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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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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4. 05:06 풍경 기행

아기.

얼마나 순수하고 귀여운 이름인가

뽀송한 봄볕처럼

분홍빛 옷을 입고 들에서 노는 아기가 너무 이뻤다.

아빠는 나물을 캐고 아기는 아빠옆에서 자유롭게 논다.

봄 햇살이 따뜻하다.

아기도 포근하다.

나도 ....

 

아가야~하고 부르니 맑은 얼굴로 바라본다..........귀엽다.

혼자서 잘 놀고 있다.귀여워서 한참을 보고 있었다.

에이~~그거 지지야~~지지. 하니까 훅~던져 버린다..........귀엽다.

아가야~ 그거 만지면 손 아야해~하니까 탁 놓을줄 안다.....귀여운 아기

통영에서~ 귀여운 아기 노는것만 봐도 봄이구나.

따뜻한 봄기운을 느꼈다.

이쁘다. 귀엽다. 포근하다.

아가도 봄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건강하게 자라길~~

-----------통영 어느 마을에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