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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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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면서 늘 도시락을 싸기 때문에 자주 가는 산행 도시락 고민은 늘 숙제 입니다.

맛과 영양, 그리고 저장성까지 좋아야 도시락으로 좋지요.

산행 도시락은 일단 목메이지 않고, 영양이 있고, 간편해야 좋습니다.

가까운 근교에 나들이용 도시락하고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여성 산꾼이 전하는 도시락 반찬,

이렇게 싸면 될 것 같아요.

요즘 5월 산행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년중 가장 날씨와 자연이 예뻐 보일때라고 생각 합니다.

너무 사설이 길죠?

그럼 간단한 도시락 반찬 만들어 볼까요?

견과류 마늘종 새우볶음 :

재료 : 마늘종 한 묶음, 건새우, 견과류약간, 진간장, 올리고당,

생 다시마 초절임

재료 : 생다시마, 올리고당, 진간장,식초, 올리고당(설탕)

견과류마늘종 새우 볶음은

간장과 올리고당, 물을 분량대로 넣어서 끓인후

견과류를 넣고, 썰은 마늘종을 넣어 볶는것이 포인트.

생다시마 초절임은 부산시 기장군에서 많이 나는 특산물이 또 멸치, 다시마, 미역인데

다시마는 건다시마나 염장 다시마 외에 또 먹는 방법이 없을까?

우선 생다시마를 씻어서 잘라요.

간장과 물 , 올리고당, 식초를 분량대로 넣고 끓입니다.

그사이 생 다시마는 뜨거운 물에 한번 살짝 데쳐 냅니다.

끓인 간장에 데친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푸르르 끓여주면 끝. 간단하지요?

그다음 요즘 날씨가 춥지 않으니까 쌈종류를 드셔도 좋겠어요.

오리고기 주물럭을 볶아서 깻잎과 상추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밥은 좀더 영양을 챙겨봐야지요.

현미와 서리태콩을 듬뿍 넣고 밥을 지었어요.

간단한 삼종 도시락 산행 도시락 완성되었네요.

산행에서의 도시락, 힘들고 허기진 시간, 기쁨의 시간입니다.

자 그럼 도시락 함께 드실까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4. 7. 20:57 맛있는 레시피

주말 비가 온후 떠난 산행 굉장히 추위와 싸우는 고생을 했는데요,

새벽에 나가느라 미처 포스팅을 못하고 나갔네요.

자~ 주말 휴일 멋지게 보내셨겠지요?

주말 휴일 간단메뉴 따라하기.

이번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양도 골고루,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머 ~ 만드는 방법이야 주부들은 다 알아요~ 그죠?ㅎㅎ

식빵은 일단 달군 후라이팬에 앞뒤로 구워줍니다.

그래야 너무 축축해 지지 않으니까요.

갖은 야채는 잘게 썰어서 계란과 함께 구워 줍니다.

햄 올리고, 양상추 올리고, 구워진 야채계란 사이에 끼우고, 치즈를 올리고

스위트 소스를 사사삭~!

완성이요~

주말 간편요리.

샌드위치~ㅋㅋ 잘 안 만들던 풍경이도 도전해서 성공하는 간단한 샌드위치.

이만하면 배부를걸~!~~

 

 파프리카와 깻잎, 참치를 섞었지요.

 거기다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크래미를 넣었어요.

 

 계란과 잘 섞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식빵크기로 구워 줍니다.

 토스트식빵 놓고 치즈를 올렸어요.

 야채와 같이 구운 계란을 그담 올렸지요.

 양상추 살짝 올려 주시고....여기다 스위트소스 뿌려 주시며 굿~!

 

 반 잘랐지요~

 

반 자른 식빵 요렇게 포개 놓으면 그럴듯한샌드위치~~!

음~~~ 맛좋은 샌드위치 완성이요.ㅋㅋ 한개 먹음 무지하게 배부릅니다.

칼로리 폭탄이니까 과식은 금물.  휴일 포상 하듯이 한개씩만ㅋㅋ 맛나게 드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20. 21:53 맛있는 레시피/무침

며칠전 산행을 가면서 쉴때 틈틈히 먹으려고 파프리카를 싸 갔는데,

산행중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먹질 못하고, 하산후 좀 안정이 되길래 파프리카를 꺼내 동행한 산꾼들과 나누어 먹고 있었지요.

그걸 본 친구 " 니 파프리카 좋아하나? "

뜬금없이 묻습니다.

