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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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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2. 13:30 풍경 기행

헌혈은 사랑을 나누는 큰 선물! 수혈용 혈액 부족으로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산 혈액원/신분증 지참 이런 문자가 9월17일날 왔다.

물론 헌혈하러 가려고 마음 먹고 있었지만, 6시 퇴근후 헌혈의 집을 가려면 늦어서 헌혈을 할 수가 없었다.

주말오후에 수업받으러 학교 가기전에 헌혈의 집에 들려서 가면 되겠다 싶어서 일찍 집을 나섰다.

새벽에 수영을 2시간 해서 살짝 걱정되긴 했다.

피로해서 헌혈을 할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만약 전혈이 안되서 혈장 헌혈을해야되면 어떻게 하지? 그럼 다음에 하는수밖에.

해운대 헌혈의집에 들러서 문진후 혈액 테스트를 해보니 무리없이 전혈이 가능하단다.

다행이다.

무사히 헌혈을 할 수 있어서 말이다.

뭔가 마음 먹으면 꼭 하고야 마는 성격이다보니, 마음 먹었을때,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내내 찜찜하다.

시간이 허락될 때, 이렇게 무리없이 헌혈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삼십분만 투자하면 헌혈,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오후에 수업도 졸리지 않고 똘망 똘망 잘 받을 수 있었서 다행인 주말,

기쁨이 두배인 하루다.

 

 

 

 

헌혈 선물, 귀여운 양말을 선택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