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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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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과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어디 맛있는 족발집 없을까? 족발 먹고싶다" 했더니

백두왕족발 보쌈 가봤어? 하는 지인덕분에 급작 이집을 찾아갔네요.

필자는 기장에 사는데 족발집은 송정이라 배달은 안되서 직접 사러갔지요.

가면서 전화를 했어요.

" 지금 사러 갈건데요, 족발 어떻게 하나요?"

" 지금 오시면 따뜻한거는 없습니다. 따뜨산거는 오후 5시에 나옵니다. 가격은 소 22,000원, 중 27,000원, 대 34,000원입니다."

지금 사러 오시면 어제거만 있다고 솔직히 말씀해 주시니 더욱 믿음 짱짱 갑니다.

일단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 가면 금방이니까 맛있는 족발 먹는단 생각에 한달음에 달렸갔습니다.

저녁에 가족들과 같이 먹으려고 사왔는데, 족발세트에 들어있는막국수는 면이 불면 맛이 없어지니까

우선 먼저 맛을 봅니다.

너무 달지 않은 시원한 맛이 입맛에 맞아서 좋아요. 겨자 톡쏘는 매운맛이 자꾸 입맛을 자극해주니까

후루룩 후루룩 면을 먹게 되네요.

빨리 식구들이 오면 좋겠다싶은 시간, 모두 모였습니다.

개봉박두~~~~~~~

풍경이가 족발을 좋아하다보니, 식구들은 무조건 먹어줘야 합니다.ㅋㅋ 그래야 가족이지 그죠?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좋아요.

송정에 있는 백두왕족발 보쌈집, 가정집같은 분위기, 주택가라서 잘 눈에 띄지 않았어요.

찾아가는길은 송정 농협건물을 끼고 왼쪽골목으로 들어가서 100m쯤 직진으로 들어가면

백두왕족발 보쌈 간판이 보이실겁니다.

또 먹고싶어지는 족발, 생각나네요.

 

 윤기좔좔~

 주택가에 있어서 주방만 있는줄,,,,여기서 먹고가는건 안되요? 했더니 안쪽에 들어가서 드시면 된답니다.

담엔 사오지 말고 직접 먹고와야겠어요~

 요렇게 포장해 주십니다.

 

 배추 겉절이는 배추위에 양념을 얹어 줍니다. 집에서  버무려 드시면 되요.

 포장지 뜯는 칼, 앙증맞죠?

 

 좌악 펼쳐놓고, 사진한장~~~~ 인증샷 남기고요.

 막국수 개봉~~~ 빨리 빨리 비벼서  후루룩~~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