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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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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7일

올 한 해 첫 계획이었던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에 참가하였습니다.

벌서 31회째의 축제지만 처음 참가했습니다.

여러번 사진을 찍으러는 왔었지만 직접 참여는 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바다수영을 하다보니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참가를 했습니다.

인원이 많이 참가하다보니, 우리팀에 상장도 하나 턱하니 받고 기분좋군요.

일단 하나핀 동호회 회원들과 동행수영(슈트 오리발, 장갑, 버선, 스노클, 후드,부이)등을 모두 착용하고 하는 수영대회를 먼저 참석한후

기다렸다가 12시에 북극곰 수영축제 입수식까지 참가를 해 보았습니다.

특히 기다리는 동안 DJ. DOC가 공연을 펼쳐서 아주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복과 북극곰 수영대회 기념티셔츠, 그리고 타올 한장으로 버티면서 음악과 어울리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다보니, 여러가지 즐기는 모습들이 다양했습니다. 개인참가자들은 물품을 보관하느라 줄 서고 해서

좀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묵회사나 라면회사에서 제공하는 식품들도 있어서 맛 볼수도 있었구요~

수영대회 입수는 직접 안해도 팀원들을 위해서 미리 먹거리 준비하고 행사진행을 도와주는

가족같은 하나핀 회원님들이 있어서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 첫 참가는 훨씬 수월하고 부드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고맙게 생각이 되네요. 회원중 아이스챌리지에 참가하신분도 계신데, 어우~~ 수영복만 입고 있는것도 추운데

얼음물을 덮어 쓰시다니~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냈어요.

이렇게 처음 직접 참가한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는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기념티셔츠와 수모, 타올, 그리고 참가 손목띠.

좋은 추억거리 하나 또 쌓았습니다.

신나는 DJ DOC 공연, 노래하는 창열이, 하늘, 재용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 참가후 기장 좌천 수영장 가서 몸풀기~ 수영을 하고 왔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즐기기

해운대는 해운 최치원과 뗄수 없는 곳입니다.

최치원은 통일신라사람으로 중국에까지 그 문장 실력의 명성이 널리

알려진 사람입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가야산이 있는 합천으로 향하던중 마지막 머물렀던 동백섬,

바위에 새긴 해운대 글씨 때문에

이곳의 지명이 해운대라 불렸다고 합니다.

동백섬에는 최충원 유적지가 있습니다.

해운정과 최치원 선생의 동상,  동상 주변에 최치원 선생의 한시가 있으며

조선호텔앞 해운대 선각이 된 바위가 있습니다.

왜 해운대를 갔을까요?

정말 부산에 살아도 해운대 해수욕장에 가서 놀 생각을 안합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스터디 팀원들과 해수욕장 앞 콘도를 빌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아침 8시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나가니까

사람이 없고 조용한데다 바다까지 깨끗하고 예뻐서 우리끼리 열심히 놀았습니다.

또 국문학도답게 해수욕장 모래길을 걸어서 동백섬까지 걸어가면 정상쪽에

고운 최치원 선생의 동상과 해운정이 있습니다.

큰 나무의 그늘은 너무나 시원합니다.

살살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끈적이지 않고 시원하네요.

최치원 선생동상에 들렀다가 다시 바닷가를 걸어갑니다.

해볕에 부서지는 윤슬, 반짝이는 햇살의 조각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바닷물이 차지않고 미지근 합니다.

퐁당퐁당 해수욕장에서의 놀이~ 신납니다.

이번, 여름에 어디로 여행을 떠나셨나요?

익숙하지만,  가지 않던 해운대 해수욕장, 신나는 여름을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해운대 해수욕장 200% 즐기기

해수욕과 해변걷기, 그리고 문학기행으로 최치원 유적지 둘러보기를 한다면

더 즐거운 해운대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6월1일 해수욕장들이 개장하기도 했는데, 개장에 앞선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올해에 더욱 뜻깊은 모래축제는 방송통신대 부산지역대에서 주체하는 동문 가요제 때문입니다.

부산지역 총동문회장배 가요제여서 재학생이나 동문들이 가요제 참가를 해서 재량을 뽑내는 자리였지요.

노래도 듣고 멋진 모래조각들도 볼수 있어서 괜찮은 시간이었답니다.

가수 윙크도 초대손님으로 와서 흥겨운 무대를 꾸며 주었고, 개그우먼 출신쌍둥이 답게

입담도 좋고, 노래도 잘하네요.

흥겨운 무대를 뒤로 하고 시상식이 끝난후 해수욕장의 추억을 담아서 돌아왔지요.

가까운곳에 이런 행사가 있어서 다녀오기 편하고 좋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좋은 사람들과 술한잔 하기 좋은곳.

오랫만에 지인들과 만나서 술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육사시미와 한잔 할 수 있는곳이 있다고 해서

기장댁 해운대로 납시었습니다.ㅋㅋ

퇴근하고 만나는거라 오후 7시30분에 만났네요.

먼저 도착하니까 두팀정도 자리에 손님이 계셨어요.

음,,,,,지인들은 언제오나?

드뎌 우리 테이블에도 육사시미가 왔고 소주계의 허니버터칩이라는 순하리,

일행중에 한분이 안 마셔봤대서 시켰죠.

갠적으론 너무 달아서 풍경이는 마음에 엑스표 순하리.ㅋ

오랫만에 만나니까 또 할말이 많잖아요.

이런저런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함께 했네요.

육사시미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의외로.

홀이 많이 크진 않지만 금방 꽉 차서 만석이 되었어요.

역시 나와봐야 이렇게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말이지요.

