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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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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은 해운대 이마트 대각선 마주보는 곳에 위치한 음식점이예요.

돼지국밥집이 아주 깔끔하고 고급져 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손 씻는곳이 있어서 맘에 들어요.

고기나, 내장을 모두 한국산으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원산지 표시는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미국산, 독일산, 칠레산, 국내산등 다양하게 사용을 하고 있네요.

아무튼 저는 수육이나 보쌈을 굉장히 좋아 하니까,

수육이 굉장히 부드럽고 좋았어요.

생전 국밥 먹으러 가자소리 아하는 울집 남편님,

영화보러 나가다가 담엔 저집 하번 가보자 하대요.

" 왠일이고? 당신 국밥 안 먹잖아요?"

그렇게 시간이 흐른담에 가본 집.

냄새없이 뽀얀진국의 국물이 맛있네요.

전 좋아 하는 순대 따로 국밥, 남편은 돼지국밥,

그렇게 부추를 뜸뿍 넣어서 말아 먹었지요.

" 내가 국밥을 아예 안 먹지는 않지만 찾아가 먹진 않지, 맛있네. 냄새 안나고"

국밥 안 먹는 남편이 왠일로 가자는집, 의외네요.

특유의 돼지국밥 냄새 싫어 하시는 분들 가셔도 되겠어요.


 

 

 

 

 

 수육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어요.

 

 

 

 

 

 

 

 깍두기 보다 김치가 맛있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부잣집 말미잘 매운탕.

말미잘탕?

바다의 십전 대보탕이라며 비오는 날 가면 전부 남자들만 있다는 친구의 귓띔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비는  안 오고 있었는데, 우리가 들어가서 밥 먹고 나오니까 빗방울이 들기 시작하네요.

말미잘탕은 말미잘과 장어를 넣고 끓인 매운탕이예요.

오돌 오돌한 말미잘은 풍경이도 처음 맛 봤는데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겠더군요.

주인 할머니가 혼자서 하는 식당이라 물은 셀프는 기본, 밥상도 셀프~

반찬을 먹다가 모자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되요.

음식이 시골반찬처럼 입에 착착 붙어서 저도 한번 더 가져다 먹었어요.

오이무침은 정말 고추가루가 벌겋던데, 할머니 말씀이 그렇게 안 넣으면 오이에서 물이나서 허옇게 된다고.

반찬 한가지라도 먹음직 하게 하시려는 생각이지요.

먹다보니 반찬도 맛있고 말미잘 매우탕도 맛있고,,,,음)) 또 식욕 먹방이 발동해서 밥한그릇 더 가져다 먹고,,,

기장여행중에 맛 보실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말미잘 매운탕이었습니다.

vj 특공대에도 출연을 하셨더라구요.ㅎㅎ 특별한 먹거리 보러 기장에 놀러 오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이집은 송정 해수욕장 가운데쯤 있는 곳이예요.

데크에 야외 테라스에서 송정 해수욕장을 바로 마주보는 장소.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요.

이곳은 제게 좀 특별하네요.

제 블로그의 어떤글을 보시고, 꼭 한번 뵙고 싶다며 이곳에서 만날 약속을 했지요.

제 친구가 아는 지인. 그리고 제 글을 보고 연락을 하고 싶다하셔서 그렇게 삼자대면 하듯이 첫 미팅을 가진곳입니다.

그렇다고 이상한 상상은 하지 마세요.

글을 보시고, 그저 뵙고 싶다는 순수한 분이셨어요.

이럴때 블로거의 자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긴장하게 되지요.

글을 함부로 쓰면 안되겠구나 싶은 그런 다짐도 하게 되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만난 분은 자신이 하는일에 대해서 굉장히 긍지를 가지고 자부심을 느끼는 그런분이셨어요.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도움을 드리진 못했어요.

도움을 드리기로 한, 그 다음날, 제가 회사에서 해고 통지를 받기도 하고, 며칠 후 집안에 우환이 있었어요.

