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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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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중요한것은 정말 식사일겁니다.

특히 혼자 떠난 여행은 더욱 그렇지요.

씩씩한 풍경이는 혼자서 식당에 들어가는일은 예사입니다.

제주여행 올레길 걷고 나서 시가는 전복 뚝배기였습니다.

비바람 몰아치는 날씨 덕분에 체력소모가 많았나 봅니다.

몹시 허기지는데, 따끈 따끈한 국물이 먹고싶어 집니다.

전복 뚝배기는 전복과 바지락, 게가 들어 있어서 시원한 해물탕 맛이 나더군요.

깔끔한게 시원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줍니다.

혼자서 식사하기에 딱 좋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혼자먹기에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전복 뚝배기 또 맛보러 가고 싶어집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친구야, 새로 개업한 식당있는데, 점심때 특선으로 쌈밥한대. 먹으러 가까?"

"음, 나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니까 니가 데리러 오면 갈 수 있다."

이리하여 점심시간에 회사앞까지 태우러 온 친구.

점심을 먹으러 달려 갑니다.

기장 군청앞에 생긴 식당입니다.

새로 생긴 식당은 맛이 어떨까? 입맛에 맞을까? 걱정하게 되는게 인지 상정.

경기도 사람이지만 부산에 오래 살다보니 경상도 현지인같은 입맛이 되어버린 풍경이.

이집 딱 엄마손맛처럼 음식에 정성이 가득해서 좋았답니다.

김치, 반찬의 기본이잖아요? 삼삼하니 맛있었어요.

들깨잡채, 그야말로 각종 채소를 넣은 잡채(갖은 야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맛있어요. 영양도 풍부할것 같구요.

쌈밥이라서 싸먹을것은 뭐가 나올까?

고등어 조림이랑 고추장돼지불고기가 조금 나오네요.

양념이 맛있게 배어서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짜지않고 맛있는 반찬이라 다이어트고 뭐고 밥을 한공기 더 시켜먹었어요. 

오늘 다이어트는 실패예요.

담엔 이집에서 모임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기장오시면 맛집, 이집 어떠세요? 해송정.

점심때는 쌈밥으로 간단히 드실수도 있고, 오리고기나 돼지고기도 있어서 선택 할 수 있겠어요.





들깨가루를 넣은 잡채, 각종 채소무침



고등어조림, 무까지 간이 배어서 맛있다.






푸짐한 쌈채소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2. 28. 05:07 맛집/해운대 맛집

여러분,

요즘 시장에 혹시 나가보셨어요?

고등어 한마리 얼마 하는지 아세요?

기장 시장도 재래시장에 수산물이 풍부한데, 요즘 고등어 값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가장 싼게 7,000원, 그담이 10,000원, 최고 큰놈은 15,000원입니다.

그러니 고등어 조림이 푸짐하게 나오기가 힘들잖아요?

고등어 조림 전문집도 많이 안주는게 현실입니다.

왜 이렇게 장황한 서두를 꺼내느냐며는요~
바로 재첩 마을 섬진강 때문이지요.

이집은 재첩마을 섬진강 이름에서 말하듯이 재첩국 전문집이긴 합니다.

그런데, 재첩정식을 먹으면 나오는 고등어 조림이 예술입니다.

필자는 재첩의 소독냄새 같은 특유의 향 땜에 재첩을 즐겨 먹진 않는데,

이집것은 괜찮아서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반찬도 간이 딱 맞아서 맛있게 나오더군요.

몇차례 가도 실망 하지 않은 집이라서 소개해 드려요.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30. 05:30 맛있는 레시피

 

 

 

 

 

 

 

 

 

 

 

 

 

 

 

 

 

 

 

 

 

 

 

 

 

 

 

지인들과 함께 들렸던 신토불이.

서면에서 볼일이 있어 나가면 이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네요.

깔끔한 맛과 돌솥밥이 너무 고소합니다.

맛있게 챙겨 먹고 건강하기~ 이웃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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