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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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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교회가 있습니다.

화성행궁에서 보면 뾰족한 첨탑이 높이 솟아 올라 눈에 띄는 수원제일교회지요.

이웃 블로거들의 포스팅에서 몇번 보았던 화성행궁 야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이름난 곳이라 언제고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빠르게 우연히 찾아가 볼 기회가 생겼네요.

수원 제일교회는 처음 외국인들이 교회를 세우고, 그야말로 벽돌 한장 한장 쌓아 올린 땀의 교회입니다.

지금도 그 규모가 대단한데, 예전엔 정말 엄청난 규모였겠다 싶어요.

수원제일교회는 7층 이후의 6층 올라가는 묘미가 ㅋㅋ

하필 제가 방문했던날, 7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13층까지 걸어올라 갔는데요, 연두빛 동글동글 계단을 오를때는 조금 어지러운 느낌도 있었어요.

 

13층 올라가서 시원하게 화성 행궁, 수원화성을 볼라치면  13층 걸어 올라오는 수고쯤은 아무것도 아닌게 됩니다.

멋진 조망, 관광객들에게 제일교회의 탑을 개방해준 덕분에 멋진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가 어찌보면 굉장히 보수적인 공간을 고집하는곳도 많은데,

이렇게 다수의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개방해주신 제일교회 목사님과 그리고 운영하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이렇게라도 전해 드리고 싶네요.

시원한 수원화성 조망 같이 해 보셔야겠지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