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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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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말미잘 매운탕.

말미잘탕?

바다의 십전 대보탕이라며 비오는 날 가면 전부 남자들만 있다는 친구의 귓띔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비는  안 오고 있었는데, 우리가 들어가서 밥 먹고 나오니까 빗방울이 들기 시작하네요.

말미잘탕은 말미잘과 장어를 넣고 끓인 매운탕이예요.

오돌 오돌한 말미잘은 풍경이도 처음 맛 봤는데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겠더군요.

주인 할머니가 혼자서 하는 식당이라 물은 셀프는 기본, 밥상도 셀프~

반찬을 먹다가 모자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되요.

음식이 시골반찬처럼 입에 착착 붙어서 저도 한번 더 가져다 먹었어요.

오이무침은 정말 고추가루가 벌겋던데, 할머니 말씀이 그렇게 안 넣으면 오이에서 물이나서 허옇게 된다고.

반찬 한가지라도 먹음직 하게 하시려는 생각이지요.

먹다보니 반찬도 맛있고 말미잘 매우탕도 맛있고,,,,음)) 또 식욕 먹방이 발동해서 밥한그릇 더 가져다 먹고,,,

기장여행중에 맛 보실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말미잘 매운탕이었습니다.

vj 특공대에도 출연을 하셨더라구요.ㅎㅎ 특별한 먹거리 보러 기장에 놀러 오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 이곳저곳 들러 보셨어요?

은근히 갈곳이 많은 기장입니다.

기장 해동용궁사, 필히 다녀오실 코스, 기장시장, 대게 골목이 주르르륵 그것도 장관이지요.

임랑 해수욕장, 달음산, 철마산, 봉대산, 수령산 갈곳 많아요, 갈맷길 걷기, 공수마을, 해안따라 등대구경하기. 등등

테마별로 여행하면 좋은데, 기장 8경따라 가보셔도 좋지만, 그건 산으로 바다로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드라이브로 가볍게 갈 수 있는곳은, 장안사, 곰내소 연지, 죽성 성당, 죽성 왜성, 칠암 마을 야구등대도 좋구요.

오늘 소개할 집은 기장 시장 인근 맛집입니다.

싸고 맛있는 고깃집.

물론 제가 말씀 드리는 맛있는집, 가격대비 맛! 입니다.

고깃값이 비싼가요?

이곳에 가면 걱정 붙들어 매고 허리띠 풀고 드셔도 됩니다.

1인분\5.900원 되어 있길래 돼지고기인줄 알 정도였어요.

소고기, 물론 수입산입니다.

그런데 정말 저렴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냥 숯불에 구워서 소금장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이집 특제 간장소스에 적셔서 구워 드시면 또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저, 고기 먹으면 밥 잘 안먹는데, 요즘 아주 먹방 제대로입니다.

맛있는고기, 친구랑 둘이서 삼인분 먹고, 밥 한공기 뚝딱. 똬~~@@@

이집 된장 맛나게 잘 끓이네요. 약간 매콤 하면서 자꾸 손이가요. 흐흐흐흑. 살찌겠어요.....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친구야 고맙데이~ 니덕에 허리살 불었떼이~!!!

 

 

 

 

 

 

 

 

 

 

 

 

 

 

 

 

 

 

 

 

 

 

 

 

 

 

 

 

 

posted by 산위의 풍경

반갑습니다.

풍경이에게 한가지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기장군에서 기장군민필진을 뽑아 sns나 블로그활동으로

기장군을 홍보하기 위한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물론 필자도 참가 했고, 앞으로 기장군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 할 것입니다.

서포터즈형식으로 명칭은 기장군민필진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기장군, 여행, 맛집,행사, 축제등을 알려왔는데

기장에 사는 즐거움을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블로그에 기장여행글이나 기장특산물,기장산행이야기등 열심히 올렸는데요, 

앞으로도 기장군 소식을 발 빠르게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작지만 행복한 일들, 소중한 일들이 기억되고 더 큰 나비효과가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봉사하는 마음, 기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동할테니까 지켜봐주세요~

연령대도 다양하니까 젊은층이 바라보는 기장, 또 연배가 있으신분들이 바라보는 기장은

어떤곳인가도 알 수 있겠고, 기장하면 무엇이 가장 떠오르시나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기장에 사는 저도 몰랐던 기장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앞으로 더욱 자세히 알려드릴게요~ㅁㅁㅁ

산,바다,들 모두 인접해 있고, 다양한 먹거리들, 그리고 식구끼리 오붓하게 여행 할 수 있는곳 ,

앞으로 기장여행 저와 함께 하세요~ㅋ기장의 좋은소식들, 자주 전할 수 있는 기쁨이 허락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해 주세요!



강고집 생고기 전문점

기장군민필진 첫모임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한끼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담백하고 맛있는 강고집 수육정식.




051-724-9900 강고집 




posted by 산위의 풍경

제가 하는 헬스 모임에 4명이 함께 하는데 한분이 정관 신도시에 사세요.

그래서 매번 모임  할때마다 그분이 기장으로 나오셨는데,

"이번엔 우리가 언니 동네로 갈게" 하면서 자연스레 정관으로 모임장소가 정해졌습니다.

우리 모임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아무래도 여자들은 쌈밥을 즐기는것 같은데요,

친구에게 들었던 맛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집이 눈에 띄는 곳에 있는게 아니라서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고 갔는데도 주변을 많이 돌았습니다.

결국은 그동네 주거하는 언니가 직접와서 우리를 데리고 가는 해프닝이 생겼습니다.


어렵게 찾아간집에 음식을 시켰어요.

간장 게장도 맛있다길래 간장게장2인분과 낙지정식을 시켜봅니다.

푸짐하게 손질되어 나온 간장게장,

많이 짜지 않아서 게장 잘 먹지 않던 저도 손이 가네요.

쌈채소들도 푸짐하게 나와주고요, 이것저것 먹다보니, 밥이 모자라.

과식하게 되는 즐거운 식사자리.

모처럼 밥 두공기 뚝딱 비웠던 저녁이었습니다.

친구가 손님 대접할 일이 많은 직업이다보니 이곳저곳 아는곳이 많네요.

덕분에 저도, 요렇게 모임장소도 알게 되고, 맛집을 소개할 수 있었네요.

맛있는 식사 기대되는 이곳, 정관 대궐쌈밥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태풍 너구리 탓에 불볕 더위가 몰려온것 같습니다.

서울지역은 열대야라고 하는데

부산 기장은 그렇게까진 덥지 않지만, 그래도 햇볕에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서 무더위가 덮쳤습니다.

이럴땐 몸보신 하고 싶어도 뜨겁게 굽는것은 딱 질색!

다행히 계림촌은 익혀서 나오는 오리불고기입니다.

위에 고명처럼 올려진 부추와 팽이버섯만 살짝 익혀서 먹을 수 있게 나오니까 편하고 좋습니다.

밥을 볶아 먹어도 좋지요.

특히 계림촌의 백미, 흠임자죽입니다.

오리불고기, 오리백숙을 먹어도 흑임자 죽을 주시던데, 너무 맛있어요.

제가 카카오스토리에 올려놨더니, 아는 동생이 금방 계림촌인걸 알더라고요.

" 어떻게 알았어?" 했더니 10년 단골집이랍니다.

나만 몰랐던 맛집이었나 봅니다.

더위도 이겨내고, 몸도 챙기고,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맛있게 드시고 이겨내세요.

기장 오리불고기 맛있는집 계림촌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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