" 응. 좋아 하지. 그냥 먹기 좋잖아. 비타민도 많고~! "

친구는 알았다며 주소하나 찍어 놓으랍니다.

어무낫!

" 그담날로 날아온 택배는 15키로짜리 나주배 상자에 한가득 파프리카가 온겁니다.

헉~!!

파프리카로 잔치하게 생겼습니다.

시댁에도 가져가고 동서네도 주고, 시누이 한테도 주고, 지인, 이웃~ 등등 나누어 주었지요.

제가 아무리 파프리카를 좋아해도 15키로를 한꺼번에 먹기는 역부족.ㅎㅎㅎ

나누어 주고 나서 가만!~

파프리카를 어떻게 해서 먹는다?

음~! 도토리 묵이나 쒀야겠다.

부지런히 도토리 가루를 물에 풀어 슬슬 저으며 또 도토리 묵을 만들었습니다.

오로지 파프리카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그 다음날 짜잔~!

파프리카 도토리묵 무침.

어때요?

이것이 웰빙, 최고의 건강 식단 아닌지요?

늦은밤, 긴긴 겨울밤 먹어도 살찔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을것 같죠?

겨울의 긴긴 밤, 최고의 군것질 거리 파프리카 도토리묵 무침 되겠습니다.

재료 : 파프리카 노랑 , 빨강, 배추 속잎 석장, 깻잎, 도토리묵, 간장, 식초, 올리고당,참기름,볶은깨

         고추가루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9. 12. 16:19 풍경 기행

며칠전 상심이 큰 때에 시누부가 점심을 사기로 해서 갔던 대가.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 모임하기 좋게 큰 음식점이더군요.

소고기야 부위별로 맛이 천차만별이지만, 이집은 고기맛도 좋고, 기본 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는 집입니다.

육회도 서비스로 나오는데, 맛이 좋아요.

거기다 천엽과 간이 서비스로 나오는데, 한번 방송에서 간에 충이 들어 있다고 하니 아무도 젓가락을 안댑니다.

물론 구워 먹으면 괜찮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괜찮겠지만 되도록 먹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시누부의 단골집이기때문에 그래서 괜찮게 나왔을까?

다음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이집에 다시 가 보았습니다.

변함없이 깔끔하게 반찬과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가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만, 불고기는 감사세일로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럼 한번 맛보러 가보실까요?

낙엽살 20,000원

등심    20,0000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7. 4. 06:10 맛있는 레시피/장아찌

6월 27일 수요일

매주 목요일 산행을 가는데, 소식이 없길래, 이번주는 장마로 인해서 안가려나보다,

 날짜가 조정 되려나보다

저혼자 생각에 빠져 천천히 장아찌나 담아볼 요량이었지요.

친정엄마가 농사 지어 보내주신 마늘이 베란다에서 말라가고 있고, 시댁에서 온 양파 자루도 자꾸 눈에 거슬리던 참이었거든요.

양파는 껍질을 벗겨 놓았고, 마늘은 한참 걸리겠구나 하면서 박스에 덜어다고 장갑으로 무장을 하고 까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후 늦게 전화가 와서는 낼 산행 진행 한다는거예요.

갑자기 후두둑 마음이 바빠집니다.

이미 양파는 까 놓아서 그대로 두면 말라서 맛이 없어지고, 까던 마늘도 이대로 둘 순 없는데.... 낼 담으려고 준비하던 장아찌,

급하게 오늘 마무리 해야할 일이 되어 버린겁니다.

피클처럼 해서 먹으려고 오이랑 깻잎도 사다놨는데....

냉큼 소금과 식초를 풀어 씻어 건집니다.

자... 이제 간장물을 끓여야겠네요.

간장 1 물 3 식초 1설탕1 이정도를 기준으로 간을 맞추어 간장을 끓였어요.

펄펄 끓는데로 부으면 안될것 같아 한김 날려 보내고 준비된 통에 양파, 마늘,고추,오이,깻잎을 넣고 간장을 붓습니다.

다음날 산행 다녀오고 나서 국물을 따라 한번 끓여 다시 부어주고, 이틀 있다가 다시 국물 따라 내어 다시 끓여 부어 주었습니다.

그리곤  일주일만에 냉장고에 들어갔습니다.

바쁜 마음으로 담았던 장아찌 맛 없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그래도 맛나게 되서 다행이랍니다.ㅋㅋ 저장해서 먹을수 있는 장아찌 한번 담아 보실래요? 

 

 

 

 

 

 

 

 

7월 3일 오늘 썰어 본  - 장아찌 아삭합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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