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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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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마 곰내재 연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 아침 일찍 갔는데도 습도 때문에 엄청 땀이나네요.

연꽃을 누가 꺽어 가는지 꺽지 말라는 경고문이 여기저기 서 있네요.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연꽃은 피워 올라 아름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뜨거운 햇빛조차 그대로 받아 안으며 인내하는듯 보이는 연꽃.

모든 더러움을 다 받아 들이고난 후 승화시켜

곱디 곱게 피워 올리는 연꽃을

숭고하게 바라볼 뿐.

곰내재 연꽃밭에 백련과 분홍연꽃을  실없이 쳐다 보고 있으니까

 남편이 덥다고  커다란 소나무 아래로 오라고 부릅니다.

시적 휘적 걸어서 소나무 아래 갔더니

뭐가 뚝 떨어집니다.

새똥!

엄마 나 똥 밟았어~~~~가 아니라 똥맞았어. ㅜㅜ

세상에 얌체같은 새가 머리위에서 똥을 싸는 바람에 다리에  뚝....

그래도 머리에 안 맞아서 다행이라며 로또하나 살까?

바로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휴~

8월1일에~~~~~~~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