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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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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는 찾아가볼 여행지, 이번에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가보려고 합니다.

한강, 서울시민의 젖줄,  서울의 도시풍경을 더욱 아름답고 빛나게 해주는 것이 또 한강이 아니겠어요?

한강의 시작은 어딜까?

태백시에는 강의 발원지가 세곳이나 있네요.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이 있고,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그리고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가는 삼수령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찾아가 봅니다.

산책로 예쁜 가을길은 걷기에 편안하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여유있는 단풍 산책로가 아닐까 싶네요.

봄이면 또 다른 생명의 기운으로 넘쳐날 이곳, 가을은 역시 고즈넉한 평화로움이

행복감을 주는 길입니다.

검룡소 가는길, 사색에 빠져 걷기도 좋고, 또 동행이 있다면 도란 도란 조용히 이야기하며 걷기에도 충분한 아름다운길.

소중한 생명의 발원지를 찾아가 봅니다.

검룡소는 하루에 2000톤의 용출수가 10~12일이 걸려 한강에 도달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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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하면 어디가 떠오를까요?

다 같이 " 춘천!" 하셨을까요?

오늘은 좀더 특별한 태백시에 있는 송이닭갈비를 소개해 드릴게요.

닭 볶음탕과 아주 흡사 하지만, 국물을 닭발로 내어서 육수를 부어

조리하는 태백시만의, 닭갈비 송이 닭갈비 본점입니다.

주로 봉화에서 키운닭을 사용해서 조리합니다.

원래 본점은 이곳이 아니었어요.

이십년 넘게 해온 가게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지금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한 사장님.

그러나 원래의 손맛을 가진분이 사장님이시기에 20년 장사하던곳이 본점이 아닌

이곳 태백시

새송이버섯, 미나리, 파,부추,고구마등 싱싱한 채소와 육수가 어우러진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송이 닭갈비.

쫄면이나 라면사리를 넣어 건져 먹는맛도 좋아요.

양념해서 재워놓은 닭고기를 닭발로 육수를 내어 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닭볶음탕의 화룡정점.. 역시 볶음밥 아닐까요?

볶음밥은 드시고 싶은 인원수대로 주문하시면

직접 볶아 주십니다.

춘천 닭갈비 말고, 이제는 태백 닭갈비 송이닭갈비도 기억해 주실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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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집은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태백한우직판장입니다.

고기를 부위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곳이예요.

고기가 싼 만큼 1인당 셋팅비가 있다는 사실. 기억해 두시면 좋겠고요,

이집의 장점은 곰취냉면, 곰탕, 태백 한우 어느 메뉴나 실패할 확률이 낮다는 거예요.

곰취를 넣고 만든 면발로 만든 곰취냉면, 뽀얀 국물이 저절로 보양이 되는 영양만점 곰탕.

그리고 질 좋은 태백한우... 맛있습니다.

숫불에 구워서 볼이 메어져라 먹고도....곰탕 한그릇 뚝딱 비운 풍경이,,,오늘도 식신이 강림했나 봅니다.

태백 여행 하실때 들러 보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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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운대는 화암 팔경중 행운의 칠번 일곱번째 명소예요.

옛날 신선들이 데이트할때 책을 쌓아 놓아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기도한 몰운대.

신선들이 놀다가는곳, 구름도 쉬어 간다는 몰운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너무 너무 궁금했는데, 소금강을 지나 만나는 몰운대.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던걸요.

몰운대에 있는 고목이 예술이에요.

이곳에서 누구나 사진한장 남기지 않을까?

절벽아래 계곡물이 흐르고, 건너편 산등에는 밭을 일군 모습, 가을겆이도 끝나가는 모양입니다.

몰운대, 이래서 화암팔경에 들었구나,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선에 그러고 보니 갈곳들이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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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 단풍이 너무 예쁘게 들었어요.

1910년 문명무라는 사람이 꿈을 꾸고 나서 화암 약수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화암약수의 성분은 주로 탄산이온과 철분,칼슘, 불소, 건강 3원소가 들어 있어

피부병과안질,위장병들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전국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약수 맛을 보면 톡 쏘는 맛과 쐐~한 쇠냄새가 나는듯 하고, 그렇게 먹기에 거북하지 않습니다.

하루 용출수가 1,660L 라고 해서 한사람이 한병이상 채우지 말라는 안내 문구도 붙어 있는데요~

화암약수 가기전에 있는 쌍약수도 거의 성분은 비슷한데, 탄산성분이 약간 덜 해서 화암약수 보다 약간 부드럽단 생각이 듭니다.

화암약수 주변에는 캠핑장이 있으며, 특산물 판매장, 수목원 산책로도 있기 때문에 휴식에 참 좋은곳이에요.

특히 지금 가을빛 가득 담긴 단풍과 자작나무숲이 아주 예쁜곳이예요.

이번주말 어때요? 강원도 여행, 정선 화암약수 가을단풍, 가을빛 따라 가보지 않으실래요?

화암약수 위치 : 강원도 정선군 동면 화암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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