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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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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3. 14:33 맛집/기장맛집

봉대산 산행을 하고 이른 더위로 시원한 걸 먹고 싶었네요. 마침 지인이 연락이 와서 점심 식사로 시원한 물회 한그릇 하기로 했습니다. 기장에서 물회 먹으려면 송정방향이나 임랑쪽으로 나가야만 해서 쉽게 접하진 못했는데, 드디어 가까운 곳에 별밤 이라는 물회맛집이 생겼으니 자주 먹을 수 있겠네요. 소면, 돌미역국,공기밥이 물회에 제공 되었어요. 시원한 물회에 소면을 넣어 후룩 먹으니 그것도 좋았네요. 산행 가볍게 한다고 봉대산 올랐다가 더위에 시원한거!를 외치던 필자에게 딱이었어요. 별밤 물회 대 환영이에요. 담에는 막썰어 회나 장어구이도 맛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기장 맛집 별밤 물회 먹어 본 소감을 전합니다.

별밤 051 724 1898

봄처럼 따뜻하고
여름처럼 열정적이며
가을처럼 아름답게 물들고
겨울처럼 포근하기를..
ㅡㅡㅡ글귀가 눈에 들어 오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2. 20. 21:10 맛집/기장맛집

음, 이제 군 제대를 며칠 남겨 두지 않은 큰아들,

마지막 휴가를 나왔습니다.

모처럼 집식구들이 모였으니, 특별한걸 먹어볼 차례입니다.

기장 시장에는 대게집이 한두집 늘어나다보니, 이제는 아예 대게 골목이 되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게 골목 시장이 조성되었습니다.

" 친구야~대게 먹을라 하는데,  어디가꼬? "

시장안에 가게가 있는 친구는 기장 시장을 잘 아는 친구라 물었습니다.

그중에 이번에 소개할 청해 왕 대게 입니다.

청해 대게는 1,2층 을 사용하는 집입니다.

입구에서 킹크랩이나, 대게 홍게를 주문 하시고, 번호표를 가지고 자리를 잡으시면 대게를 삶아서 가져다 줍니다

시세는 그날 그날 다르기 때문에, 요즘은 킹크랩이 맛있는 때랍니다. 살이 꽉~!찬.

그래서 킹크랩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간단한 밑 반찬이 깔리고, 조금후 삶은 게가 옵니다.

먹기 좋도록 다 가위질 해서 주시니까, 그대로 쏙쏙 빼 먹음 됩니다.

식사는 대게장 볶음밥으로, 주문했어요.

자리세는 1인당 3,000원, 볶음밥은 1인 2,000원 추가입니다.

된장이 보글 보글 끓여 나오는데요, 게딱지에 볶음밥, 톡톡 터지는 날치알과 함께 먹는맛, 

아주  행복한 시간입니다.

곧 아들애가 전역을 할테니까, 마음 편하게 건배~를 외칩니다.

연말이라 모임도 많으시죠?

특별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청해 왕 대게 어떠실까요?

이상 풍경이가 소개하는 기장 맛집이었습니다.

 

 

 

 

 

 

 

 입구에서 대게를 사고 주문하면 이렇게 번호표를 줍니다.

 삶아 나온 킹 크랩

 먹기 좋게 손질해 줍니다.

 짜잔~ 킹크랩과 홍게는 인심좋게 서비스 해 주셨습니다. ^^

 

 

 

 

 게딱지에 볶아먹는맛~~~ 음, 완전 좋지요~

 

 

 보글 보글 된장 찌게 맛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8. 1. 05:30 맛집/기장맛집
2013. 6. 2. 05:30 맛집/기장맛집

해운대 해마루 공원이 1박2일 방송으로 이내 전국적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해마루 횟집은 해마루 공원과 이름만 같은 해마루 횟집

죽성 바닷가에 전망좋은 곳이랍니다.

흠흠....작정하고 친구가 생일턱을 사주었습니다.

작정하고 갔기 때문에 술 한잔 하려고

둘다 차를 가져 가지 않고, 기장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갔어요. 대리비보다 훨씬 싸거든요.ㅋ 우린 아줌마니까~

본건물 보다는 뒷쪽에 있는 비닐로 되어 있는 평상쪽이 휠씬 바다 전망이 좋아요.

아ㅡ는 사람들은 다 뒷쪽으로갑니다. 이점 참고 하시구요.

도다리 세꼬시(뼈째 썰어 먹는회) 가 유명하데요.

이집 매운탕도 맛있어요.

세꼬시라는 말은 안 쓰고 싶지만, 딱히 제가 명칭을 몰라서 죄송해요. ^^

나중에라도 알게되면 정정 하겠습니다.

친구랑 먹으니 맛있고 전망 좋으니 더 맛있고

분위기 좋으니 더 더욱 맛있는 횟집, 해마루 횟집.

손님이 오셨다거나, 죽성쪽으로 바람쐬러 오시면 들러보세요. ^^

친구가 생일턱으로 사준 맛있는 저녁밥상 이었습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5. 1. 10:05 맛집/기장맛집

 

5월2일부터5일까지 기장 대변에서 멸치 축제가 열립니다.

벌써 17회네요.

축제전 미리가본 대변 맛집입니다.

하도 방송을 많이 타다 보니 방송 출연 안한집이 드물 정도로 방송에서 많이 찾는곳이 또 기장군 대변항입니다.

죽성방향으로 조금 들어가는 대병항 에 위치한 장군 멸치횟집을 가보았습니다.

처음엔 저도 멸치회가 비리다는 선입견때문에 잘 먹지 않았는데,

멸치를 어떻게 손질 하느냐에 따라 비린내가 날 수도 , 안 날 수도 있답니다.

기장 시장 상인들은 그 비법으로 막걸리를 추천 하더군요.

아무튼 장군 횟집에서 먹는 멸치회맛 어떤 맛일까 궁금 하시죠?

달콤하고 새콤한 양념맛이지만, 일단 비린내가 없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이어서 멸치찌개도 시켜 보았는데,

전에 멸치 쌈밥집에서 시켰던 그런 기대를 했었는데, 멸치 찌개는 조금 실망 스러웠어요.

회보다는 맛이 덜하더라구요.

어쩜 회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취향에 따라 선택해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 남편과 둘이가서 20,000원짜리 멸치회와, 20,000짜리 멸치찌개를 시켜서 먹어 봤는데요,

회는 무난하지만 찌개는 20,000원 주고 먹긴 좀 부족한 맛이라는점.

저희가 일곱시 전에 갔는데, 재료가 없다고 저희 뒤로 들어오시는 손님들은...드시지 못하고 가셨어요. ^^

이집의 장점은 바로옆에 주차장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럼 멸치 축제 많이 많이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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