이야기하다가 요리 아이디어도 떠올랐는데, 담엔 그것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럼, 마린시티에 있는 경성육회집 살짝 들여다 볼까요?

분위기는 약간 샤케집같은 분위기.

특이한건요, 경성육회집에서 참기름도 팔아요.

아마, 맛있는 고소한 참기름에 육사시미 살포시 찍어드신다면,

참기름 저저로 사고 싶어 지실겁니다.(지금 생각해도 고소해요.)

붉은 홍등이 저는 영화 붉은 수수밭의 노을빛 생각이 났어요. 문득.

지인들과의 좋은시간, 경성육회집에서 허락되어 즐거웠습니다.

요즘 뜨는 맛집, 해운대 마린시티 경성 육회집에 들러보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풍경이는 옥천가요~~~~~~~~~~~~~.)

 

 

 

 

 

 요렇게 비어있떤 실내가 잠깐 사이에 꽉차서 만석. 육사시미를 즐기는 분들이 많던데요.

 

 

 

 

 

 

 

 

 시져 샐러드, 계란과 같이 살살 섞어 드시면 됩니다.

 

 감자사라다(샐러드)는 삼삼하게 머기 좋은데, 시져 샐러드는 약간 비린듯해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아요.

 

 육사시미(가운데 부분은 젖간과 등골)

 젖간, 참기름장에 찍어 먹었어요. 풍경이는~

 

 육회에는 젖간+등골도 같이 나오데요.

풍경이는 젖간은 먹을수 있는데 등골을 사실 맛을 안 봤어요

 육회 小 35000원

       大 45000원

육사시미  小 38000원

              大  48000원

부속볶음 20000

젖간+등골 한접시 15000

 부속볶음입니다. 허파와 대창, 오드래기, 마늘종과 같이 볶아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전 잘 못먹었었는데,,,,드뎌 눈을 떴습니다.ㅋㅋ

 

곁반찬은 네다섯가지,  일주일이나 십일단위로 바뀐다고 하네요.

자연송이향이 나는 이슬송이와 야채, 세발나물과 논고동 무침. 감자사라다.시져샐러드.

육회와 같이 나오는 음식이예요.

송이를 찍어 먹는 참기름장, 육회용의 장, 또 등 세가지의 장이 나오던데용~

 

 

경성육회집

 

 

 

posted by 산위의 풍경

파라다이스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는 멋진 호텔이지요.

전통있는 파라다이스 호텔, 자주갈일이야 있겠습니까마는 오늘은 특별한 모임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구관쪽 2층 닉스그릴.

"닉스그릴 새로움을 경험하다" 총주방장 마틴 뮬러와 닉스그릴 쉐프가 심혈을 기울여 창조한 트랜디한 신규메뉴 20여종이 있다네요.

입구에 안내장을 봤어요.

기간은 끝났네요. 2015년 1/5일부터~1/30까지의 행사였는데,

그릴메뉴(스테이크, 해산물)or 파스타 이용시 디저트&커피 무료제공 등등의 안내가 있더라구요.

풍경이가 갔을때는 1월 29일.

세명이서 각자 다른요리를 맛보기로 했네요.

일행중 한분은 신선한 랍스타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

저는 게살과 버섯이 풍부한 쌀국수.

한분거는 돌솥에 채소가 예쁘게 데코레이션 되어 있는데, 리조또같은...ㅎㅎ 그분은 비빔밥 스탈이라시네요.ㅋㅋㅋ

식전 빵는 따뜻하니 부드럽군요.

애피타이저 플레이트에 골고루 나온 애피타이저.

파마산 치즈를 품은 토마토가 젤 좋아요.

다음은 소고기가 듬뿍 든 비프 스튜식 스프.

이제 메인요리가 나옵니다.

서로 조금씩 맛보기를 합니다.

앗, 랍스타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 파스타가 젤 맛있네요.

제거는 게살과 버섯이 풍부하게 들어간 쌀국수 였는데, 약간 짠맛이 ....

평소 싱겁게 먹는다고 강조하던 풍경이. 제 입맛이 너무 싱거워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네요.

메인 요리식사가 끝날 무렵...디저트가 왔어요.

앗,,,,,초코볼 쑈쑈쑈!

초코볼에 뜨거운 초코를 부으면 그안에 부라우니..

정말 손이 많이가는 디저트일것 같습니다. 정성가득.

칼로리 폭발하든가 말든가 스트레스 확 날릴 디저트까지.

다음은 더불샷 부은것 같은 진한 커피를.

여태 너무 달콤한 초콜렛을 먹어서 커피가 더 진하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수다를 함께 하다보니, 집에 가야겠네요.

닉스그릴, 벌써 또 생각나네요.

 

 

 

 

 

 

 

 

 

 

 

 

 

 

 

 

 

 

 

 

 

 

 

 

 

 

 

 

 

 

 

 

 

 

 

 

 

 

 

 디저트.

초콜렛 볼에 녹은 뜨거운 초콜렛을 부어 초코볼을 녹이면 안에 브라우니가....

칼로리 폭탄을 맞는듯, 그러거나 말거나 달콤 달콤......스트레스 확 풀리게 먹는다.

 

 

 

 

 

 

 에피타이져 프레이트

 바게트빵과 함께하는 스프, 소고기가 듬뿍.

 

 

 

 게살의 풍부를 한껏 맛볼수 있는 쌀국수.

 게살이 풍부한 쌀국수. 숙주랑 버서도 듬뿍 들었는데, 살짝 짜서 국수와 석어 얌얌~!

 

 

 

 

 

 

 파마산 치즈 앙~~

랍스타 파스타~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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