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2. 6. 14. 06:00 풍경 기행

일광산을 오르면 내려오는길에 백두사에 들러 보세요.

일광산에 절이 세개 있어요. 횡금사가 있구요, 월명사가 있구요, 그리고 백두사가 있어요.

횡금사는 일광산 중턱  아홉산쪽 방향으로 있어요. 월명사는요 일광쪽 방향으로 아래 있어요.

백두사는  일광산에서 기장시내 쪽으로 하산 하자면 산 바로 아래 위치해 있답니다.

전보다 많이 가꾸어진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둘러보신 연후에 그앞에있는 백화요에도 들렀더니 전시관 문이 열려 있길래 들어가 보았어요.

도자기 전시를 하고 있어요. 다기 종류며 식기로 쓰는 접시며, 또는 장식용 도자기와 접시들이 있더라구요. 50% 세일을 해주길래

제가 그런걸 좋아 해서 유심히 보다가 몇개 사왔는데, 아마 요즘 음식 사진 올린다고 종종 보셨을듯 해요. 거의 옹기와 비슷한 색이었지만 옹기는 아니었습니다.ㅋㅋ

구경하는공짜니까, 부담없이 볼 수 있지요.

같이 구경해 보실래요?

 

 기장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일광산 정상에서

 일광 해수욕장과 왼편 끝쪽으로는 고리 원자력이 있어요.

 골프장과 고리 원전이  보일거예요.

 일광산 높이는 얼마 안되도 코스에 따라 길게도 짧게도 산행 할수 있답니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입니다.

 요기서 백두사쪽으로 내려서요.

 

 

 여기는 바람재예요. 올려다 보이는 정자는 바람재에서 쉴수 있는 공간입니다.

 바람재에 있는 안내 표지판

 

 두메콩꽃

 백두사

 

 

 

 삼성각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왼쪽 접시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양웅모 선생님

구입 해온 그릇에 씻어서 그날 바로 재첩국을 담아 드렸지요. 남편님께.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5. 22. 06:07 풍경 기행

지나다닐 때 마다 보이던 가게가 하나 있었습니다.

행복나눔가게?

뭐하는데지?

늘 다니면서 눈에 띄었는데,들어 가 보질 않아서 궁금했어요.

 

 

마음먹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 여기가 뭐하는데예요?"

직원분들 황당하신가 일제히 바라보십니다.

" 뭐 때문에 그러시는데요?"

" 아~ 지나 다니다가 뭐하는덴가 궁금해서 들어와 봤는데요...."

" 여기는 나눔가게라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지원도 해주고요, 아름다운가게처럼 의류, 교복 , 모자등등 판매도 합니다."

"네에~  좋은일 하시는곳이네요. 사진 찍어도 될까요? "

" 네, 그렇게 하세요 ^^"

 

 

 

 

 

 

 

 

 

 

 

 

 

 

 

 

 

 

 

 

 

 

 

 

 

 

설명도 친절히 해주시네요.

" 만약 기증하고 싶으시면 양이 많을경우 전화한통 하시면 댁으로 가지러 갑니다. "

051-724-0862

기장지역 자활센터

기장군 푸드뱅크

" 사랑의 식품을 이웃과 함께 " 라는 슬로건으로 좋은 의식이 담긴 가게입니다.

운영은 기장군에서 하고 직원분은 10여분 계십니다.

식품은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명부가 비치되어 있어서 방문 하시면 무료로 다섯가지 가지고 가실수 있습니다.

의류는 보통 1000원~2000원 판매를 하셔서 년말에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특히 장애인센터나 급식소에도 지원을 합니다.

 종류가 다양해요.

신발부터 액서서리, 여성복,남성복, 속옷(속옷은 새것입니다),교복,모자, 아동복,가방 등등

여러가지 구비되어 있더군요.

 

(사진은 2000원 주고 구매해본 모자.)

저도 오늘 다시 가면서 모자 한개 구매 했어요.

잠깐씩 운동 나갈때 쓰면 좋겠더라구요.ㅎㅎ

각 지역마다 이런가게들이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우리가 안쓰는 물건 이렇게 나누어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전 9:00~오후 6:00까지 근무 하는데요,

 

 

일 하시는 분들입니다. 기증해주시는분들~

 

이웃도 돕고 정리도 하고 좋은 일이 됩니다.

헌옷, 버리지 마세요.

그렇다고 못쓰게 된 옷을 주시는건 아니지요?

 쓸만한 물건이어야 기증이 됩니다.

구매도 가능합니다.

신발도 쓸만한데, 작아서 못신거나 하는것은 기증해 주세요.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장군이  운영하는 기장의 나눔의 가게 이상~ 풍경의 방문기였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