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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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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남원까지 버스타고  고고씽!

집에서 시외 버스터미널까지 가는시간이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타고 남원까지 오는 시간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듯..

어쨌뜬, 새벽에 집에서 나와 버스타고 여행 왔더니, 배고프단 말입니당.

일단 출출한데 배부터 채워야 여행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맛있는 허브 흑돼지 한판 구워먹고 여행 떠나 볼 거예요.

그렇게 두껍지는 않지만 도톰한 돼지고기에 허브가루와 왕소금이 솔솔 뿌려져 나왔어요.

불은 숯불은 아니고 가스불에 철판이예요.

일단 금방 구울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긴 해요.

고기를 욕심내서 많이 시켰냐구요?

그건 아니고, 옆 테이블에 주문한 고기 같이 써빙 하느라 가지고 나오신걸 득템해서 다 찍었어요.ㅋㅋㅋ

제가 다 먹은거 아니예요~

그렇지만, 고기가 워낙에 맛있으니까 용서가 되요.ㅋ

고기로 한쌈 싸서 먹은후에 김치찌개를 시켜요.

일행중 된장을 원하시는분도 있으니, 된장과 김치찌개를 동시에.

저는 김치찌개가 좋아요.

돼지고기 먹고 난 후에 칼칼하고 매콤한 김치찌개. 이집 김치가 맛있어서 그런가 김치찌개도 정말 정말 맛있어요.

고기를 먹어서 배가 부른게 원망스러워요.ㅋㅋ 김치찌개로 밥 한그릇 더 먹을 수 있는뎃, ㅜ,ㅜ

그렇지만, 여행 떠나기전 쳇기가 있으니 과식은 금물이예요.

이만 숟가락 놓아야겠어요.ㅋㅋ

맛있게 먹고 출발하는 여행 기대하세요~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김치찌개.  밥한그릇 뚝딱이예요~

 

 

 

 

남원에서 버스요금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2. 28. 05:07 맛집/해운대 맛집

여러분,

요즘 시장에 혹시 나가보셨어요?

고등어 한마리 얼마 하는지 아세요?

기장 시장도 재래시장에 수산물이 풍부한데, 요즘 고등어 값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가장 싼게 7,000원, 그담이 10,000원, 최고 큰놈은 15,000원입니다.

그러니 고등어 조림이 푸짐하게 나오기가 힘들잖아요?

고등어 조림 전문집도 많이 안주는게 현실입니다.

왜 이렇게 장황한 서두를 꺼내느냐며는요~
바로 재첩 마을 섬진강 때문이지요.

이집은 재첩마을 섬진강 이름에서 말하듯이 재첩국 전문집이긴 합니다.

그런데, 재첩정식을 먹으면 나오는 고등어 조림이 예술입니다.

필자는 재첩의 소독냄새 같은 특유의 향 땜에 재첩을 즐겨 먹진 않는데,

이집것은 괜찮아서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반찬도 간이 딱 맞아서 맛있게 나오더군요.

몇차례 가도 실망 하지 않은 집이라서 소개해 드려요.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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