어머님이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 입원하셨었어요. (지금은 퇴원 하셨으니 너무 걱정하시진 마세요.)

그리고 저의 해고 통지는, 보류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이 지나고 좋은일들이 하나씩 생기고  힘을  얻는게 또 블로그이기도 합니다.

맛있네~하면서 다음에 이곳에 다시 와야겠다 하면서 헤어졌던곳.

이번엔 가족과 다시갔어요.

제가 파스타를 좋아 하진 않는데, 다시 간걸 보면 아시겠죠?

상하이 파스타가 저는 좋았는데요, 구운 마늘 향이 아주 좋았어요.

제 아들은 고르곤 졸라 피자가 좋았대요.

아들 하나는 육군 군 복무 중이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요즘 걱정이 큽니다.

군사고가 잇다르고 날마다 매스컴에 오르내리니  어찌 걱정을 안하겠어요.

아들이 휴가오면 이곳에 다시 데려와야겠네요.

젊은이들은 데이트 코스로, 그리고 장성한 아들들과 소통하는 음식점으로 이곳, 단골에 단골손님 되겠어요.

해운대 송정해수욕장 오시면 고민하지 마시고 단골에 고르곤졸라 피자나, 상하이 파스타 드세요.

여름 휴가 멋지게 보내셔요. ^^


 

 

 




















 

 

 

 

 

 

 

 

 매콤한 상하이 파스타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 이곳저곳 들러 보셨어요?

은근히 갈곳이 많은 기장입니다.

기장 해동용궁사, 필히 다녀오실 코스, 기장시장, 대게 골목이 주르르륵 그것도 장관이지요.

임랑 해수욕장, 달음산, 철마산, 봉대산, 수령산 갈곳 많아요, 갈맷길 걷기, 공수마을, 해안따라 등대구경하기. 등등

테마별로 여행하면 좋은데, 기장 8경따라 가보셔도 좋지만, 그건 산으로 바다로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드라이브로 가볍게 갈 수 있는곳은, 장안사, 곰내소 연지, 죽성 성당, 죽성 왜성, 칠암 마을 야구등대도 좋구요.

오늘 소개할 집은 기장 시장 인근 맛집입니다.

싸고 맛있는 고깃집.

물론 제가 말씀 드리는 맛있는집, 가격대비 맛! 입니다.

고깃값이 비싼가요?

이곳에 가면 걱정 붙들어 매고 허리띠 풀고 드셔도 됩니다.

1인분\5.900원 되어 있길래 돼지고기인줄 알 정도였어요.

소고기, 물론 수입산입니다.

그런데 정말 저렴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냥 숯불에 구워서 소금장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이집 특제 간장소스에 적셔서 구워 드시면 또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저, 고기 먹으면 밥 잘 안먹는데, 요즘 아주 먹방 제대로입니다.

맛있는고기, 친구랑 둘이서 삼인분 먹고, 밥 한공기 뚝딱. 똬~~@@@

이집 된장 맛나게 잘 끓이네요. 약간 매콤 하면서 자꾸 손이가요. 흐흐흐흑. 살찌겠어요.....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친구야 고맙데이~ 니덕에 허리살 불었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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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은 장산 메가박스에 영화보러 갈때 자주 가는 맛집입니다.

아주아주 가느다란 함흥냉면 면발, 그리고 손으로 빚은 개성식 만두 생각이 나거든요.

반찬들은 그렇게 맛있지 않아요. 메인만 맛있어요.

연인세트를 먹으면 저렴하면서 괜츰해요.

영화보러 나갈때 간단히 먹기에도 좋구요. 영화관 바로 아래층에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좋지요.

영화 표 예매해 놓고 어슬렁 대면서 먹기좋은 맛집 후원.

만두 두개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요.

매콤한 비빔 냉면, 많이 맵지는 않아요.

자꾸 자꾸 땡기는 맛, 해운대 맛집 메가박스 영화보러 가실때 즐겨보세요.

 

 

 

 

 

 

 

 

 

 

 

 

 

 

 

 

 

 

해운대구 좌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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