

발 담그면 너무 시원한 계곡물, 산행 마무리는 이래서 더욱 시원하고 좋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임실군 진메 마을은 김용택 시인의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10월5일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섬진강길 도보여행이 이루어 졌습니다.

섬진강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라고 일컫는 진뫼마을 구간을 둘러 봅니다.

kbs 리포터와 함께 하는 섬진강길 도보여행.

김용택시인이 직접 섬진강길 도보여행을 함께 해 주시니, 너무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길이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물맑은 섬진강가에서 아이는 찰방 찰방 물놀이를 하고, 마을 분들은 강에 들어 다슬기를 잡고,

정말 얼마만에 보는 해 맑은 모습인지,,,너무나 반갑고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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