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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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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숙소 올레길 7코스숙소 올레요 리조트입니다.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비행기티켓을 예약하고 바로 숙소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이용하는 가자닷컴.

올레코스 7코스 를 걸어보리라 결심하고 인근 숙소를 검색하다보니 올레요 리조트가 보이더군요.

11일 제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 착륙하기 전부터 비가오기 시작했는데, 리무진600번을 타고 이동하는동안 점점 세지는 빗줄기.

뉴경남 정류소 하차, 오던길로 15분쯤 걸으면 나온다던 외돌개는 보이지않고,

칠십리 시공원-삼매공원-외돌개-폭풍의 언덕-돌베낭길-속솔-수봉로-법환포구-두머니몰-일강정바당올레-서건도앞-악근천을 따라 올라가니 버스가 다니는길

세찬 비바람으로 이제 그만 숙소로 들어가야겠다 싶더군요.

비바람에 우비를 입어도 흠뻑젖은 몰골로 택시를 부르려니 난감하던데, 그냥 무심코 우측을 보니, 세상에~~이렇게 반가울때가 있을까요?

예약해 뒀던 그 숙소, 올레요 리조트가 딱 보이는겁니다.

기가막히게 예약을 잘 했구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숙소에 들어가니 밝고 깨끗해서 좋습니다.

창박으로 보이는 범섬은 높은 파도에 시달리고 있네요.

친구들은 시간이 안 맞고 남편은 출근때문에 같이 못와서 이 넓은 숙소를 혼자 쓰게 되었습니다.

씻고 우선 비바람속에서도 애써 찍어 놓았던 사진을 노트북에 옮기고 비가 세차게 내리지만

우선 밥은 먹어야죠?

점심도 못먹었는데, 어찌나 배가 고픈지.

5분쯤 걸어가면 식당두곳과 과일가게 두곳, 작은 편의점도 있습니다.

제주의 흔한 전복 뚝배기 하나를 먹고 숙소에 들어가면서 밤참까지 챙기지요.

오빠닭 전화번호 064-739-5892 치킨한마리 시켜 놓았습니다.ㅋㅋㅋ

숙소에서  혼자놀기란 텔레비전보기, 게임하기, 글쓰기, 먹기, 먹기 먹기 입니다.ㅋㅋ

1박하고나서 부산으로 돌아올줄 알았는데, 태풍때문에 결항이 되서 하룻밤 더 자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그 뒷날은 또 표가 없음으로 못돌아가고 공항근처 호텔에서 주무셨다지요.ㅋㅋ

올레요 리조트에서 계획이 없었던 2박을 하게 되었네요.

조식은 토스트와 삶은 달걀. 커피나 쥬스가 나옵니다.

토스트기에 구워서 먹고싶은 만큼 드시면 되겠지요.

태풍때문에, 집에 돌아가지 못해서 2박하게 되었던 올레요리조트 소개였습니다.

7코스를 걷다가 힘드시면 택시를 부르시면 되는데, 제주공항에서 올레길 팜플렛을 꼭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코스도 나와있고, 전화번호도 나와 있으니 말입니다.

064-732-4244

064-732-0082                올레길 6-7코스 택시 전화번호

064-733-0008

공항버스는 600번이 다니고 켄싱턴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강정에서 하차하신다 하면 될거예요.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숙소지만 풍경인 혼자니까 사먹는것으로 !

맥주나 음료는 1층 로비에서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올레요 숙소 예약 064-739-8558

 

 

 3층방의 싱크대

 범섬이 보여요.....요건 12일날 묵었던3층방

 

 이렇게 숙소가 딱 보이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올레요 리조트

 

 

 

 

 

 

 

 밤참으로 준ㅂㅣ했던....오빠닭 주문.ㅋㅋㅋ짭조롬했습니당...

 

 

 

 

 

 

 

 

 

 간단한 조리대가 있어요.

요건 11일 묵었던 방~ 저기 저기 덩그러니 배낭하네 보입니다. ㅜ,ㅜ

 

 

 

 

 

 올레요 리조트 뒷쪽에 자리한 바비큐장

올레요 리조트에 가시려면 이곳에서 하차,,,악근천(켄싱턴리조트)앞 하차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