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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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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대표적인곳, 광안리 해수욕장도 손꼽히는곳이지요.

이제 1학기를 마치고 결산하는날, 과락없이 무사히 지나가게 되어 다행이라며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스터디 모임을 이곳 근처에서 한 덕분에 차한잔 더하러가자 하며 갔던곳이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커피집이었지요.

스터디팀원들의 연령대도 제각각이지만

모두 서로 서로 위해주고 배려해주는 덕분에 즐거운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비오는 해수욕장, 아름답고 고요합니다.

비오는날, 모래도 살짝 다져지고 부슬거리지 않아서 신발에 잘 들어오지 않으니

또 해변으로 뛰어나가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그런다음 간단히 한잔 하게 조개구이집을 찾아 나섭니다.

광안리 해변옆 민락회촌쪽에 조개구이집들이 많이 생겨 있더군요.

일행중 한분이 꼭 포장마차 같은곳에서 먹고 싶다는 의견으로

열심히 걸으며 찾아 보았지요.

광안포차.

이곳이 보이네요.

넓은곳에 비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손님은 아무도 없었는데요

조개구이 푸짐하게 먹으며 한잔하기 좋으네요.

그런데,,,,,야외라 모기의 공격이 함정!

아무튼 저는 아름다운 광안리 해수욕장이

비오는날 가기 딱 좋은곳이라는 말씀!

비오는 날이면 해무의 향연이 펼쳐 집니다.

빠르게 움직이면서 수시로 모습을 바꾸는 광안리 해변

구름속에 숨었다가 나타나는 광안대교,

참 멋진 곳이예요.

자주가야겠다하는 풍경이 마음~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5. 7. 06:00 풍경 기행

연휴인날, 하루는 친구 기다리며 보내고, 하루는 그 좋아 하는 산행을 마다하고 참여한 다이아 몬드 브릿지 걷기.

언제 차량이 다니는 이길을 걸어 볼까 싶어서, 소개해준분께 고맙다고 냉큼 수락을 해 버렸다.

다른 일정은 생각도 안했다. 한번 걸어 보고 싶다에서 출발한 광안대교.

늘 차로 달려  건너가던 다리는 사람으로 가득메운 광장이 되었다. 상판 중간에 노브레인 가수들의 열띤 공연 덕분에

호응 하는 시민들, 다리에서 뛰니까 다리가 울려서 어지럽다.(심하게 고소 공포증인 풍경이는 공포스런 울림)

터질듯한 엠프를 지나갈때 knn 중계차량이 보이길래 뭐지? 햇었는데, 나중에 알았다.(집에 돌아와서 텔레비젼을 보니, 광안대교 아래 떠있는 요트들 경기 중계하는거였다.)

슬슬 걸어보니 두시간 넘게 어슬렁 거리며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댔다.

차로 지나가며 찍긴 힘들던 그곳. 오늘 하루 차량은 통제되고 사람들만 다니니 새롭다.

부산 불꽃 축제 할때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다리를 쳐다 보았는데, 오늘 비로소 역지 사지  광안대교에서 광안리 해수욕장을 바라본다.

색다른 풍경이다.

이런게 시선의 차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한 가족들이 많았다. 국제 신문기사를 보니 일만 팔천명이 참여 했다고 한다.

아무 준비없이 아무 생각 없이, 혼자서 실컷 음악을 들으며 걸었던 하루, 횡풍 주의 라고 왜 써있는지 알겠했던 광안대교, 두시간여동안 이곳 저곳 바라보며

즐기는 광안대교 걷기. 차량이 통제되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한 다이아몬드 브릿지 걷기 축제 성황을 이루었다.

이색 걷기에 동참해 뿌뜻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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