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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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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여행을 즐기려면 우선 숙소가 필요하겠죠?
매번 우리 학번 동기들과 묵는 곳은 해운대해수욕장 팔레드시즈입니다, 넓은 숙소를 빌려 총회를 하고 빛축제를 즐기러 나가봅니다, 파도치는모습이 연상되는 작은 전구들의 불빛이 영롱합니다, 넓게 펼쳐진 불빛 축제는 설레게 하는 곳입니다. 동기들과 걷는 여유로움이 행복합니다. 같이 공부한 인연으로 몇년이 지나도 이렇게 함께하는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입니다. 해운대 여행 요즘 즐긴다면 빛축제 빼놓을 수 없지요. 사진은 필수. 어때요? 해운대 여행 나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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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의 바다수영을 즐기는 요즘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바다수영 클럽 회원들과 크리스마스 새벽을 바다수영을 하며 맞이합니다. 구름속에 숨었던 태양이 하늘을 물들이며 솟아오를 때 그 감동은 얼마나 벅차던지.
매번 바다에서 일출을 보게되면 그 어느 때 보다 감격하게 됩니다. 부산에 있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바다수영, 이제 입문한지 3년이 지나갑니다.
슈트를 입고 바다에 들어갈때 "아오~차겁다"를 외치지만 곧 몸에 열이 오르고 추위를 잊게 됩니다. 짜릿함이 있지요. 그래서 자꾸 겨울 바다에 들어가게 되나 봅니다.
바다의 매력은 지금부터, 차가운 온도만큼 기분좋은 쨍한 쾌감이 있습니다. 다음은 언제나 들어갈 수 있을지, 기다려집니다.

일출
송정바다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크리스마스날

수영후 출수, 회원님이 서포트해 주셔서 얻은 사진

송정해수욕장 정자 인증샷

주인을 기다리는 신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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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부산에서 겨울철 이색스포츠로 대표적인 축제인 것 같습니다.
2020년에도 열리는 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1월4일ㅡ5일 열립니다. 겨울바다의 짜릿함을 맛 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바다수영을 시작 하고 세번째 북극곰 축제에 참여를 합니다. 작년엔 하나핀 수영클럽이 상을 받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해 봅니다. 한동안 바다를 안 들어가서 해운대 북극곰 축제에 동행수영을 신청해 놓은 것이 걱정이 큽니다. 오랜만에 북극곰 대비 입수를 해 봅니다.
아직까지는 물 온도가 괜찮네요. 송정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주말 바다 수영이었습니다. 올 겨울은 다른 해에 비해 덜 추운것 같아요. 2020 해운대 북극곰 축제 때에도 지금처럼 많이 춥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초대가수는 노라조 라고 하던데요, 기대 가득 입니다. 열심히 놀면서 흥을 돋구고 북극곰 축제를 즐겨 보겠습니다. 동참 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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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숲, 모임을 하면서 가 본  기장군 일광면의 학리에 있는 카페 '숲'입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을 가보니 주황색이 선명한 쇼파가 있고, 3층은 모던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맨위, 루프탑은 전망이 사방으로 뚫린 뷰가 좋은 카페 숲이었습니다. 커피는 싱글오리진은 안보였고 블랜딩 커피인듯. 각종에이드와 카푸치노, 카페라떼등이 있고, 도넛종류들이 있더군요. 손님이 좀 없는 조용한 시간이라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카페투어를 좋아해서 모임때마다 이렇게 새로 생긴 카페들을 가봅니다. 일광카페 숲, 일광해수욕장 오른쪽 방향으로 들어가면 학리라는 마을인데, 학리 입구에 있어요. 시원하게 일광 해수욕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네요. 일광 해수욕장도 즐기고, 카페 '숲'도 들러보면 어떨까요? 멋진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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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매니아라고 자처하면서 카페투어 좋아하는데, 이곳은 여러차례 방문한 곳입니다.
대변항 주차장 바로 앞 커피앤 유 Coffee&You입니다.
지인들과 갈맷길을 걷다가 대변항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이집 커피 맛있습니다."강조하며 두분을 모셨는데,  들어서자마자 반갑게들 인사하시는 사장님과 제 지인들..."뭐지?" 우연찮게도 이분들은 서로 아는분들이셨다는.
우리가 걷고 있는중이어서 덥고 당 땡긴다는 말에 카페 바리스타 사장님은 흑당라떼를 추천해주십니다. 유리잔에 나온 커피는 아이스라떼로 잔 맨 아래부분에 정말 흑색시럽이 가라앉아 있네요. 휙휙 빨대를 저어 쭈욱 당겨봅니다. 시원하고 달달구리한것이, 지금 우리 일행들에게 딱입니다. 시원하게 한잔 마셨는데요, 지인찬스! ㅎㅎ 사장님께서 드립커피도 한잔 서비스 해주신다고, 카페에서 제일 고가에 속하는 커피를 드립커피로 주셨습니다.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바디감은 가벼우면서 산미가 있고 감칠맛나는 커피, 무겁지않고 부드러운 커피입니다.오랫만에 고급진 게이샤 커피를 마시니 기분 좋아졌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갈맷길 가던길을 마저 걸으러 일어섰습니다.
또, 지인들과 들러볼 카페, 대변항 커피 앤 유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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