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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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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8. 05:07 맛집/해운대 맛집

여러분,

요즘 시장에 혹시 나가보셨어요?

고등어 한마리 얼마 하는지 아세요?

기장 시장도 재래시장에 수산물이 풍부한데, 요즘 고등어 값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가장 싼게 7,000원, 그담이 10,000원, 최고 큰놈은 15,000원입니다.

그러니 고등어 조림이 푸짐하게 나오기가 힘들잖아요?

고등어 조림 전문집도 많이 안주는게 현실입니다.

왜 이렇게 장황한 서두를 꺼내느냐며는요~
바로 재첩 마을 섬진강 때문이지요.

이집은 재첩마을 섬진강 이름에서 말하듯이 재첩국 전문집이긴 합니다.

그런데, 재첩정식을 먹으면 나오는 고등어 조림이 예술입니다.

필자는 재첩의 소독냄새 같은 특유의 향 땜에 재첩을 즐겨 먹진 않는데,

이집것은 괜찮아서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반찬도 간이 딱 맞아서 맛있게 나오더군요.

몇차례 가도 실망 하지 않은 집이라서 소개해 드려요.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2. 22. 05:30 맛집/해운대 맛집

점심 시간, 손님이 박작 박작 하는집.

특별한게 없어 보이는데 손님이 많습니다.

전에 남편이랑 지나가면서 봤는데, 손님이 많길래 들어 갈까 하다 지나쳤는데

오늘은 일때문에 근처에 갔다가 들른집입니다.

소문난 칼국수.

정말 어마 어마 하게 소문이 났나 봅니다.

이렇게 손님이 많은걸 보면...

칼국수가 여러가지가 있는게 아니네요.

팥칼국수나 들깨 칼국수 그런건 기대도 하지 마세요.

흔하디 흔한 바지락 칼 국수도 없습니다.

칼국수에 김치 다진것을 넣어 주는집.

김치와 쌀은 국산을 쓴다니 안심이 되네요.

그렇다고 가격이 그렇게 싸지도 않습니다.

대신 칼국수 면발은 아주 흡족하게 쫄깃 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19. 05:32 맛집/기장맛집

팔도 삼계탕.

닭고기는 무척 좋아 하는 식품이라 많이 찾아가서 먹게 됩니다.

바람과 추위도 강한 요즈음. 따끈한 음식이 절로 생각 납니다.

구찌뽕 삼계탕 하나면 온몸을 녹일 준비가 된것 같습니다.

처음 음식이 들어 왔을땐, 뭔 삼계탕 국물이 시커먼노? 하면서 보았는데,

먹을수록 구수하니 좋군요. 꾸지뽕 술도 한잔 줍니다.

한그릇 드시고 기운 내세요~

한마리 13,000원

기장 전화국 건너편에 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1. 9. 05:30 맛집/해운대 맛집

영화를 보러 나가서 빙빙 돌다가 맨날 간단하고 빠르게 되는것만 찾아 먹기 일쑤였는데,

이번엔 식사다운 식사를 했네요.

뭐 좀 없나? 맛있는 거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들어가본 집인데, 우연히 들어간 대박 맛집이네요.

미포에 있는 본점이 직영하는곳이랍니다.

한쪽 벽면은 스타들의 싸인으로 가득차 있는곳.

넓은 매장이 아주 깔끔한데요, 중요한것은 혼자가도 밥상 맛있게 차려 준다는거~~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음식 같은 싱겁게 먹는 제 입에는 약간 짠 듯 하지만,

일반분들에게는 딱 맛있는 정도 일것 같습니다.

대구탕 한그릇 먹었더니 세상 부러울게  없는 것 처럼 푸근한 마음!

해운대 세이브존 앞  속시원한 대구탕 한그릇 드시고 속 푸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0. 21. 08:14 맛집/해운대 맛집

 

 

 

 

 

 

 

 

 

 

 

 

 

 

 

 

 

 

스펀지 메가박스에 영화보러 나갔다가 들렀던 집인데요~

황태탕의 시원하고 구수한맛이 좋았습니다.

저렴하지는 않아요.

해운대라는 지역적 여건을 생각하면 뭐 괜찮은 정도라 생각 합니다.

쌀쌀해 지니까 뜨끈한 국물 생각 나지 않으세요?

풍경이는 유난히 황태를 좋아해서 황태요리집만 찾는것 같네요.

맛있는 거 먹으면 기분이 좋잖아요~ 오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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