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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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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는 대구 달성의 휴식 공간 포레스트 스파밸리 빛의 정원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환한 불빛이 주는 황홀함이라니...

나이 40넘은 아줌마 풍경이도 신나게 들떠서 정원을 누벼 보았습니다.

축제답게 아름다운 불빛은 충분히 여운을 남기는 여행, 추억의 여행이 되는데요,

하필이면 이 아름다운 축제에 왔는데, 비가 오다니...빗속을 걸으며 불빛을 담았는데, 제대로 살지 않아서 조금은 ...아쉽네요.

묵었던 호텔은 빌라형  스위트룸이라서 객실내에 방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침대방이고, 하나는 온돌방이예요.

페치카가 있어서 불도 지피고 군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힐링~!

이른 새벽엔 호텔 주변을 걸어 보는것도 좋아요.

상쾌한 공기가 산의 기운을 마구마구 제게 주는것 같아요.

뿌듯한 아침이예요.

차타러 내려 가면서 다시한번 빛의 정원을 들려 보았어요.

불빛이 없어도 충분히 예쁜 정원이에요.

대구/달성 여행, 결혼 기념일 여행으로 다시 가고 싶네요.

시간좀 내주라~~ 여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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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12 http://www.forrest12.co.kr

http://blog.naver.com/spa_valley/30179130009

http://blog.naver.com/spa_valley/30179130009

포레스트 12빛의 정원 이벤트 소문내기

 

 

 

 

 

 

 

 

 

 

 

 

 

 

 

 

 

 

 

 

 

 

 

 

 

 

 

 

 

 

 

 

 

 

 

 

 

posted by 산위의 풍경

하늘의 푸른색이 짙어 질수록

공기가 차가워 폐부 깊숙히 자극하는 아침 길을 나서 봅니다.

부산에서 동대구까지는 한시간 남짓 기차로 달려갑니다.

여기서 달성군의 사문 나루터로 이동해 보았는데요, 화원공원이 조성되고 있어서

더욱 휴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입니다.

 1914-2014년 달성군출법 100주년을 맞아 달성愛 100주년 기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해요.

사문나루터에는 초가집의 사문 나루터 국밥집이 있는데요, 왠지 " 주모~~!!" 하며 들어서야 할것 같아요.

간단히 국밥으로 요기 할 수 있는 곳이구요~

주변에 경관이 아름다워서 천천히 걸어 보아도 좋겠어요. 화원공원 사방으로 천천히 걸을 곳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사문 나루터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1930년 피아노가 들어온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기념으로 달성군에서는

뮤지컬을 기획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피아노가 처음 들어올땐 "귀신통"이라 불렸대요, 얼마나 신기했으면 그랬겠어요?

방문 했을때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구요.

화원공원은 신라때는 토성을 쌓아 행궁을 두고 왕이 꽃을 감상하던 곳이래요. 조선시대에는 봉화대를 설치하는등, 중요한 교통, 통신의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기도 했구요.

가족들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곳입니다.

천천히 여유로운 곳, 달성군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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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다녀온지 꽤 됐는데, 어쩌다 보니 이래~ 밀린 숙제 하듯이 소개를 하게 되었네요.

다른곳은 다 단풍이 든다고 빨갛게 노랗게~ 변해가는 가을날.

이곳은 언제나 사계절 푸르름을 대표하는 소나무가 멋진 곳이기도 하지요.

법기수원지는 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이도 참 많은데, 산행을 목적으로 법기수원지까지 갔다가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냥 수원지의 시원함에 반해 한참을 머물다 왔던곳.

일제 강점기때 만들어져, 이곳을 꽁꽁 숨기듯 폐쇄되어 있던곳, 이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휴식공간입니다.

수원지 둑에 심어져 있는 반송이 참 예쁜데요, 반송이란 소나무종류중, 여러갈래로 자라는 독특한 소나무지요.

말이 필요없는 가슴 뻥 뚫리게 속 시원한 그곳, 바로 법기 수원지예요.

숨은 명소 법기 수원지 여행~ 한번 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예쁜 카페도 있고, 식사할곳들도 있는데, 주차하기가 여의치 않아서 차가 밀리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참고 하시고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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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 축제의 이모저모!

이제 거제도 섬꽃 축제의 막이 내려졌네요.

축제의 이모저모 들러볼 곳들도 참 많았던 풍성한 축제였습니다.

아쉽게도 이곳을 놓쳤다면 구경 한번 해 보실까요?

종이일까? 나무일까?

네~ 한지공예입니다.

정말 정성을 다한 공예품들인데요, 정말 나무같은 느낌, 게다가 아주 섬세한 공예품이라, 보면서 감탄이 절로, 입이 떡 벌어집니다.

섬꽃 축제의 한 장면을 멋지게 장식했던 한지공예, 작가들의 자존심, 멋진공예품 같이 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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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역암이 뭐야?

더러는 아~~ 그거! 양분되는 대답이 돌아 올것 같습니다.

구성물질들의 평균크기에 따라 잔자갈(세립질)·왕자갈(중립질)·표력(조립질) 역암으로 나뉜다고해요.

아무튼 딱 보시면,,,아~ 저게 역암이었구나 하실거예요.

커다란 바위에 누가 새겨넣은것 처럼 다른질감의 돌들이 박혀 있는 그런 구조의 바위를 보신적이 있을 텐데,

명칠을 몰랐을 뿐이예요. 그죠?

가을 여행을 떠났던 정선, 소금강을 따라 기암절벽과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가고 있는데, 강가에 널려진 역암 군집에 깜짝 놀라실거예요.

방대한 역암의 규모가 그냥 노상 박물관이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

지질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하는데요, 회손되지 않고 잘 보존 되었으면 합니다.

드라이브코스로도 아름다운길, 차로 달려가다가 잠시 멈추어 볼 수도 있는곳. 이런게 정말 여행의 묘미인듯 합니다.

 정선 쥐라기 시대의 돌들이라니 몇만년을 이곳에서 있었다는 이야기? 대단한 할아버지 돌 역암입니다.ㅋ

바위에 무늬를 새기듯, 큰자갈, 잔자갈들이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신비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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