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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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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과는 예로부터 사대부 집안의 큰 행사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음식이었습니다.

혼례,제사,연례에 한과를 썼는데요, 부드러움이 치아가 좋이 못한 어른들을 대접하기 좋아

더 발전하게 된듯 합니다.

이번 대구 여행에서 우리 한과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

행복한 한과에서 체험장을 운영합니다.

전통 과자인  한과( 菓)를 직접 만들면서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한과의 맛과 멋을 느껴 볼 수 있는 현장입니다.

단체 예약은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 합니다.

행복한 한과주식회사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1003(백안동 688-1) 전화 053-3336, 팩스 053-526-3336

한과는 떡을 해서 밀어서 말린 조각들을 첫번째와 두번째 기름에 튀긴후, 노릇 노릇 해지면 건져서 조청에 굴려 고물을 무치는 형식인데요,

첫번째 기름의 온도는 120도정도, 두번째 기름의 온도는 150도 정도 입니다.

떡 조각을 튀길때  튀김망으로 눌러 주면서 고루 고루 튀겨져야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하고 맛있는 한과가 되니까,

더욱 신경써서 눌러줘야 해요.  ^^

 

처음에 하얗고 손톱만한 크기의 조각이 몇배의 크기로 봉긋~ 솟아 나는걸 보니까

재밌기도 하고, 푸짐해 지는 과자들이 신나게 합니다.

두번 튀긴 떡을 조청에 굴려서 쌀을 튀겨서 갈은 고물에 묻히면 완성.

바삭 바삭 맛있는 한과체험, 맛 보실래요?

대구의 명품 한과 [행복한 한과]에서의 체험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팔공산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것이

수험생 학부모들의 갓바위 불공을 드리는 뉴스를 많이 본터라, 팔공산 하면 갓바위가 떠오르고 ,

그다음은?

이제 편하게 팔공산 구경 시원하게 할 수 있는 방법, 팔공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봐도 좋겠습니다.

풍경이는 산을 좋아 하니까, 매번 산을 걸어 올라가는 습관만 들였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산을 오르면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기니까,

잠깐씩은 케이블카를 이용해 봤습니다.

대구 시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고, 또 신림봉 정상을 볼 수도 있는 팔공산 전망대,

블루 마운틴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있으니까, 데이트 할 때, 가족과 동반할때 좋은 여행지가 될것 같아요.

특히 커피 좋아 하는 풍경이 블루마운틴 카페, 딱 맘에 듭니다.

820m의 정상에서 갓 내린 따끈한 커피를 마시는 느낌, 정말 좋더군요.

시원스런 팔공산 자락을 한눈에 담으며 따끈한 커피한잔. 겨울 바람조차도 시원하게 느껴지는 행복감입니다.

팔공산 편하게 구경하는법, 팔공산 케이블카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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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는 수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원여행 보따리는 하나씨 풀어 놓을건데요,

이번이야기는 해우재,

(440-31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458번길 9(이목동 186-3)

관람시간은 3월~10월 10:00~18:00

                11월~2월 10:00~17:00 ,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더럽다고 하지만, 사람에게서 가장 중요한 일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수원에서부터 시작되어 국내뿐 아니라 외적으로 널리 퍼져나간 인류의 문화개선 운동입니다.

해운재 전시관은 前 수원 시장 심재덕님이 세계화장실협회를 창립,

자신의 집을 변기모양으로 짓고 '해우재'라 이름하였는데, 故 심재덕님의 유지에 따라

유족이 수원시에 해우재를 기증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우재 케릭터인 토리(toile)는 화장실 영어표현에서 따온 이름이라는데,

해우재. 근심을 푸는 집. 한번 찾아가 보실까요?

백제, 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화상실 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각국의 화장실 표시도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또 해우재 2층에서는 뒤샹의 네버랜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임성희 작가의 재미있는 그림이 10.22~12.31일까지 해우재 2층 전시홀에서 함께 합니다.

 

 

 

 

 

 

 

 

 

 

 

 

 

백제시대 여성용 변기로 앞부분이 높고 뒷부분이 낮아 걸터앉기 편하게 되어 있다.

뒷부분의 끝을 뽀족하게 귀로 만들어 밭에 거름으로 붓기 좋게 하였다.

 

 

 

 

 

 

 

 가운데 네모난 변기가 임금님의 휴대용 변기, 매화틀입니다.

 

 

 

 

 

 백제시대 변기로, 호자BC8~AD660) 동물 모양의 남자용 소변기, 입을 벌린채 앉아 있는 동물의 모양을 형상화 하여

해학적이면서도 백제의 독창적인 면을

 

 

posted by 산위의 풍경

골목길 투어 2코스 첫번째가 계산성당입니다.

1899년 로베르 신부의 설계로 처음 지었을때 계산 성당은 십자가 형태의 2층 구조에 기와를 얹은 한옥이어는데 1900년 화재로 전소돼

1902년 파리외방선교회 소속의 프와넬 신부가 다시 성당을 설계했고, 1911년 주교좌성당이 되면서 종탑을 2배로 올리는등 증축해서

1918년, 지금의 계산성당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계산성당은 1950년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님의 결혼식 일화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 계산 성당에 있는 감나무 한그루. 이인성 화가의 대표작(계산동 성당)에 등장하는 감나무입니다.

이인성 화가의 나무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성당앞에서 그림을 그릴때면  평화와 몰입의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가난한 화가 이인성은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지인들이 일본유학을 보내기도 했는데,

39살의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안타까운 화가. 이인성 이야기까지 품은 계산동 성당,

대구의 명물이 아닐 수 없지요.

왠지 모를 숙연함, 매번 성당을 들를때마다 드는 생각이랍니다.

오늘도 행복 하루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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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대구 여행을 갔는데,

맛있는거는 먹고 싶고, 그래서 간 곳이 해금강.

복요리 전문점이예요.

복 불고기를 먹게 되었는데,

맨날 복지리탕만 먹다가 색다른 복불고기 참 맛있더라구요.

역시 복 불고기도, 마지막 대미의 장식은 볶음밥,

술한잔 하면서 저녁먹기 딱 좋군요.

방송에 많이 출연한집은 별로 좋아 하지 않는 풍경이지만,

대구여행에서 맛집, 해금강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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